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오는 10월 22일 저녁 7시 충북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 사계절캠핑장 & 펜션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공연 코로나19극복‘파이팅코리아’콘서트를 선보인다.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는 청주를 연고로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예술 전문 음악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써 수준 높은 음악 예술과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 문화공연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잠시나마 힘든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휴식을 위해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공연을 준비하였다.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종합음악 세트로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깊은 감동까지 전해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장관석 회장은“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 청주시를 대표하는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음악으
충주시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농가 브랜드 디자인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창출하기 위한 올해 충주시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모집 인원은 12명으로 농산물 가공 기술력을 갖춰 고유 브랜드 개발을 해야 하는 (예비) 가공 창업 농업경영체나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방문 접수나 이메일(suhyun2161@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6회 강좌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은 브랜딩 이해, 브랜딩 콘셉트 및 디자인, 명함 디자인, 포장디자인,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제작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해당교육이 농가별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은 물론 직접 상표 출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있고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을 7일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전 국민 88%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춘 보완책으로 시 예산 48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7일 현재까지 8000여 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응원지원금을 신청했다. 응원지원금 지원대상은 지난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단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비영리 단체·사업자·협회 등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 사행성 업종, 변호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람, 올해 8월 5일 이전 휴·폐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은 점포당 30만 원이며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의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 6 화요일 2, 7 수요일 3, 8 목요일 4, 9
충주시가 지역 내 음식점 2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음식점 이용객이 쉽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거리두기 지침위반 오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시가 일괄 제작 및 공급함으로써 현장에서 탄력적인 방역지침 운영이 가능하게 됐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위축된 영업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 설치를 통해 영업자와 이용객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고 방역지침 적용 오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방역 대응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충주 달달 문화재 야행이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시작된다. 문화재 야행은 충주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충주고구려비,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 무형문화재 등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예술자원을 활용한 여섯 가지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 포토존, 스탬프 랠리, 한밤의 보이는 라디오, 문화재 버스킹 공연, 옛 장터 재현,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이번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석 사전예약을 통해 한 회차당 45명의 관객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충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충주의 역사를 알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충주씨샵의 기세가 놀랍다. 시는 27일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충주씨 샵’이 오픈 1년 만에 약 2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은 20억 원을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충주씨샵은 지난해 8억 3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에 이어 올해 9월 현재까지 약 13억 3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총 21억 6500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가입 회원수도 지난해 5150명에서 2만 300명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지자체 대표 쇼핑몰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는 모양새다. 시는 소비자에게 다각적으로 다가가는 시대 맞춤형 판매 전략을 목표로 위클리 주간 행사, 제철 과일 할인 판촉 행사,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급변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상품의 질 향상 및 입점 농가 확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폭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한 점이 비약적인 매출액 증가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외부몰 확대 운영 등 유통 경로를 더욱 확대해 직거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농민들에게는 더 많은 이익이
충주시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50%를 넘어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26일(0시 기준)까지 충주시 전체 인구수 20만8828(지난해 12월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 기준)명 중 10만 662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1%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도 16만 4606명으로 1차 접종률은 78.8%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7개월만으로 전국 1차 접종률 74.1%, 2차 접종률 45.2%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말쯤이면 정부 목표인 70% 이상의 시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미접종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59곳에서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국민의힘)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받은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보훈급여금 지급 대상자의 사망이나 신상변동을 고의적으로 숨기거나 신고를 지연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훈급여금을 부정수급한 사례가 최근 5년간(2016년~올해 8월) 319건 발생해 총 44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훈급여금 부정수급은 이중호적, 타인공적 도용 등의 허위·부정등록, 국가유공자 외의 자와 재혼을 한 후 신고를 하지 않는 등의 신상변동신고 지연, 사망신고 지연 및 은폐 등으로 구분된다. 최근 5년간 사유별 부정수급 현황을 살펴보면, 신상변동신고 지연이 200건(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망신고 지연이 68건(5억원), 허위부정등록이 51건(12억원) 순으로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6년 66건(8억 4000만원), 2017년 42건(6억 9000만원), 2018년 41건(5억 6000만원), 2019년 42건(5억 9000만원), 지난해 54건(3억 6000만원) 발생했으며 올해 8월까지 74건(13억 4000만원)이 발생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지금까지 환수된 금액은 24억원으로 환수율이 절반(54.0%)에 그치
충주시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클래식 공연‘올라비올라의 레드카펫’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올해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를 주제로 총 7회 공연을 진행하며 이번 공연은 지난 8월‘엘 플라멩코’공연에 이은 5회차 공연이다. 올라비올라는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올라에 비올라를 더한 말로 클래식을 대중들이 친구처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창단한 팀이다. 비올라라는 악기를 통해 클래식 악기가 지닌 편안함과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달하며 매번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올라비올라의 레드 카펫 콘서트는 해설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로 비올라와 첼로로 구성돼 영화음악을 주제로 진행된다. 영화 명작들의 OST를 한데 묶어 선사하는 연
충주시가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별전은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숨은 주역 이광악 장군과 그의 가문 광주 이씨, 임진왜란 관련 인물들의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광악 장군은 충주에 세거한 광주 이씨 명문가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진주대첩은 물론 정유재란 시 순천 왜성 전투에서 조‧명 연합군의 선봉으로 활약하는 등 전쟁기간 동안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런 공로로 선무공신에 녹훈되고 광남군에 봉해졌으며 충장(忠壯)의 시호를 받았다. 그의 집안 광주이씨는 조선 전기 최고의 가문으로 성종대에 팔극조정이라 일컬어졌으며 특히 탄수 이연경 선생을 포함한 기묘명현을 다수 배출한 가문이다. 또한 조선 전기 정치세력이 훈구에서 사림으로 이행되는 과정에 사림의 성장을 이끈 가문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시는 특별전과 함께 임진왜란 관련 인물들의 유물을 함께 전시해 특별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물 전시는 이순신, 류성룡, 곽재우, 이억기, 정기룡, 정탁, 조웅 등 임진왜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인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