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1월 31일 “전세계 위정자들에게 고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지금 당장 전쟁을 중지하라,는 슬로건으로 전쟁방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30일 정서영 대표회장의 연임후에 첫 번째 공식행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정서영 대표회장과 공동으로 "스탑워 챌린지" 나선 일리나 클립코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을 만천하에 알리고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한류와 BTS보유국인 대한민국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스탑워 도전에 앞서 무고하게 죽어간 생명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이어서 탐욕과 그릇된 판단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과 국민들이 궐기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시민들이 힘을 합쳐 전쟁놀음에 빠져 살육을 일삼는 위정자들을 지금 당장 권자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지구촌의 모든 전쟁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전쟁반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18개 도시와 해외 교회 네트워크와 연대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땅위에서 실현시킬 것을 약속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이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하나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으로부터 600여만 원 상당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2대를 전달받았다. 하나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이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2대를 전달한 것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드리기 위해서다. 권오준 회장은 클럽 임원진과 공단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기증해 드린 공기 살균기가 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단체,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일반 공기청정기에서 거르지 못하는 작은 바이러스를 비롯해 박테리아, 병원균을 제거해줘 복지관의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31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고, 1천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68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사 인근지역 저소득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10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누적 약 1만5천가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일 오전 8시경,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한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현금다발은 발견 당시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도져를 이용,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0,000권 2장을 발견했고 눈길을 돌리자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 신고해 경찰이 현금다발을 회수해 갔다. 현금 다발과 함께 ‘청약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이 발견돼 경찰에서 현재 현금 주인에 대해 신원 확인후 회수된 금액은 총 2천900만원이며 경기도 시흥에 사는 한 시민으로 확인됐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검사부장은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경우 공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상환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상환 주무관은 해외여행자들의 단순·반복민원에 대한 스마트 응대를 위해 PC,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여행자통관 상담 챗봇을 구축하고 여행자 편의 증진 및 민원 업무 슬림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관세청 新비전 캘리그라피 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기획·추진해 전직원에게 新비전을 공유·확산하고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성창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18억원 상당의 품명 위장 가상화폐 채굴기 밀수입을 적발하고 정보분석으로 추가 적발에 기여한 소민섭 주무관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우범여행자 분석과 수하물 X-Ray 정밀판독 업무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발 메트암페타민 3.85kg 적발에 기여한 최성임 및 홍수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에는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도 함께 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구매해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여건과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1986년 개소한 이화영아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는 아동 42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아동보호시설의 안정적 환경조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진 의원은 지난해 도내 아동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원의 인건비 보조금 대상을 기존 60세에서 65세까지 상향․확대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박민영)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악경찰서 직원 모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한 제빵 나눔봉사활동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총 350여 개의 마차 무화과 파운드케익과 영양찰떡은 포장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 전달됐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은 “서울시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악경찰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관악경찰서 직원 일동이 전한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내가 베푼 나눔과 봉사는 스스로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 건강으로 돌아온다”,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고자 설 명절 떡국재료(20박스)를 사회복지시설(5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쌀 소면,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20박스(300만원상당)로 8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홍영복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조합 상무,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홍영복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식자재는 인천 소외계층이 설명절이 외롭고 슬픈 날이 아닌 행복한 날로 기억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조금이나마 돌보는 시간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6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4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송도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 ▲안전하고 탄탄한 도시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정책 구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자연친화도시 도약 ▲구민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와 배움 기회 확대 등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자리에 이어 불편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15개 동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 188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옥련동, 연수동,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는 ▲옥련시장 부근 공영주차장 설치 ▲승기천 수질정화 및 시설물 설치 ▲함박마을 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30여 명의 청소년 및 보호자, 학습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응시과목과 접수방법, 대학진학 등 검정고시 관련 정보와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전에 학습 멘토 간담회를 개최하여 멘토들이 학교 밖 청소년 및 검정고시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검정고시 오리엔테이션까지 함께 준비해 청소년과의 대면식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궁금했었는데 자세히 알려주시고 참고할만한 사이트도 추천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꿈드림은 올 한 해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멘토링) 외에도 검정고시 모의고사의 날과 대학탐방, 학업동기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