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포사격, 그리고 대남 기구 정리에 따른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때,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세계출정식’이 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에서 각계 대표와 세계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송광석 2024 피스로드 한국 공동위원장은 “2013년 시작된 피스로드는 160개 국가가 참여하는 행사가 됐으며, 2015년 칠레 산티아고, 아프리카 희망봉, 라스베이거스에서 동시에 출발해 120개국에서 피스로드가 이어지고 마지막 서울에 모여 종주식을 가졌다”면서 “칠레를 비롯한 남미 청년들이 피스로드가 크게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해준 덕분에 120개국에서 피스로드에 참여할 수 있게 된 동기가 됐으며, 그런 남미 청년들이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하면 정말로 통일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사무엘 오타 린냐레스 2024 피스로드 남미 공동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북한의 핵 위협 등으로 어느 때보다 세계는 평화를 위한 기대가 커지고 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7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8건, 결의안 2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기타 안건을 포함 총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인천시 계양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 공유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계양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여재만 의원), 계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계양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신정숙 의원 ), 지역 내 분만의료서비스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신지수 의원),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김경식 의원) 등을 의결했다. 조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7일 2024년 청원경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전입한 청원경찰에게 김인수 본부장이 임용장을 수여하고, 상수도 현황 및 정수장 방호 등 주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국가중요시설인 부평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청원경찰 45명을 배치해 방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수도 정수장에서 청원경찰의 주요 임무는 정수장 출입자 확인·통제,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경계 등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공급에 본부장부터 청원경찰까지 모두가 365일 24시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소임을 완수하고 있다. 또한, 본부는 2021년부터 시작한 정수장 및 배수지의 식품공정 수준의 위생관리 전면 개선 사업 110건을 완료해 최적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고 더 깐깐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시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방호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북도면 통수식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최일선 부서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양육시설, 생활물가, 경로당 등을 두루 살피고, 연휴 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 우선 2월 8일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모래내/구월시장을 방문해 생활물가 점검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아동생활지원 사업 현황과 지원 실태를 확인한다. 또 2023년 전국최다검거 베스트팀에 선정된 주안지구대를 찾아 지역 치안점검과 현업근무자를 격려한다. 이어 일자리 참여 최고령 어르신이 계신 한양1차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덕담과 함께 올해도 노령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오는 2월 9일 2일 차 일정에서는 석남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지난 1일 퇴근 후 식사하던 중 인근 빌라의 화재를 발견하고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및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은 6일 충남 서천군청을 방문해 노사 공동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 기탁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 및 송홍근 노조위원장,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화재피해 규모와 지원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함흥규 대표는 상인회장과 함께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 피해상인 중 직원 가족도 있어 더욱이 안타까운 마음에 현장을 찾게 되었다”며 “한전산업 또한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기웅 서천군수는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노사공동으로 의미 있는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전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가 함께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인천공항 면세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기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아이폰15 프로 128GB(4명), △8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8명), △루이비통 코인지갑(12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가로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키프티콘(커피 및 디저트)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icndutyfree)을 팔로우한 후 지정된 주소(https://bit.ly/480MTop)를 방문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2.8~21) 내 인천공항 출·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만 유효하며 해당기간 내에 참여를 완료해야 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9일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s://airport.kr) 및 인천공항 면세점 인스타그램(@icndutyfree)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100 이상 구매한 경우 300~2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월 1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에는 전남형 맞돌봄·맞살림 협력사업의 실질화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 요구, 여성가족정책관에는 여성 정책 포럼의 의제 발굴 활성화 지원을 요구했다. 전라남도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형 맞돌봄·맞살림 협력사업은 가족 내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돌봄과 가사의 노하우도 함께 배우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은영 의원은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성혜란)에 “전남형 맞돌봄·맞살림 협력사업 중 기본과정이 교육과 체험키트 제공인데, 그중 교육이 2시간만 진행되는 것은 너무 짧다”라며 “최근 남성도 육아와 가사에 관심이 많아진 것에 비해 프로그램이 한정적이고 실용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예산이 1,300만 원이라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보임에 따라 전라남도 자체 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남성의 육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1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의회운영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1건으로 ▲남동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철상의원 발의)이다. 총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4건으로 ▲남동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정하의원 발의) ▲남동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연주의원 대표발의) ▲남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재남의원 발의) ▲남동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남의원 발의)이다. 또한 사회도시위원회에 제출된 안건은 2건으로▲남동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철상의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 출마를 희망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득 후보가 7일 자신의 특별한 약속과 지역현안 처리공약을 중간 발표했다. 먼저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을 것을 약속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및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반납 ▲ 귀책사유시 재보궐 무공천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금지법 추진 등이다. 또한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의 부지런한 일꾼으로 국회의원은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정책에 녹여 넣겠다는 것도 다짐했다. 사업추진 권한과 예산을 집행하는 공기관, 공기업, 자치단체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챙기고 반드시 기간 내에 추진되고 되돌리는 일이 없도록 단계별로 철저하게 챙기겠다고도 밝혔다. 지역의 긴급한 현안처리에 대한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무산 및 재추진계획 특별 재점검 추진과 신속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마련 ▲청라국제도시 관내 환경오염저감을 위한 발전소 수소 혼소발전(LNG와 수소혼합발전) 적극 추진 ▲출근시 청라IC 교통체증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후문 방향 임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NGO장애인경영자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송 공사 사장은“설 명절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 등의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