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회"와 그린모터스가 1월30일 경기도 부천소재 1급 그린모터스 본사에서 복지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회 장경석 회장, 강승호 수석부회장과 그린모터스 류기복 대표와, 검단신도시개발 조찬범 총괄본부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회 윤태섭 미추홀지구지회장,설정완 부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에 앞서 현판식을 갖고 이어 사무실로 이동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경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그린모터스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후원하며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시복 그린모터스 대표는 한국장애인협회 인천시지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정지원에 교통장애인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지난 1월 25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적ㆍ정서적 불안감이 또래 청년들보다 높아, 이에 대한 심리ㆍ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가 되면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김호진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책은 양적ㆍ질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자립준비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보여주듯 현실에서의 자립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문제다”고 했다. 특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0년 실시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50%가 ‘죽고 싶다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 답했으며 이는 일반청년의 2.4%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호진 의원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심리ㆍ정서 지원사업은 우선해 강화하고, 그 한 방안으로 현재 15세 이상인 지원 연령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으로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낮춰 확대하자”라고 제안했다. 또 “자립준비청년이 느끼는 사회진출 어려움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은둔형 삶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취업과 관련된 특화사업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서원기 포럼코리아 중앙회가 지난 1월 27일 대구 동구 신암남로 133 해금강 2층에서 임원 및 각 지역본부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기 포럼코리아 중앙회 회장, 김범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산 시 협의회 미디어 위원장, (리얼타임 코리아 대표,), 임예규 박대모 중아회 회장, 박강섭 (전) 청화대 관광진흔 비서관,((현)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수석 부위원장, 류 성걸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및 포럼코리아 각 시,도 본부 본부장, 등 많은 포럼코리아 회원들이 참석했다. 포럼코리아는 비영리 단체로 서원기 회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임원과 1.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대한민국을 위한 참된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우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하는 단체다. 또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청소년 육성과 성장에 관련된 사업, 청소년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키즈드림 봉사단을 만들어 지난 2022년부터 대구 소재 보육원과 달서구 아동지원센터에 월 1회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포럼코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29일 의정부 을지대병원과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장과 각 기관의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동두천시민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교류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 △교육, 지역축제 등 우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에 대한 사항 등이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종합병원과 3차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 중증 환자 발생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지역축제·국제체육행사 시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의정부 을지대병원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우리 시민이 좀 더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라면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해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민주·비례) 의원은 26일 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법률에 규정된 사항을 현행 연수구 조례에 반영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2022년 제정됐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행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과 각 동별 자율방범대장들을 비롯해 연수구청 및 연수경찰서 담당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조례 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이해진 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고 자발적으로 모였지만 그동안 초소도 없이 야외에서 모여 방범 활동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자율방범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연수구 자치행정과 및 연수경찰서 관계 공무원은 “법률을 근거로 추후 예산 편성 시 자율방범대 지원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가직 간호조무직 공무원의 업무 개선 논의를 위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소속 15명의 간호조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간호조무사협회 전동환 실장의 강의를 통해 국가직 간호조무직이 전체 간호조무사에 미치는 영향, 간호조무직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협회 활동과 성과, 간호조무직공무원 처우개선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의 근무 여건 및 지위가 전체 간호조무사에게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표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의 업무수행 범위를 비롯해 전문간호조무사 제도와 보건의료인 임에도 불구하고 학원 출신, 고졸, 간호사의 보조라는 인식으로 인한 명칭 변경의 중요성, 그리고 업무 표준화 연구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은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법에 따라 간호인력으로 인정을 받아 의료 현장에서 간호와 진료보조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재난 시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중간관리자급의 인력 부재로 인한 인력과 업무관리의 한계와 업무 비효율을 해소하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어촌어항공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고 이후 새롭게 구성될 국회 상임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경수 노조위원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모든 위원장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단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협력함으로써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공단 박경철 이사장과의 차담회도 병행해 그 의미가 깊었으며, 송명섭 의장은 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성실히 준비해 준 공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전해노련 14개 기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 한해에도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노련 관계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26일 꿈드림공작소 협업을 진행한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이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협력했다. 교내 시설과 장비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 인프라 서비스인 남인천폴리텍 꿈드림공작소 직업체험에서는, 지게차 운전 실무 프로그램과 전기자동차 정비 프로그램 2가지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파이썬 프로그래밍, CO2 용접을 이용한 캠핑 용품 제작하기 등 9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1,150명의 대상자가 기술 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평소 신중년의 직업체험 및 취업을 노력하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하신 교육 대상자분이 우리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현재 만 4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운전관리직종, 전기설비실무직종,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26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18대 새마을회장으로 추호성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추호성 회장은 지난 6년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미추홀구 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식주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등에 솔선수범해 근면, 자조, 협동, 나눔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했다. 추호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각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마을회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새마을운동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지도자협의회 노진호 회장, 부녀회 강화옥 회장, 직장공장 협의회 김경미 회장이 각각 새로운 임기를 맞았으며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정기총회일까지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 중구가 올해 민간기업들과 손을 잡고 관내 임신부와 난임 부부에게 음료 할인, 쿠킹클래스 참여, 요트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26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현대요트 인천지점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기업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민간기업이 민관 협력을 통해 임신부 가족과 난임 부부에게 맞춤형 특별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이 낳기 좋은 중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관내 보건소 등록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음료 15%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브이브이아이피(VVIP) 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요트 인천지점에서는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트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임신부 본인은 50% 할인, 동반 가족은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구가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임신부 등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민선 8기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