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참여 활성화로 소통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2023년 고객만족경영 시상식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공단의 서비스, 홍보 분야별 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 서비스 모니터링단과 SG구민홍보단 활동을 통해 선정된 우수단원과, 제16회 고객 수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는 수기뿐만아니라 숏폼까지 포함해 총 42편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편이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며 센터 선생님들의 지속적 관심과 헌신으로 미래를 꿈꾸게 된 수기가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한 해도 구민 여러분의 공단을 향한 열정과 관심으로 공단이 시설 운영을 개선해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적극 행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지난 12월 15일, 켐핀스키 호텔 & 레지던스 팜 쥬메이라에서 BAI가 신차 BJ60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바이 중국 대사관 대표자, 아랍에미리트 왕실 구성원, 그리고 중동의 저명한 언론을 포함, 150여 명의 참관객이 자리를 빛냈다. 에너지와 기대감이 넘친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은 JB60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에 찬사를 보냈다. 두바이 주재 중국 총영사인 H.E. Li Xuhang은 BAIC에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H.E.Li는 BJ60를 직접 시승해 본 후, 차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성능, 디자인, 그리고 혁신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출시가 중국과 아랍 국가 간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중국 자동차 시장의 존재감과 명성을 한 층 높이는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AI Shaali Moto의 회장이자 창립자인 H.E Marwan Alshaali는 '이번 행사는 두바이의 다이나믹한 열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와 중국 간 굳건한 경제와 상업적 교류를 촉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잘 보여준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코란도 EV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성능은 물론 상품성을 개선해 오는 6월 새롭게 출시하고 추가한 택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전기 SUV로 2022년 2월 출시해 유럽 지역에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가 새롭게 배터리 및 모터, 주요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에 재출시한다고 KGM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가성비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전기차 중형 택시 기준을 충족한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하고 오는 5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 부분의 보증기간을 경쟁사(10년/16만㎞)보다 확대 적용해 국내 최장 10년/30만㎞를 보증해주며, 배터리도 토레스 EVX와 동일한 국내 최장 10년/100만㎞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코란도 EV 전용 타이어(18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SK텔레콤이 글로벌 보안 기업 탈레스와 협업해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SIM-통신망 인증 기술을 개발, 5G 시험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양자 컴퓨팅의 발전으로 기존 보안시스템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비해 양자암호(QKD), 양자내성암호,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다양한 기술을 단말과 통신망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기술 시험은 탈레스와 함께 암호화 및 키 교환용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SIM과 5G 인증 시스템에 적용, 이를 5G 시험망 상에서 테스트한 것이다. SKT는 이번 기술 시험에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적용 시에도 기존 보안시스템과 동일하게 등록, 인증, 호 수신 등의 동작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SKT와 탈레스는 이번 기술 시험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API로도 개발, 향후 통신망 인증뿐 아니라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M2M/IoT 등의 서비스에 활용할 기반도 마련했다. SKT는 기존 개발해 상용 적용했던 양자암호, 양자난수생성기와 함께 이번 기술 시험에 성공한 양자내성암호를 바탕으로 통신망 보안에 대한 차별화 솔루션을 확보하고, 향후 5G-어드밴스드, 6G, IoT진화 등의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5일까지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해당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김용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구름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 공간에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과 700개의 조각들이 배치돼 있고, 각 작품에는 노을빛을 본뜬 흰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입혀져 있다. 특히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작가의 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공직자들이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부평남부체육센터 준공'을 금년도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부평 10대 희망뉴스'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토대로 삼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0개의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후보 목록은 1차로 구청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30개를 선정한 뒤, 2차로 지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차장 품은 신트리공원, 구민 여가생활에 이어 주차난 해소 기여'가 전체 응답자 1,007명 중 722명(67.5%)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남부권역 구민 건강 책임질 부평남부체육센터 준공'은 607명(56.7%)으로 2위,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가 527명(49.3%)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기록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 준공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주차장은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천727㎡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역사성 및 상징성을 간직한 건축자산 관리 및 홍보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항장 등 관내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자산은 고유한 역사·문화·사회·경관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 정체성 형성 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공간환경 등을 말한다. 현재 인천시 건축자산 전체 492개소 중 약 40%인 195개소가 중구에, 그중 원도심 개항장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에 집중분포돼 있다. 옛 시장 관사였던 ‘인천시민애집’과 ‘긴담모퉁이집’,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 1970년대 김수근 건축가에 의해 탄생한 ‘개항장 이음 1977’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근현대건축물이 소재해 있다. 이에 구는 개항장 문화지구 내 건축물들이 개항기부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를 특화해 ‘개항장 근대건축물 밀집 지역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건축자산 관리 및 홍보 계획’을 토대로 지역 건축자산의 체계적 보존·활용을 추진, 건축문화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관내 건축자산 현황 전수조사를 추진, 관계부서·기관과 해당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혹한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이하 부녀회)는 지난 15일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00상자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고 미추홀구에 보내왔다. 김장 김치는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등의 후원으로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진행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서 마련했다. 강화옥 회장은 “김장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김태화 센터장은 지난 18일 미추홀구청장실에서 청운대에 ‘희망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센터는 운영 중인 시장형 사업단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의 수익금 중 일부를 청운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도화1동 이재경 동장은 삼라효나눔회의 도움으로 지난 5일과 12일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이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삼라효나눔회는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봉사,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안5동 천정아 동장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9일 ‘2023년 인천시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7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 시책 정부합동평가 실적 및 2023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하여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미추홀구는 이번 평가를 대비해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 강사 컨설팅, 자체 교육, 국정시책 우수사례 제안 공모 등 적극적인 준비를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인천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가 소통과 협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번 대만 연수는 인천 교육과 문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대만 연수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위는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대만의 교육정책 및 추진사업을 분석해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만 타오위안시 교육국 및 타오위안 시립도서관 등을 방문해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 예정이다. 교육위는 18일에 대만 최대의 공공도서관인 타오위안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격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9일에는 타오위안시 교육국을 방문하여 대만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인천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는 폐교 초등학교를 인문디자인 공간인 서점으로 변모시킨 블루버드 중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시설 활용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