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2024년 "見聞連行" ‘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인천시민과 재외동포에 대한 갑진년 신년사를 전했다. ◈ 다음은 유정복시장의 갑진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1만8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중앙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 인천시정에 대한 외부 평가 121건 중 65%, 78건의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인천은 명실공히 제2의 경제도시, 서-인-부-대를 다시 이뤄냈으며 제1의 행복 도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걷어냈으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청용의해인 갑진년 신년을 맞아 시의회가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그 힘으로 무게를 버티며 다시 출발해 동두천의 발전을 생각한다며 신년사의 서두를 열었다. 다음은 김승호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대나무가 곧게 뻗어 하늘로 자랄 수 있는 것은 중간마다 마디가 있어서입니다. 속이 텅 빈 대나무는 바로 그 마디의 힘으로 대자연의 무게를 버티며 똑바로 올라갑니다. 마디는, 그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출발하기 위해 숨을 고르며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 의회의 성장도, 동두천의 발전도 대나무와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라지만 어제와 다른 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을 구분하여 대나무의 한 마디처럼 새해 시작을 선언하는 것은, 지나온 시간을 성찰하면서 앞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함입니다. 한 해의 시작인 1월이 겨울이란 사실도 대나무 마디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만물이 얼어붙어 멈추는 겨울 안에서도 새봄을 향한 생명의 활기는 꿈틀거립니다. 1월이 겨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8일 “올해는 세계 곳곳의 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인천항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과도 내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이경규 항만공사 사장의 송년사 전문이다. 임직원 여러분! 2023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망차게 시작한 2023년도 이제 저물고 있습니다. 지난 일 년, 노력한 만큼 모두 뜻깊은 한 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2023년은 세계 곳곳의 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항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과도 내는 한해였습니다. 인천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선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신규 항로 개설, 중고차 수출 활성화 등의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대치인 345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하버도 일부 부지의 매각계약 체결을 완료하여 글로벌 해양문화 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 크루즈 선은 올해 총 12항차 입항해 해양관광의 중심기지인 인천항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기대와 설렘의 새해가 밝았다. 2024년 계양구의 사자성어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이다.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기대와 신념을 담고 있다. 구민과 함께 열어갈 계양의 2024년은 밝기만 하다. >>>>>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계양구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만들어 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계양테크노밸리는 디지털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첨단산업 유치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결도 반드시 필요하다. 구는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를 거쳐 박촌역까지 연결하는 최적 노선과 사업성 검토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추후 국토부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에 관계 기관과 협의해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병방동 255-2 일원에는 약 24만㎡ 규모로 조성되는 계양산업단지가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올해 산업시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강화 최대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을 위해 시장경영혁신지원 10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이번에 강화군이 선정된 분야는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부분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 및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개년 동안 약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인회는 이 사업을 강화도 여행의 시작과 끝 ‘강화 풍물시장’이라는 테마로 시장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LED 전자게시판 설치, 장난감 도서관 조성, 풍물시장 문화교실 운영, 블로그 기자단 지원, 강화풍물시장 유튜브 TV 운영, 온라인 장보기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한편 이번 쾌거는 군과 풍물시장 상인회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사업 신청 단계부터 화상 발표회 준비까지 각고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상인회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심혈을 기울였고 김낙원 상인회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2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혁중 소방령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6여 년간 소방 조직에 헌신하다 공로 연수에 임하는 윤혁중 소방령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7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윤 소방령은 부천소방서, 고양소방서, 안양소방서, 소방재난본부 방호예방과, 시흥소방서에서 재직하는 동안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왔다. 또한, 특유의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힘써 동료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대응능력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소방령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있었던 위험과 어려움을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현장 활동에서 안전사고 유의해 다치지 말고 동료분들과 함께했던 순간 잊지 않고 언제나 소방 발전의 조력자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길 서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며 항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제13대 병원장으로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신임 병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지난 1989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 및 담도‧담낭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소화기 질환 등이다. 문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장, 내과 진료과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의료산학협력실장 등으로 헌신하며 의료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최근 ‘담도암 조기 진단 분류법 개발’, ‘중증 급성췌장염에 줄기세포치료제 효과 입증’ 등 세계 최초 연구 업적을 쌓으며 소화기 분야 의료 발전을 견인했다. 간내 풍선을 이용한 경구적 담도 내시경, 악성 담도 협착 및 만성췌장염 치료를 위한 금속스텐트 등 의료기기를 다수 개발해 국내외 의료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세계 소화기 내시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유명 소화기 내시경학회 및 심포지엄 등에 초청받아 강연과 라이브 수술 시연들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췌장‧담도 분야 전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이 ‘푸른 용의 해 갑진년,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옹진군의회’ 신년사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이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고충 해결하는데 총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이의명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지나가고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옹진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어느덧, 제9대 옹진군의회가 출범한 지도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해, 우리 의원 모두는 군민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임시회와 정례회기 중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024년 1월 2일자로 진행될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63명, 전보 25명이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성과를 반영했으며, 업무성과와 공단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 △4급이하 63명을 발탁했다. 이번 전보 인사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인 △ 시민 환경서비스 고도화 △ 안정적인 ‘스마트 하수도 관리시스템’ 구축 ‧ 운영 △ 자원순환 체계 구축 △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기 위한 관리자를 먼저 배치했다. 이어지는 1월 8일자 4급이하 인사에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 핵심업무 중심 전보 인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공단의 인사와 경영활동은 모두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업무이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환경공단 승진사항(3급 이상) ◇ 1급(2급→1급/직무대행) (1명) ▲청라사업소장 최만순 ◇ 2급 승진(3급→2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중흥그룹 중흥건설이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 AB20-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 72~147㎡ 총 1,448세대 규모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72㎡A 100세대 △전용 72㎡B 108세대 △전용 84㎡A 526세대 △전용 84㎡B 274세대 △전용 101㎡ 434세대 △전용 147㎡ 6세대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난해 1월 진행한 민간 사전청약에서 706세대 1순위 모집에 2만9,100건이 접수돼 평균 4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본청약 물량은 사전청약 부적격 당첨자, 사전당첨자 지위 포기 세대를 포함한 719세대가 배정됐다.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본청약 일정은 2024년 1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6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공공택지지구 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