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6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석바위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요청, 문학동 439 일대 보행환경 개선 요청 등 2건 민원에 대한 만남을 가졌다. 미소 만남에는 면담을 요청한 주민이 직접 참석해서 구청장 및 관련 부서와 면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문학동 439 일대 보행환경 개선 요청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단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서 계속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 만남은 주민 소통강화 시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작해서 이번이 아홉 번째 만남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 내 복합 문화 공간인 ‘인스파이어 몰’에서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및 신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TVXQ! EXHIBITION [20&2]’ 특별 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30~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TVXQ! Concert [20&2]’와 연계해 약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음악 팬 및 리조트 방문객에게 최고의 라이브 공연에 더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인스파이어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 2일 ‘2023 멜론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16~17일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 25일 ‘SBS 가요대전’ 등 굵직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K-팝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 시야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이 가깝게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先民後私'국민이우선'이란 사자성어로 취임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 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 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았고, 그리고 지금은 더욱 그 마음입니다.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 당을 숙주삼아 수십년간 386이 486,586,686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처리를 통한 수질강화 및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최근 피싱범들이 피해자에게 신분증 사본을 받아내 대포폰 개통 활용 및 무작위로 문자 링크를 발송, 피해자가 접속하여 앱을 설치토록 유도하여 원격으로 대출을 받는 등 금융기관 대출 사기 범행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모두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에 따른 신분증을 도용한 피해 사례다 과거에는 전화를 걸어 가족에게 위협을 가하겠더며 송금을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 상품을 미끼로 현혹했지만 요즘은 범행 방식이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해가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금융기관 승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이스피싱 범죄관련하여, 유의사항과 대처요령을 살펴보자! 첫째, 신분증 사본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잘못 보냈을 경우에 금융감독원 파인사이트에 접속하여 카드 발급과 보험 가입 등을 모두 막아야 한다 둘째,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나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않아야 하며 잘못해서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불법사이트로 접속하는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한다 셋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1577-5500)에 들어가면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 사용 계좌와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피싱보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친환경 매립장 운영 노하우와 다수의 특허기술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폐기물 매립장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6일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59건의 폐기물 매립시설 법정검사를 수행했다. 2010년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역대 최대실적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부산, 대전, 광주광역시 등에서 관리하는 폐기물 매립장의 법정검사를 수행하며 매립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매립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상시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상시검사는 법정검사를 대비해 공사의 전문인력이 매립장 현장을 방문, 각종 개선사항들을 도출하고 기술지도를 해주는 사전점검 서비스이다. 지난 2020년 여름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폐기물 매립장을 대상으로 처음 지원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매립지공사의 법정검사 및 상시검사 신청절차와 필요서류는 공사 누리집(www.slc.or.kr)–고객서비스–기술지원–매립시설검사지원신청 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연구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가정 15가구에 총 3000장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 (사)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이철수 위원장, 개그맨 권혁진, 개그우먼 박은영, ㈜라이프 글로벌 강민정 대표,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입짧은 햇님(김미경) 등이 참여했다. 독거 어르신들과 같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은 정부로부터 연탄을 지원받기는 하지만 이는 한겨울을 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난방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에서 사전에 조합원들의 봉사활동 신청을 받아서 봉사단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15가정에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정승문 위원장은 “ESG가 최근에 화두가 되는 것을 보면서 점점 연탄을 온실가스 배출의 요인으로 보고 있어서 많은 곳에서 연탄나눔을 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2일 관내 도시공간계획을 대전환하고 첨단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에서 “동구는 인천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인천 내항의 기능 이전 영향으로 대형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능이 축소하면서 도시가 쇠퇴하였다”며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친환경도시, 첨단 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하여 도시계획·도로교통·산업환경·공원녹지·문화관광 5대 분야에 걸친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5대 분야 주요 선도사업은 ▲동인천역·만석지구 개발·만석동 해안친수도시 조성·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광역교통망·교통약자 기반 시설 확충 ▲그린·수변 네트워크 확충 ▲ 지역자산 명소화 및 해양친수공간 조성 등이다. 우선 인천 원도심의 상징인 동인천역에 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탈바꿈시킨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제물포구(가칭)가 출범하면 이 일대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노후화된 만석지구 일대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주거 단지를 조성하고, 동일방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금융교실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위 행사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재능기부행사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창업 준비 단계에서 보증 심사를 진행하는 사전지원 보증, 재단의 신용평가모형 분석 등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청년 예비창업자분들의 창업 준비에 힘이 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장려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2024년 포천시ㆍ가평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780억 5,0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4년도 예산안에는 포천ㆍ가평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됐다. △옥정-포천 광역철도(308억원), △수도권 제2순환(포천-화도) 고속도로(98억 400만원), △제2경춘국도(20억원), △수원산 터널 건설(54억 1,400만원),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건설(5억 4,900만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1억 1,800만원), △포천에코그린산단 진입도로(23억 4,800만원) 등이 확정됐다. 또한 포천ㆍ가평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가평경찰서 신축(12억 4,200만원), △광릉수목원 노후시설 개선(70억 8,700만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개설(11억 800만원), △시도17호선(샘말교차로~대흥주유소) 도로 확포장 공사(26억 4,000만원), △일동 청소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