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가 지난 22일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합동 생일잔치 및 기념 슐런 대회, 수업작품 전시회를 성황리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12월 사이 생일을 맞이한 고령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생일잔치를 열었다. 또 이어서 슐런 대회를 열고 쉼터 회원들의 수업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특히, 수업작품 전시회는 회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족과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나들이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생일잔치와 슐런 대회가 올해 마지막 행사라 아쉽지만 내년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애 고령장애인쉼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령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연구원이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제물포르네상스 시민참여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시 중·동구 일대의 재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인천시의 역점 사업으로, 중·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의 사업 참여는 협력형 사업으로서의 가치 향상과 동시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상호 간 소통하는 사업 추진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연구보고서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재생 사업 사례에서 시도한 시민참여의 형태와 프로세스, 활용 결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안했다. 검토한 사례들은 참여사업의 형태나 목적, 시민의 활동 유형, 참여 유도 주체 등이 모두 달랐지만 다양한 참여 방식의 도입, 상시 참여가 가능한 공간이나 체계의 제공, 참여를 통해 나타난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 확대 등 여러 시사점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내 시민참여 확대 방안으로 참여 대상, 매체, 유형, 사업 등 고려 요소를 제시하고 향후 사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는 12월21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함흥규 대표이사와 사내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김예분 씨와 이성욱 씨가 참석했다. 한전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키트 100세트와 식품선물세트 100개를 후원했다. 특히 21일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회사 임직원들과의 1:1 매칭을 통해 반려식물키트를 활용한 식물 심기 활동을 함께했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외로움 등을 해소하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한전산업은 27일에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신당꿈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또 한 번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에서도 후원품 전달과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진행해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는 마음나눔 활동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오늘 만드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기쁨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구청장이 공약한 인프라구축, 경제활성화, 역사문화교육, 안전환경, 복지소통 5개 분야의 57개 사업과, 2023년도 주요사업 41개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완료와 정상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2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주말 차 없는 거리 지정 문화행사 추진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추진 중이다. 또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지속추진, 계양구청 남측 제2공영주차장 확장 등 46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다. 2023년도 주요사업은 13개 부서 41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이 완료, 1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15개 사업은 추진 준비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공약사항과 및 주요사업은 계양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 이행률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2월 26일 오후 2시에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 인력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내부감사 공동 학술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방안 협력 개발 등 내부통제 환경 개선 및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올 한해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위해 내부통제 혁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 공모 결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인천 10개 군․구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 국가암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인천지역암관리 협의체 위원 6명이 사업계획, 추진내용, 사업결과 항목을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서구는 평가 점수 90점 이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11월 기준 33만여 명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를 시행하여 수검률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구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매진하여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철수 청년분과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3 평화공감 강연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후공 의장은 17~21기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안보 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제9대 인천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장서서 중구를 위해 발로 뛴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철수 청년분과위원장은 18~21기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해 왔으며, 20~21기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북한을 바로 알게 하고 평화통일의 인식을 제고하며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 주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정숙)는 왕의 온천 수안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달력과 감성엽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력과 감성엽서 제작은 기존 분기별로 발행하던 소식지 대신 홍보물을 통해 수안보 관광지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수안보면은 지난 4월 수안보면 직능단체장,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거쳐 사진 및 관광지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자인은 농촌・이색체험, 역사길걷기, 건강・힐링 체험, 예술작품감상, 수안보온천길 등 5가지 테마를 구성해 아름다운 수안보의 사계절 경관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진은 이면구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과 이광주 작가가 1년간 수안보 곳곳을 다니며 촬영을 했고, 감성엽서 스케치는 원종근 작가가 참여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수안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관광자원 등을 최대한 담고자 노력했다”며 “훌륭한 작가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과 엽서는 관광안내소, 충주체험관광센터, 기업체, 관내 호텔, 식당, 수안보 향우회 등에 배포해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1일과 22일 각각 영종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원도심 한중문화관에서 ‘2023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유관기관·단체를 발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는 ▲구정 발전 유공 38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2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15명, ▲우수 통·반장 등 25명, ▲모범 시민 5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4명, ▲보육사업 발전 유공 등 8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총 123명이다. 특히 구민 생활안전에 힘쓴 공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중구지회 전진상 부회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통장으로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율목동 통장자율회 김미영 회장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인천 중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지역발전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립 선학별빛도서관이 내년 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실험교실 프로그램은 선학별빛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수업을 하며, 1기당 10회 수업으로 총 4기에 걸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회원이면서 초등학교 2~4학년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4만 원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실 상황에 따라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참여방법은 연수구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학생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yspubliclib.go.kr) 또는 전화(☎032-749-6713)로 확인할 수 있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