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2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세부 활동계획을 정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청라소각장 이전·폐쇄를 위한 방안 마련,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서구 이관 방안 모색 등을 통한 서구 주권 확보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안해결과 서구 주권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서 업무보고, 관련 지자체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부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09:3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의원실 세미나 10:00 강득구 의원실 등, 청각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강훈식 의원실 등, 플랫폼 규제법 제정의 쟁점과 과제(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성일종 의원실 등,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유기홍 의원실 등, 간토학살,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의 의의와 방법(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김종민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20 우신구 의원, [김준호 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동작갑 출마선언 기자회견] 09:40 이탄희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00 조정훈 의원, [영남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 일동, 제22대 총선 관련 기자회견] 10:20 김종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은작산(銀雀山) 한묘(漢廟) 죽간박물관(이하 박물관) 몰입형 음악회가 최근 중국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에서 열렸다. 이번 2024년 신년음악회는 박물관이 린이 대극장과 상하이 민족악단이 공동으로 주재한 것으로 사방팔방에서 온 관객에게 '문화재+음악'의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박물관은 또 음악회 특별 공익 설명회를 열었다. 관객은 은작산 한묘 유적지를 돌아보고 은작산 한묘 죽간과 박물관 소장문물을 감상하며 '손자병법' '손빈병법'의 풍채를 만끽할 수 있다. 천년 고적 · 국가 보물은 관객들로 하여금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를 되돌아 보게 한다. 몰입형 음악회는 관현악의 합주 속에서 문화의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문물과 음악이 만나면서 창의력과 융합된 우수한 전통문화는 덕욱 빛을 발했다. 음악과 병학의 융합. 전쟁의 장면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예술은 더욱 심금을 울렸다. 비파 연주곡 '십면매복(十面埋伏)'은 전쟁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했고, 얼후 (二胡) 독주 '전마분등(馬奔騰)'은 장병들이 창을 휘두르고 천군만마가 내달리는 듯한 웅장한 화면을 그려냈다. 중국 전통 병학 문화는 음악에 더욱 활기찬 생명력을 부여했다. 음악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산둥성 랴오청시 양구현이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과 인재 융합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양구현은 그동안 인재 영입, 육성, 평가, 활용, 인센티브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11가지 부문에서 39가지 조치를 시행했다. 양구현은 인재 및 산업 유입과 이 둘의 융합에서 유리한 고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인재 영입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그렇게 주요 프로젝트, 산업 및 플랫폼 등에서 기회를 포착한 양구현은 효과적으로 산업 발전을 촉진했다. 양구현은 인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에 인재 영입에 필요한 정책 개선,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재정 지원, 스타트업 지원, 생활 보조금 등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하여 인재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화하고, 기존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인재 수요를 최대한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구현 지도부는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 간 인재 모집에 앞장서는 한편, 전문가와 접촉하고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양구현은 국가 플랫폼 6개, 성(省) 플랫폼 45개, 시 플랫폼 49개 등 100개의 다양한 혁신 플랫폼을 완성하여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이 철도의 관문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GTX-E 노선이 모두 인천에서 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1월 25일 인천 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 서울 강남(삼성)을 잇는 GTX-D Y자 노선과 인천공항~청라~대장~남양주를 지나는 GTX-E 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 김정헌 중구처장, 윤환 계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GTX 확충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발표와 관련해, 1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노선’이 대장~삼성으로 만나 하남시와 여주시 두 갈래로 운행하는 Y자 노선이고, GTX-E 노선은 GTX-D 노선과 같이 ‘인천공항~청라~가정~대장’을 거쳐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특히 GTX-D가 개통되면 검단·청라에서 삼성까지 약 30분, 영종에서 삼성까지 약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존에 대략 2시간 걸리던 것에서 약 1시간 30분 가량 단축되는 교통망이 구축되는 셈이다. 처음부터 GTX-D 노선이 인천공항까지 연결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 연두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 행사는 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 업무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주요 현안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현안사업으로 ▲계양 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계양구민의 숙원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보고하고,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인천시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시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주요 현안 업무보고 이후 브리핑룸을 방문해 구 출입기자와 간담의 시간을 갖고, 구청 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3일 ‘제30회 계양구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계양구는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 및 각종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더베스트한의원 (용종동)’ 한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계양구한의사회 황병태 회장은 “계양구한의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 청소년 한약지원 사업과 위생용품 후원,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보훈 한약 지원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과 의약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약 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항공MRO* 정비단지인 첨단복합항공단지(면적 51만 2,335.2㎡)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 항공MRO : 항공기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의미하며, 운항‧엔진‧기체‧부품정비 및 개조사업 등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산업 기존의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의 총면적은 당초 345만 8,564㎡에서 397만 899.2㎡로 확대되었다.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의 관리권자인 국토교통부가 신청하고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하는 절차로 이루어졌다. 당초 관세법 제89조에 의거해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는 100% 면제되었으나, 관련법 일몰 조항으로 2025년부터 관세 면제 범위가 축소되고 2029년부터는 관세가 100% 부과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항공기 정비 관련 부품은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해 조세(관세, 부가세 등)에 민감하고 주변 경쟁국 대비 인건비 경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4일(수)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업무보고에 따른 질의를 통해 진로진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의 동·서부 격차에 대해 언급하며 균등한 기회와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5곳에 구축돼 모든 센터에서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높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시간과 주제에 맞는 수요자 중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수능이 끝난 뒤 동부권인 광양과 여수에서만 ‘EBS 강사 초청 학습법 특강’이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서부권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리적으로 소외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장은영 의원은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을 동부지역에서만 진행하는 것은 서부지역에서 소외를 느낄 수밖에 없다”며 “동부와 서부가 격차가 느껴지지 않도록 서부에서도 동일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세하게 챙겨봐달라”고 말했다. 이에 진로교육과 김은섭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당대 최고의 젊은 현악 4중주단 비전 스트링 콰르텟(VSQ)이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주제는 클래식시리즈 #산책으로 2월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VSQ는 관객의 시선에서 특별히 선별한 클래식 공연 세 작품을 이번 공연에 선보인다. 또 관객들이 공연장에서‘산책’을 하듯 휴식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VSQ만의 음악과 기교를 담을 예정이다. VSQ는 2012년 창단됐다. 플로리안 빌라이트너(바이올린), 다니엘 스톨(바이올린), 샌더 스튜어트(비올라), 레너드 디셀호르스트(첼로)로 구성됐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정통을 지키면서도 포크, 팝, 록, 펑크, 미니멀리즘 등 다른 장르의 음악 또한 그들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편곡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언제나 새롭고 독특하다. VSQ의 데뷔 앨범 Memento는 독일 뮤직어워드 ‘Opus Klassik’에서 최고 실내악 음반으로 선정됐다. 2016년 베를린에서 열린‘멘델스존 국제 콩쿠르’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연속 우승하며, 청중상 및 특별상을 모두 석권했다. 또한 ‘Oscar and Vera Ritte’ 재단의 리터상 수상과 ‘J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