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2일 관내 도시공간계획을 대전환하고 첨단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에서 “동구는 인천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인천 내항의 기능 이전 영향으로 대형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능이 축소하면서 도시가 쇠퇴하였다”며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친환경도시, 첨단 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하여 도시계획·도로교통·산업환경·공원녹지·문화관광 5대 분야에 걸친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5대 분야 주요 선도사업은 ▲동인천역·만석지구 개발·만석동 해안친수도시 조성·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광역교통망·교통약자 기반 시설 확충 ▲그린·수변 네트워크 확충 ▲ 지역자산 명소화 및 해양친수공간 조성 등이다. 우선 인천 원도심의 상징인 동인천역에 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탈바꿈시킨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제물포구(가칭)가 출범하면 이 일대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노후화된 만석지구 일대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주거 단지를 조성하고, 동일방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금융교실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위 행사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재능기부행사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창업 준비 단계에서 보증 심사를 진행하는 사전지원 보증, 재단의 신용평가모형 분석 등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청년 예비창업자분들의 창업 준비에 힘이 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장려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2024년 포천시ㆍ가평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780억 5,0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도 예산안에는 포천ㆍ가평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됐다. △옥정-포천 광역철도(308억원), △수도권 제2순환(포천-화도) 고속도로(98억 400만원), △제2경춘국도(20억원), △수원산 터널 건설(54억 1,400만원),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건설(5억 4,900만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1억 1,800만원), △포천에코그린산단 진입도로(23억 4,800만원) 등이 확정됐다. 또한 포천ㆍ가평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가평경찰서 신축(12억 4,200만원), △광릉수목원 노후시설 개선(70억 8,700만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개설(11억 800만원), △시도17호선(샘말교차로~대흥주유소) 도로 확포장 공사(26억 4,000만원), △일동 청소년문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범시민연대 26개단체 성중경 대표가 12월21일 오전10시30분 인천 검찰청 정문에서 인천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위계 공무 집행방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 대표는 성명서 낭독에서 2022년 6월 1일 계양체육관에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계양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위조 투표지로 보이는 다량의 투표지를 개소하고, 현장에서 투표 지 일련번호를 절치 투입하고, 투표함이 비워져 있는 상황 등 선거 결과 조작 범행을 하고 이를 묵인 방조함으로써 선거 결과를 조작한 책임이 있는 자들이라며, 이에 대한 증거는 개표 과정을 참관하는 지인으로부터 영상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증거 사진은 교육감 선거 사전투표지로 투표함에 투입됐다가 개표장에 쏟아진 다른 투표지들과 달리 새로운 투표용지를 재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 번도 접은 적은 물론 교부된 적조차 없는 투표지라"며"이런 투표지들이 개표장에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다량에 위조된 가짜 투표지를 제작했으며 이를 개표장에 투입했고, 특히 성 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1일 연말을 맞이해 핫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으며, 검암역 등 10개 역에서 핫팩 2,000매를 고객들에게 나눠 줬다. 또한, 검암역, 가정역, 인천시청역 등 인천도시철도 주요 역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잘 극복하고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태 준 15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21일 이틀 간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300명은 회사 인근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구성원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협력사 구성원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같은 곳에서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1%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의 안전 경영과 복지를 지원하는 '임금공유' 상생모델을 도입해 2017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기금으로 상주 협력사 임직원 300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자원봉사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21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 자선 발레공연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이하 꿈사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꿈사크는 1997년 IMF로 힘든 시기에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이 관람했다. 올해도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개의 단체와 자원봉사자 포함해 1,500여 명이 초청됐다. 자원봉사애원의 최영선 이사장은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꿈사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공동주최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축제를 유지한 이유는 예술이 우리를 위로한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외를 밝혔다. 제26회 꿈사크는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후원으로는 보건복지부, 일화, HJ매그놀리아용평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 발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쪽방촌에 기업과 단체, 종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12월 이후 쪽방촌에 기업과 봉사단체․법인․종교계․모금회․공공기관 등이 ▴방한용품 2,484점 ▴연탄 약 4만 장 ▴등유 1.5만리터 ▴생필품 5,801점 ▴식료품 24,332점 등을 후원, 쪽방상담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12월 들어 22일 현재까지 방한용품(이불, 내의, 전기장판, 목도리, 핫팩 등), 연탄·유류,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총 3억 8천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이 후원됐다. 지난달 말, 돈의동 쪽방촌에 개소한 ‘온기창고 2호점’도 사회 각계에서 들어오는 각종 후원으로 수시로 온기를 채우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에서도 하루 평균 165명의 쪽방 주민이 찾고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토스뱅크에서 5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으로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업체와 교회, 법인·단체 등에서 의류 200여벌, 식료품 1,320점 등 총 8천 4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유치했다. 올해 8월부터 운영 중인 동자동 ‘온기창고 1호점’은 1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울시가 ’24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4. 1. 1.자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부터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과 송현녹지광장, 청계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인파, 시설물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DDP,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명소 7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다. 현재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일환으로 초대형 빛 조형물들을 선보이는 ‘서울빛초롱축제’, 미디어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마켓’ 등이 개최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약 4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작해서 잔디마당과 세종로공원 등 광화문광장 일대를 돌며 행사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솔빛축제가 열리는 송현녹지광장과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청계광장을 찾아 시민들을 안전을 살폈다. 오 시장은 내년까지 진행되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열리는 모든 장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