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가 중심을 잡아 경제정책을 펼치고 중소기업인들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 덕분에 침체된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기업계가 과감히 혁신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고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15년으로 확대 등 계획적인 승계기반 마련, 납품대금연동제 시행, 역대 최대 수준의 외국인력(E-9)쿼터 도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하면서 “2024년 한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되어 함께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작은 한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변화”라면서 “한류(K) 열풍을 활용한 수출영토 확대,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기업의 협력,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4월에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요 정당의 정책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주52시간제 유연화와 중대재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청사관리부가 2023년 즐통회를 운영해 직원만족도와 즐거운 일터 인식을 높혔다. 청사관리부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현업종사자로부터 관리자까지 한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 그리고 배려할 수 있는 시간으로 월 정례모임인 즐통회 (‘즐겁게 통하자 모임’ )를 운영했다. 해당 모임에서는 요즘 문제화 되는 직장내 갑질, 괴롭힘, 폭력문화 등 개선해야 하는 교육과 사례공유는 물론, 재난 약자를 위한 화재·지진대피 수화교육,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현업근로자는 “공단 경영에 맞춰 가야 할 방향을 함께 나누고 의견을 개진하므로써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매일매일 즐거운 일터에 나오는 보람이 생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세심한 환경관리를 진행해 서구청사 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었다”고 운영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말했다. 청사관리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환경관리 전문가로서, 앞으로도 직장 문화 속 일의 가치발견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애사, 애착, 동료애를 갖는 월례 모임을 주기적으로 갖겠다고 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2023년 11월 17일 노원구 돌투척 사망사고, 12월 10일 목동 아파트 치킨 투척 최근 미취학 및 미성년학생들의 고층건물에서 장난으로 투척하는 물건들로 인해 여러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하여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러한 원인은 투척하는 행위 및 그로 인해 발생할 결과에 대해 가볍게 여기고 행동하는것이라 생각한다. 2015년 용인아파트 벽돌투척 사건, 2023년 목동 아파트 치킨투척 해당 학생들은 ‘과학실험이었다’,‘부모님께 치킨먹은게 혼날까봐 그랬다’라고 진술을 하였는데, 해당 학생들 역시 본인들의 행위로 인해 사람이 죽을 거라고 예측하고 행동하지는 않았으리나 생각하지만, 그러한 안일한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피해 유족에게는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었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가정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투척이라는 사소한 행위이지만, 이화여대 및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 고층에서 낙하물을 투척할 경우 지상에서 받는 충격은 물체 무게의 70배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투척으로 인한 사소한 행위가 엄청난 결과를 불러올수 있다는 것에 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국제안전표준화기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은 산업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경영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제품 생산과 서비스 과정이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적합하게 이뤄지는지 등을 제3자 기관의 검증과 평가를 통해 인증 받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9~11월 한국품질재단(KFQ)을 통해 진행된 심사에서 관련 규정 및 법규 준수 여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방향의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달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서 ISO 14001(환경), ISO 9001(품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안전보건 분야의 ISO 45001 인증을 추가 획득함에 따라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최우선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반한승 SHE∙Tech실장은 “국제적 눈높이에 맞는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해 안전∙보건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27일 인천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문화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재범 방지 예방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적 관심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법무보호대상자 및 숙식대상자들이 인천지부 직원들과 청렴활동에 함께 참여해 청렴의식을 실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도 한 가정복원 사업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31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가 지난 22일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합동 생일잔치 및 기념 슐런 대회, 수업작품 전시회를 성황리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12월 사이 생일을 맞이한 고령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생일잔치를 열었다. 또 이어서 슐런 대회를 열고 쉼터 회원들의 수업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특히, 수업작품 전시회는 회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족과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나들이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생일잔치와 슐런 대회가 올해 마지막 행사라 아쉽지만 내년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애 고령장애인쉼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령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연구원이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제물포르네상스 시민참여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시 중·동구 일대의 재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인천시의 역점 사업으로, 중·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는 협력형 사업으로서의 가치 향상과 동시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상호 간 소통하는 사업 추진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연구보고서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재생 사업 사례에서 시도한 시민참여의 형태와 프로세스, 활용 결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안했다. 검토한 사례들은 참여사업의 형태나 목적, 시민의 활동 유형, 참여 유도 주체 등이 모두 달랐지만 다양한 참여 방식의 도입, 상시 참여가 가능한 공간이나 체계의 제공, 참여를 통해 나타난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 확대 등 여러 시사점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내 시민참여 확대 방안으로 참여 대상, 매체, 유형, 사업 등 고려 요소를 제시하고 향후 사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는 12월21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함흥규 대표이사와 사내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김예분 씨와 이성욱 씨가 참석했다. 한전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키트 100세트와 식품선물세트 100개를 후원했다. 특히 21일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회사 임직원들과의 1:1 매칭을 통해 반려식물키트를 활용한 식물 심기 활동을 함께했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외로움 등을 해소하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한전산업은 27일에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신당꿈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또 한 번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에서도 후원품 전달과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진행해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는 마음나눔 활동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오늘 만드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기쁨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구청장이 공약한 인프라구축, 경제활성화, 역사문화교육, 안전환경, 복지소통 5개 분야의 57개 사업과, 2023년도 주요사업 41개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완료와 정상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2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주말 차 없는 거리 지정 문화행사 추진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추진 중이다. 또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지속추진, 계양구청 남측 제2공영주차장 확장 등 46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다. 2023년도 주요사업은 13개 부서 41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이 완료, 1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15개 사업은 추진 준비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공약사항과 및 주요사업은 계양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 이행률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