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9일 인천 남동구 만월 3동 만월쉼터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인식 UN NGO 온해피 회장, 정성훈 인천 연탄은행 대표, 박재민 구월4동 자율방범대장, 박원철 푸른세상안과 이사 등 사랑봉사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2,000장의 연탄은 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해 연탄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봉사에 앞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랑봉사회 회원에게 남동구의회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인숙 회장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사랑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봉사회가 인천의 대표 봉사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은 “사랑봉사회 회원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신 봉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10개 구·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종합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시선관위는 이번 회의에서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논의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선거관리의 투명성․신뢰성을 강화하여 유권자의 뜻이 선거 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확히 투․개표를 관리하고, 고도화된 사이버선거범죄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가운데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시선관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께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합과 화합의 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 19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 연탄은행에 연탄 총 2,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심화된 에너지 빈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주최하였으며,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대)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 및 대외협력처가 함께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동두천 인근 에너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총 2,5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한전산업’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서울 중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 대상으로 두 차례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총 3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이다. 지정주제(1편)는 보건의료분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이다. 자유주제(2편)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2월 14일까지이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오늘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서울5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노선안에는 당초 우리가 요구했던 검단신도시 101역, 원당지구역, 102역, 불로역 중 101역과 102역만 반영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분명 원칙에 입각해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노선안을 수립할 거라 믿고 오랜 기간 기다려 온 구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우리 주민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직접 발로 뛰며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집회 등을 통해 인천시 노선안 관철을 강력하게 요청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저 또한 그런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이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함을 안고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 위원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구민의 열망과 인천시 노선안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습니다. 올 초, 대광위에서 본격적인 5호선 협의체를 꾸린 후 지난 5월에는 김포시장과 수차례의 면담을 통해 5호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끌어내며 순조로운 협의가 진행되는 듯 보였습니다만, 이후 본격적인 노선 협상은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7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강북구 갑’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북이 불러낸 강북사람’이라는 시작으로 ‘내일이 다른 강북’ 그리고 ‘올바른 대한민국’의 길을 향해 헌신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는 4월 10일 총선은 단순한 세대교체와 세력교체가 아닌 지난 시대의 청산과 새로운 시대의 생산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강북은 곧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밝힌 박 후보는 "강북을 새롭게, 국민을 이롭게, 정치를 바르게 하겠다"며 세 가지 길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강북은 서울에서 경제활동은 지역내총생산ㆍ사업체ㆍ종사자 수 최하위권, 인구구조는 높은 노령화 지수와 낮은 청년 인구, 주거환경은 노후저층 주거지가 많고 다세대주택 비율이 30%를 넘는 유이한 곳으로 분석하고 그간 말로만 변화와 발전돼온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일상에 많은 짐을 남긴 문재인 정부와 주변 인물 20여 명이 구속됐음에도 자신은 수사를 피해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고 위선과 내로남불, 자신들만의 잇속을 위한 정치적 부족주의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의 희망을 만나는 새해 신년 인사회가 1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성준 금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성만 국민의 힘 금천구 당협 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 금천구 예비후보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청용의 해를 맞아 금천구민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 하면서 “지난 한해도 수고 많이 하셨고 뉴스를 보면 해마다 새로운 위기는 계속 생겨나고 세계 각 국의 분쟁과 경제 갈등에서부터 지역과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는 애기가 가득하다"면서 "우리는 일상을 지키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구민 모두가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금천구를 위해 지켜주고 있어 감사 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천구를 도시의 가치 있는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금천’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올 한해에도 금천이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뛰어 오르는 기세를 비룡 승문이라면서 청문의 기세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18일 연두 방문을 위해 부평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평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현안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부개동 120-197번지 토지 매입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원도심지역(십정동 소2-2호선) 통행 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군 전용철로(10보급대대선) 주변 환경개선 ▲서부간선수로(부평구간) 노후지절물 정비 등 부평 현안에 대한 인천시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 아트센터 해누리 극장에서 구민 500여명과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를 통해 2024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APEC 인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석자유시장과 함께 “퇴근길 장보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중 간석자유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인천교통공사가 처음이다. 본 협약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기준 2km 이내에 위치한 공사 직원들은 물론 주변 지역주민들도 시장의 물품을 “장보GO” 앱으로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서비스를 자유로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보GO 앱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배달 플랫폼 연계로 위축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인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앱이다. 앱을 통해 기존에는 직원들이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어야 할 전통시장 상품을 퇴근 시간에 맞춰 배달로 받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회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전통시장들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 2024년도 하봉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소요 16통 마을회관(하봉암로 124)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 설정으로 후에는 측량 불일치로 인한 토지분쟁 등을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하봉암1지구 토지 소유자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를 통해 손쉽게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 부담 해소가 가능하다”라면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하봉암1지구 204-10번지 일원 110필지(45,632㎡)를 선정하고 국비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