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병철 문화복지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성용원 환경교통수석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 행정체제가 2026년 7월, 2군(郡)·9구(區)로 확대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1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민원로회의 위원, 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구 북 공연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정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로 개편될 자치구 거주 주민들과 시장, 구청장이 함께 해당 자치구 지도 퍼즐과 희망 메시지 퍼즐을 붙이는 행사가 열렸다. 이어, 축하케이크 절단, 축하 메시지를 실은 드론과 함께 현수막이 펼쳐지는 행사 등이 펼쳐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는 인천 역사에 남을 중대한 발걸음이자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동시에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13일 대한체육회에서 공고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종목 단체 회장들과 국민체육센터에 모여 태릉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2002년부터 김동성, 오세종,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한 빙상 도시다. 또한 성적을 살펴보면 최근 2024년 1월에 개최한 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빙상 선수를 배출한 동계스포츠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여자 1천500m에서 2분03초73으로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 2분04초17)선수의 기록을 제친 것을 비롯해, 해당 기록은 여자 대학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강수민(고려대 2분04초02)선수의 기록 보다 빨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도 3호선 대체 우회 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동두천이 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약 2억원을 부과하고 최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2024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공부상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유한 자다. 1종(6만7천500원)에서 5종(1만8천원)까지 부과하였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599-7200, 1661-7200)을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면허의 취소 또는 관허사업의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간까지 전광판, 현수막, 소식지 등 다각적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인천시의회와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7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위원회 임춘원(국·남동1)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직업계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깊은 인식 없이 무의미하게 참여하는 대입 경쟁의 트랙을 벗어날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 생길 수 있다”며 “기존의 입시 경쟁 트랙에만 집중하던 시선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대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인평자동차고 이재란 교장, 인천시교육청 정민영 장학사, 인천디자인고 박윤선 교사, 인천해양과학고 학부모 강진숙(여) 씨,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 인천금융고 전준희 양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란 교장은 “우리 사회에서 전문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존중하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6일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대차 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등 이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을 위하여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최근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상황을 고려,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친화 민생정책이다. 특히 인천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들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친 뒤, 「인천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업은 청년들에게 최대 20만 원 내에서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인천 중구로 전입 또는 중구 내에서 이사한 만19세 ~ 39세 무주택 청년 가구 세대주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고려,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80만 원 이하인 경우도 신청할 수 있도록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13세~19세 청소년 20명이며 원어민 유학생과 인하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회화 수업, SDGs 수업, 시장놀이, 요리 활동이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https://forms.gle/BqYLF9fNek6yuN85A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032-577-797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달성해야 할 SDGs 교육과 체험을 통해, 세계 국가에 대한 편견없는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노성현, 이하 인천중기청)은 17일 인천중기청에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매년 총 구매액(물품·용역·공사)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관계 법령에서 정한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에 대한 구매비율도 달성해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제품의 당해연도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구매실적을 해당연도 1월 말까지 공공구매 종합정보망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공공구매지원관리자에게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를 포함한 공공구매제도를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아울러 구매를 독려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노성현 지역정책과장은“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에 정부·공공기관·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마음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