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서해5도 주민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9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는 2023년(70개, 1,152억 원) 대비 267억 원(23.1% 증가)이 증가한 규모로, 주요내용으로는 ▲정주생활지원금(증 7.2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증 3.3억 원) ▲연평도 여객선 오전출항 지원(증 14.2억 원) ▲해수담수화 시설 공사(증 14.5억 원),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증 5억 원) ▲그 외 기반시설 구축 계속사업(증 약 260억 원) 등의 사업비가 증액됐다. 이 중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는 「백령공항 건설사업」(국토교통부 시행)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면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리 시가 주체가 되어 백령공항 배후부지 일원에 대한 개발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한 정주지원금은 서해5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구청장이 갑진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 다음은 윤환 구청장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구민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과 행운을 상징하는 푸른 용처럼 더 높이 비상하고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새로운 계양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이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던 계양테크노밸리는, 이제 박촌역까지 이어지는 철도연장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고,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구간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청장으로서 구민들께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계양발전을 위해 하루도 쉬지않고 해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2024년도에도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계양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양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많은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새해, 우리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구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일 오전 IPA 사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는 신년사를 통해 ▴전략적 화물유치를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 ▴여객터미널 서비스 강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 ▴인천항의 미래를 위한 항만인프라 개발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회복 ▴인천항의 ESG 경영 문화 선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안 항만 실현 등 신년 목표 를 제시하고 전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2024년에도 어려운 대내외 상황이 예상되지만,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원팀(one team)으로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인천항의 비상을 위해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주민과 직원등 400여명과 함께 송현근린공원 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근에서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돋이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동구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7시에 모이기 시작한 새해맞이 참여자들은 새해 소망 글을 작성하여 새끼줄 조형물에 걸었다. 김찬진 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새해 소망과 축하글을 희망 풍선에 적어 날리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6만 동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에는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룡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대한항공과 함께 ‘2024년 새해 첫 여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항공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항공 KE854편(베이징→인천)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새해 첫 여객 쫑위에(Zong-yue, 중국 국적, 여) 씨에게 황금 기념패,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호텔(그랜드하얏트 인천) 숙박권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사는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여객 전원에게도 새해맞이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2024년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포함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만큼, 업그레이드 된 공항시설을 바탕으로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입어 2023년 인천공항의 연간여객(국제선+국내선)은 2019년(7,117만명) 대비 78.6% 회복한 약 5,6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며, 공사는 이와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2024년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참배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계양구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가진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사자성어로 정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갑진년(甲辰年) 인천 중구 연안부두 해양부두에 팔미도등대 첫날 첫 일출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600여명의 인파가 모여 들었다. 인천 연안부두에 해양부두에 새벽을 가르며 삼삼오오 모여 200명 가까이 모여 팔미도 유람선 썬셋투어로 새벽을 가르며 40여분 선상에서 행운권 추첨과 이벤트로 새벽잠을 깨우며 여흥을 즐기기는 시간을 보내며 인천대교를 지나 팔미도에 도착했다. 이번 항로에는 해양경찰선이 안전을 위해 캄보이 하고 현대크루즈선도 김포터미널과 경인아라뱃길에서 400명이 팔미도 등대에 도착했다. 해 맞이 일출이 2024년 새해소원과 희망을 듬뿍안고 소원통에 1년을 기원하기도 했다. 일출을 마치고 승선인원들이 선사에서 준비한 200인분 떡꾹으로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팔미도 등대는 6.25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로도 유명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불을 밝힌 팔미도 등대로 의미가 깊다.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km 떨어진 섬 팔미도. 사주(沙洲)로 연결된 두 섬이 마치 여덟팔(八) 자 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팔미도(八尾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팔미도등대는 1903년 4월 만들어졌으며, 같은 해 6월 1일 첫 불을 켰다. 현재는 인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첫날 인천에서 태어난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부모들의 출산과 육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1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감염과 안전에 유의해 진행됐다. 이 병원에서는 오전 9시10분에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이날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의 첫 수혜자가 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유정복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은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 발표 이후 인천시민은 물론 타 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이 갑진년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남동구가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신년사를 남동구민과 공직자들에게 전했다. ◆ 다음은 오용환 의장의 갑진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남동구민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남동구가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제9대 남동구의회는 지난해에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7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64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통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2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천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 9명의 정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