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행정학회가 최근 건국대학교 상허관에서 ‘보건과 복지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융합행정’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샬 화인이 협찬한 이번 학술대회는 분과별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이경주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장이 ‘의료에서 바라보는 보건과 복지의 생태계 균형’을 김종호 KAIST 공공혁신 e-Governance 연구센터 연구 조교수는 ‘행정에서 바라보는 보건과 복지의 생태계 균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날 이덕로 한국행정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과 복지의 융합행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발제에 대한 토론회의 좌장으로 선경 경희대학교 특임교수(前 고려대 의대 교수, 오송첨단복합단지 이사장)가 맡았고, 토론자로 김재수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농식품유통혁신 위원장,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성일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 곽창규 세종대학교 행정학 교수,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서 이경주 과장은 융합된 보건복지는 개념이 모호함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정의를 내리는 것을 제안하면서 민간에서 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장애인협회는 지난 9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대강당에서 힐링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것으로 마련됐으며 35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작은별공연단의 인도댄스 ‘타타드’, 경인링컨하우스스쿨의 ‘태권무와 부채춤’, 남성그룹 하모닉스, 트롯가수 초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이날 콘서트에 오용환 인천시 의장과 미추홀구 장애인협회 정천용 회장이 축사를 전했고, 그 외에도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논현동종합사회복지관 류호인 관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줘서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초청해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갈무리예술단 김남호 단장은 “많은 관객들과 짜임새 있는 공연 구성으로 행복 한마당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실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때 행복이 배가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설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스바보다러시아어권지원센터(센터장 임홍순)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사장 김희영)이 후원한 크리스마스 연말행사가 지난 9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연수구 고려인 밀집 주거지인 함박마을에서 행복가족프로젝트 ‘오손도손 맛있는 크리스마스’제목으로 150여 명이 참석했다. 150여 명의 가족 참석자들은 ‘밥먹차’ 푸드트럭에 준비한 회오리감자, 닭강정, 소떡소떡, 어묵 등 평소 잘 맛보지 못한 음식을 맛보며 즐거워했다. 이들은 평소 고된 노동을 하는 고려인 동포 이주자들로, 가족 구성원들끼리 단란할 여유가 없었다가 모처럼의 행사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모두들 주최측에 감사했다. 또 간식 후에는 실내 강당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엔젤보이스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한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작은별댄스팀의 신나는 인도전통댄스를 관람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티앤씨 재단에서 준비한 특식 도시락을 받아들며 행복한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잘리로바 율드스(43)씨는 “그야말로 오늘이 명절이었어요. 우리는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감사하고, 아주 큰 감동을 받았어요”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명작극 ‘빨간 모자’ 인형극 관람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진 전시회에는 구청 로비에서 ‘2023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한 영유아들의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아이싱 쿠키 트리 만들기, 스칸디아무스 트리 만들기, 풍선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우리 집 꾸미기, 트리 캔들 도예 체험,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액자 꾸미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일 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영유아 가정 250여 명이 모여 함께 명작극 ‘빨간 모자’ 인형극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드문데 아이들과 함께 인형극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 연말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12월 8일 송도슈퍼스타즈77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받아 “2024년 적십자 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도슈퍼스타즈77은 2012년에 창단되어 야구, 축구, 볼링, 골프 등 각종 스포츠 별로 모임을 구성한 사회인 종합 스포츠단이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더불어 송도슈퍼스타즈77 정석헌 구단주, 골프팀 주현경 단장, 김동원 부단장, 윤호영 부단장이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정석헌 구단주는 ‘코로나19 이후 잠깐 멈추었던 것들을 이제 하나씩 다시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길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 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며, 2024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은 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과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인천 원도심 지역 사회공헌에 함께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1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에서 ‘IGC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김진용 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IGC 대학생이 멘토로서 인천지역 원도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지도, 학교생활 및 진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IGC 입주대학은 대학생 멘토 선발을 지원하며,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인천경제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시의회는 참여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각각 맡는다. 겐트대 한태준 총장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청소년 멘토링사업에 좋은 취지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가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하여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당년 1분기에 ESG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증 기부사업을 시작해 총 179매의 헌혈증을 모아 지난 7일,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헌혈증은 경인 지역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같은날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시 서구청에 바자회 수익금 및 좀도리 모금액 등 총 12,546,678원을 기부했다. 인천시 서구청은 기부금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인천 새마을금고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승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화도진 음악회는 국악,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음악회로 기획됐다.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는 ‘노니퍼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브라스타임’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이 진행된다. ‘브라스밴드 노니퍼니’는 겨울을 맞이하여 신나고 활기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와 노니퍼니의 자작곡으로 이뤄졌다. 공연 순서는 ▲드럼 MARCH+팡파레 ▲봄 ▲L.O.V.E ▲O MY GOD ▲붉은 노을 ▲꽃길위에 ▲남행열차 ▲밤이면 밤마다 등이다. 화도진 문화원 관계자는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음악도 즐기고 힐링하면서 행복하게 올해를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5명에게 2023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은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