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범시민연대 26개단체 성중경 대표가 12월21일 오전10시30분 인천 검찰청 정문에서 인천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위계 공무 집행방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 대표는 성명서 낭독에서 2022년 6월 1일 계양체육관에서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계양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위조 투표지로 보이는 다량의 투표지를 개소하고, 현장에서 투표 지 일련번호를 절치 투입하고, 투표함이 비워져 있는 상황 등 선거 결과 조작 범행을 하고 이를 묵인 방조함으로써 선거 결과를 조작한 책임이 있는 자들이라며, 이에 대한 증거는 개표 과정을 참관하는 지인으로부터 영상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증거 사진은 교육감 선거 사전투표지로 투표함에 투입됐다가 개표장에 쏟아진 다른 투표지들과 달리 새로운 투표용지를 재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 번도 접은 적은 물론 교부된 적조차 없는 투표지라"며"이런 투표지들이 개표장에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다량에 위조된 가짜 투표지를 제작했으며 이를 개표장에 투입했고, 특히 성 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1일 연말을 맞이해 핫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으며, 검암역 등 10개 역에서 핫팩 2,000매를 고객들에게 나눠 줬다. 또한, 검암역, 가정역, 인천시청역 등 인천도시철도 주요 역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잘 극복하고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태 준 15개 상주 협력사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21일 이틀 간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300명은 회사 인근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구성원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협력사 구성원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같은 곳에서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1%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의 안전 경영과 복지를 지원하는 '임금공유' 상생모델을 도입해 2017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기금으로 상주 협력사 임직원 300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자원봉사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21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 자선 발레공연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이하 꿈사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꿈사크는 1997년 IMF로 힘든 시기에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이 관람했다. 올해도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개의 단체와 자원봉사자 포함해 1,500여 명이 초청됐다. 자원봉사애원의 최영선 이사장은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꿈사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공동주최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축제를 유지한 이유는 예술이 우리를 위로한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외를 밝혔다. 제26회 꿈사크는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후원으로는 보건복지부, 일화, HJ매그놀리아용평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 발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쪽방촌에 기업과 단체, 종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12월 이후 쪽방촌에 기업과 봉사단체․법인․종교계․모금회․공공기관 등이 ▴방한용품 2,484점 ▴연탄 약 4만 장 ▴등유 1.5만리터 ▴생필품 5,801점 ▴식료품 24,332점 등을 후원, 쪽방상담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12월 들어 22일 현재까지 방한용품(이불, 내의, 전기장판, 목도리, 핫팩 등), 연탄·유류,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총 3억 8천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이 후원됐다. 지난달 말, 돈의동 쪽방촌에 개소한 ‘온기창고 2호점’도 사회 각계에서 들어오는 각종 후원으로 수시로 온기를 채우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에서도 하루 평균 165명의 쪽방 주민이 찾고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토스뱅크에서 5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기부금으로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업체와 교회, 법인·단체 등에서 의류 200여벌, 식료품 1,320점 등 총 8천 4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유치했다. 올해 8월부터 운영 중인 동자동 ‘온기창고 1호점’은 1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울시가 ’24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4. 1. 1.자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부터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과 송현녹지광장, 청계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인파, 시설물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DDP,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명소 7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다. 현재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일환으로 초대형 빛 조형물들을 선보이는 ‘서울빛초롱축제’, 미디어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마켓’ 등이 개최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약 4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작해서 잔디마당과 세종로공원 등 광화문광장 일대를 돌며 행사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솔빛축제가 열리는 송현녹지광장과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청계광장을 찾아 시민들을 안전을 살폈다. 오 시장은 내년까지 진행되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열리는 모든 장소에 대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이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됐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인 지난 24일 주민 산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단지 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들이 자녀 몰래 사전에 맡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자원봉사자들이 1년 동안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을 칭찬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는 ‘눈 내리는 산타 마을 포토존’도 꾸며 산타에게 선물 받는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추억도 함께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이는 “갑자기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줘 깜짝 놀랐다”며 “선물을 받고 부모님께서 주신 것을 알고는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착한 일 많이 하겠다고 아빠·엄마께 약속했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민경희 커뮤니티 이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22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한부모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회원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을 엄선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3일에는 IWPG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화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해 준 단체장, 언론인 및 회원을 초대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 모금을 위해 일일찻집 및 바자회도 개최했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사랑의 희망나눔 결실 행사는 많은 이들이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부모가정을 가진 여성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주최한 것이었다. 여기 모인 분들은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강인한 여성들이며, 자녀들에게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고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이다. 여성의 숭고한 모성애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며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지난 12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에서 올해의 지방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정치, 지방의회, 지역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호진 도의원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등 대표발의 7건, 공동발의 17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한 다수의 입법 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호진 도의원은 200만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적극적 공동대응 활동 등 전남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 공공형 기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