【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건축행정평가"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가 인천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 및 리플릿』을 발간 및 홍보 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건축안전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 기초지자체 수상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고 내실있는 건축행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24개소 및 보육교직원 40명에게 ‘2023년도 보육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표창 수상자는 ▲보육발전 유공 시표창(3명), ▲보육발전 유공 구표창(37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10개소), ▲부모참관제도 활성화 우수어린이집(10개소),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4개소), ▲구 의장상(30명)이다. 건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청라한신더휴, ▲제일풍경채2차, ▲에일린의뜰, ▲가좌초등학교, ▲홀리키즈, ▲키즈프라임, ▲푸르니, ▲누리보듬, ▲꽃망울, ▲노랑병아리어린이집 총 10개소가 수상했다.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에 기여한 부모참관제도 활성화 우수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한양수자인, ▲아시아드대광, ▲은지, ▲청라대광, ▲호반놀이스쿨, ▲아이사랑, ▲대성키즈, ▲오즈나라, ▲파란하늘, ▲서해어린이집으로 총 10개소가 선발됐다. 안전한 급식관리에 기여한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으로는 ▲아이뜰, ▲이솝, ▲보물단지, ▲청라민들레어린이집으로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교육부는 지난 12월 7일,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은 이번 방안이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 및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의 입장을 표한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증원 및 역할 강화 등으로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는 것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신설이다. 현행 학교폭력 사안 처리과정 중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혀왔던 것이 조사 권한과 전문성이 충분하지 않은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해오면서 각종 악성 민원과 학부모 협박 등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번 방안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학교폭력 조사 경험이 있는 전직 경찰 및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에게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일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사례회의를 신설하여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검토 및 보완하여 학교폭력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8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마을운동이 발전해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31명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과 대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만찬이 이어지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윤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해 준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노고와 피로를 잊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중 내내 반찬 나눔, 방역 활동, 김장 봉사, 자원 모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동두천시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고 저 또한 그 길에 함께 할 것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8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2023년 자유수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유총연맹 동두천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자유총연맹 동두천지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전진대회는 제12대 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된 김천식 지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천식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여러분들의 지지와 열정 덕분에 한 해 동안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회장으로서 더 발전하는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되기 위해 더 큰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지난 한 해에도 대한민국과 관내의 안보 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또 사랑받는 지역공동체로서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CJ 피드앤케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J 피드앤케어는 지난 2019년부터 햇수로 5년 동안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김장 김치 400kg(10kg 40박스)와 돼지고기 30kg를 함께 지원했다. 김장김치 40박스는 복지관이 위치한 인천시 중구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식사배달서비스 재가 어르신 4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김치를 지원해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씨제이피드앤케어(주) 인천공장 김명기 센터장은 “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축산농가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바탕이 된 공헌활동”이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씨제이피드앤케어 측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공공의료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안전 후진국’에서 ‘안전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협력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전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보훈병원은 협업을 통해 위험성 평가 등 공공의료 분야 산업안전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은 “공공의료 분야는 야간근무, 장시간 근로, 환자 이송 등 근골격계질환 위험,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언어적·신체적 폭력의 위험 등 다양한 직업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공공의료 분야를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사업주, 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북 해피맘(회장 남현순)은 11일,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추억의 음식인 붕어빵을 지역 이용자들에게 나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현순 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붕어빵을 통해 취약 계층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해피맘의 뜻깊은 노력으로 이어졌다.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해피맘이 뜻이 모아져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인간애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참여한 이용자들은 따뜻한 붕어빵을 받으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계획 중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로부터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805만 2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개최한 ‘제22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남동구 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난 11월 취약계층 김장 김치(10kg, 150박스) 지원에 쓰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휠체어 이동을 위해 문틀 제거를 포함한 집 전체를 수리했고, 유리가 파손되고 오래된 창문을 여닫기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집 내외부의 창문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희 위원장은“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남동구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3년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 표창, 학습충전소 신규 지정 현판 수여, 특별강연, 평생학습 성과 사례발표 등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유공 표창은 ▲개인 학습자 부문 김인순 씨 ▲평생교육 강사 부문 김동조 강사 ▲평생교육 활동가 부문 정명숙 씨 ▲학습동아리 부문 생태자원 활동동아리 ▲평생교육 기관·단체 부문 인천논현풀잎평생교육원 등에 수여했다. 또한, 학습충전소로 신규 지정된 ▲꽃&카페(만수2동) ▲한국에듀라인평가원(논현2동) ▲모모베이킹스튜디어(만수6동) ▲별빛 다락방(만수5동)이 현판을 받았다. 특별강연은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동 저자인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24년 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소개했다. 평생학습 人 사례발표는 학습동아리, 기관, 강사, 학습자 부문으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실천해 온 평생학습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