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30일,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동두천시 마을세무사'는 제4기에서 활동한 김은정 세무사와 함께 이성일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받은 마을세무사들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뿐만 아니라, 각종 신고(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00만원 미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신 두 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운영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6일 도시 숲 우수사례인 수인선 바람길 숲을 견학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준모드시 대표단 4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몽골은 전 국토의 76.9%가 사막화,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고, 산림면적은 7.8%로 급감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환경난민이 발생해 숲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몽골 준모드시와 상호교류를 통해 기술 전수 등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미추홀구를 넘어 전국적인 도시 숲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울산시 울주군 대표단도 도시 숲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며 수인선 바람길 숲이 선진지 견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31일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를 방문해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지부 사전상담위원회 이복선 고문의 소개로,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내의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위해 진행하였으며, 양곡 500Kg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은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장애인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30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자율방범대 활동내용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범연합대의 경비지원 △경비지원을 위한 지원 절차 및 정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방범초소·사무실 등 시설 설치비(시설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경우, 임차비용 포함) 및 운영비’에 대한 경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자율방범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율방범대 초소 16곳 중 12곳이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수호하는 봉사단체임에도 구의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는 모순된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김춘수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초등학생의 아침 돌봄을 실시하고 진로·진학센터, 온라인학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1월 31일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민선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 111개 정책 중 올해 중점 추진할 5대 정책과 2026년 상반기까지 추진할 역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먼저 유치원·초등생의 아침 돌봄(오전 8∼9시)을 신설하고 저녁 돌봄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여러 초등학교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월초교와 부평동초교에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센터(비전센터) 5개를 설립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제든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과목을 개설해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에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학교도 만든다. 또 새 학기에 맞춰 중·고교 신입생과 초등 5학년생에게 노트북 8만506대를 확대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초4∼고3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 총 24만2000대를 보급하고 코딩교육을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들에게 체육계열 교육과정 편성 및 특성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육교육과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오승환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가 29일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호수·중앙·대부)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변화의 바람’·‘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오 예비후보는 “상식 있는 동료 시민과 함께 안산의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시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승환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호수·중앙·대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간사를 맡고 있으며,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경기축구협회 자문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중앙심사위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자문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가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 명의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위원들이 함께 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총선승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윤성환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위원장은 “상식 있는 동료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며 “청년의 힘으로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승환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간사는 “앞으로 청년분과의 활동 저변을 넓혀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의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당내 핵심 조직이자 최대 조직으로 당과 국민 민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2024년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국내․외 인증획득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과 CE, UL, FDA 등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200~500만 원 한도(인증 분야별 차등 지원) 내에서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21개 사의 국내·외 인증(KMF, HACCP, CE 등) 획득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설문 결과 인증획득을 통해 제품 신뢰도·인지도 증가하고, 수출 판로 확보와 전문성 향상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 26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 달성의 열쇠를 쥔 풍력 분야 국내·외 관계자 3,500여 명이 인천 송도에서 만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4 아시아 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을 대표하여 지난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lobal Wind Energy Council, GWEC), 한국관광공사(국제관광본부장 이학주)와 함께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밋은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풍력 분야 국제 행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풍력 보급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호주 멜버른에서 최초 개최된 ‘신생’ 행사이다. 올해는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병행 개최하여 약 3,500명의 풍력 분야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에 의하면 한국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에너지믹스)을 21.6%로 설정하고, 14.3GW의 해상풍력 에너지 보급을 목표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이자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특히 인천은 풍력자원이 풍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교육장(서울 금천구 소재)에서 심사원 자격 취득 희망자를 비롯해 기업·기관의 협력업체 평가 담당자, ISO 인증 유지 기업·기관의 내부심사원 등을 대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ISO 9001은 1987년에 제정된 ISO 인증의 기본 표준으로 ISO 인증심사원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 수많은 기업들이 이 인증을 보유하거나 취득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ISO 9001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든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은 ISO 경영시스템 품질심사원 자격확대과정(QMS 모듈)이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기본과정(AMS 모듈)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체 4일 동안 진행된다. 이 중 한 과정만 선택해서 수강도 가능하다. 자격확대과정에는 국제표준 개요, 품질경영 개념, 용어 및 정의, ISO 9001 요구사항 해설에 대해서 기본과정에는 인증심사 기본개요, 경영시스템 인증심사의 일반사항과 수행단계, 프로그램, 인증 프로세스 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