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천5백여 명의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학 및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 대응 실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 천식 치료의 새 가능성을 열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약 230여 편의 천식 및 알레르기학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천식 악화를 일으키는 혈관 신생 조절 물질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면역학술지(Allergy 2023, IF: 14.71)에 발표해 의료계의 큰 주목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6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2024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김종민 청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퓨전 국악그룹 ‘끌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사, 항공사운영위원회 박정원 위원장의 기념사, 새해 떡케이크 커팅식이 이어졌으며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새롭게 도약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공항가족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2024년을 디지털 전환 원년의 해로 정하며 ‘스마트 선도 공항’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하였다. 이와 더불어 올해 예정된 4단계 건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2019년 대비 100% 수준의 여객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공항으로 다시 발돋움할 것을 선포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월15일 공항경찰단 접견실에서 인천국제공경찰단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은 대회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 선수단·해외관중 등 참가자에 대한 안전한 입·출국과, 국내 반입되는 선수용 총기 200여점(실탄 약 20만발)에 대한 안전한 보관·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공항내 터미널별로 설치된 올림픽 조직위 데스크 주변에 대한 혼잡관리 등 질서 유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공항경찰단장은“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전부터“공항경찰단 T/F팀”를 구성하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선수단 등 참가자의 안전 확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들을 점검․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별도 총기보관함을 운영하고 집중 순찰하는 등 대회기간 총기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공항경찰단은 대한민국을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올림픽 조직위의 협조 요청에 대해 적극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최근 2023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화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를 평가하는 것으로서 해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로 진행하고 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위원회는 각 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전문인력 보유 현황 ,시설·장비·물자 등 분야별 능력에 대해 평가했고, 평가 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시화병원을 2023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홍성길 서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은 적극 홍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기관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완토록 권고해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가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오전 10부터 개최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연평 주민들에게 찜질방을 숙소로 제공한 '인스파월드' 사장 박운규씨도 만났다. 한 위원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동료시민'의 의미를 설명하며 박씨를 언급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박 사장을 향해 "공공선을 위해 봉사할 만한 생각과 자세는 어릴 때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재난 당한 낯선 사람들에 내어줄 수 있는지는 생각 못 했다"며 "동료시민 수준·시민의식 수준이 보이는, 어디에 내놓아도 좋은 예"라고 소개했다. 박 사장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갈 때 위원장께서 기억해 주시고 국민들이 기억해 줬던 것 같이 국민을 잊지 않고 국민을 위해 힘쓰는 국민의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인천시민이 함께 가면 길이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2024 신년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이 행사도중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 분과 위원회는 1월 11일 국회 제3 세미나 실에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4월 10일 총선승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학용 국민의 힘 당 중앙위원회 의장(4선 국회의원), 우신구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방형주 국민의 힘 중앙위 문화관광 분과 위원회 위원장, 박강섭 수석부위원장, 김형란 간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부위원장들과 위원이 참석했다. 김학용 의장은 축사에서 문화관광 분과 임명장 수여식에 초대해 준 방형주 위원장과 분과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문화와 관광은 우리나라의 국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분야인 만큼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는 이 분야에서의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4월10일 총선을 맞으며 방형주 문화관광 분과 위원장으로 다시 추대됨에 축하드리며 이제 얼마 남지 안은 총선에서 분과의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 했다. 방형주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의 힘은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선언하며 분과의 업무 수행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은 분과 위원회가 문화관광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인천 계양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신년회에 앞서 연평포격 당시 인천 중구에서 인스파월드 찜질방을 무상으로 내어준 박운규씨를 만나 "우리나라가 시민 간 동료의식을 갖고 선생님 처럼 선의를 베푸는 나라가 됐으면 했다. 뵙고 싶었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박씨와 손을 맞잡고 "제가 뵙고 싶었다. 전 그런 일 못했을 것"이라며 "공공선을 위해 봉사할만한 생각과 자세는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이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재난 당한 낯선 사람들에게 내어줄 수 있는가 전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후로 다시 생각을 얻게 됐고 정말 선생님을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오전 10시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 검단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아동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행사가 오는 31일부터 진행된다. 「진정한 어른이 되려면」 행사는 영화 <어른 김장하>를 함께 관람하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진짜 어른이란 무엇일까?’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론 강좌로, 10대 청소년에게 영화를 통해 올바른 삶의 태도를 전달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소비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어른 김장하>는 2023년 11월에 개봉한 독립영화로, 1944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검단도서관 관계자는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하고 무거운 삶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접하고 더 깊은 이해와 통찰을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