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에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3시 기준 대회 2일차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은 1개, 동 3개 메달 4,010.60점으로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좌식)에 출전한 원유민(남, 지체장애) 선수가 0:25:48.0의 기록으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동메달로 목에 걸었다.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IDD에 출전한 최영우(남, 지적장애) 선수는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01:49.7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혼성 아이스하키 종목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대7로 패하며, 합계 2승2패로 아쉽게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박용철(남, 지체장애)/김연화(여, 지체장애) 선수는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에서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하고 있고,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는 16강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여, 익일 전북vs대전과의 16강 경기 승자와 준결승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다양한 빛이 모여 스펙트럼(spectrum)을 이룬다. 이 다양한 빛이 2024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새 유니폼에 투영됐다. 인천 구단은 2024시즌 새 유니폼 ‘SPECTRUM(스펙트럼)’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의 2024시즌 새 유니폼 SPECTRUM(스펙트럼; 빛의 띠)에는 ‘다양한 빛이 모여 스펙트럼을 이루는 것처럼, 다양한 인천 팬이 모여 만들어진 인천유나이티드(United; 결속)’ 이라는 메시지를 담았고, 퍼스트 킷(1st KIT)과 세컨드 킷(2nd KIT) 모두 스펙트럼처럼 비슷한 톤의 다양한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퍼스트 킷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전통적인 색상 조합인 파랑과 검정으로 구성됐으며, 세컨드 킷은 8년 만에 노란색 계통으로 주 색상을 구성했고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새로운 도전을 형상화했다. 이 세컨드 킷은 골키퍼(GK)의 퍼스트 킷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홈 경기에서는 인천의 고유 색상인 파란색과 검은색(필드 유니폼), 그리고 노란색(골키퍼 유니폼)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인천의 2024시즌 새 유니폼은 시각장애인과 축구를 통해 하나 된 사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가좌청소년센터가 제5기 청소년자치기 연합회"지니어스" 위촉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니어스는 앞으로 청소년관장제, 관계형성 워크숍, 사회참여의식 제고를 위한 ESG전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실천형 청소년활동 △경험형 청소년활동 △참여형 청소년활동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 중 청소년 관장제와 ESG 전문교육은 인천에서는 가좌청소년센터가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또, 각 자치기구의 특성을 결합한 연합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전 청소년 관장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의 만남 등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활동도 많이 해볼 수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가좌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지도사의 도움 아래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좌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회「지니어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마을활동가,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자치기구 간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원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제2회 기초의회 원내대표 총회에서 ‘올해의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신정숙 의원은 계양구의회 2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천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올해의 우수의원상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방균형 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앞장서며, 당의 정책 실현을 위해 평소 모범적인 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큰 상을주신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이 지난 2월 15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주기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2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는 1주기 사업에 선정돼 대학이 혁신하기 위한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2주기에도 선정돼 대학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럼 진행에 앞서서 유우식 인천대 교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인천대 학생 및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학 혁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3년도에 진행된 학생 참여 사례 및 우수 성과 사업을 공모하여 학생 참여 22건과 추진사업 48건을 접수받아서 1차(서면) 심사한 후, 우수 사례로 선정된 14건(학생 6건, 사업 8건)에 대해 발표평가 및 현장투표를 진행하여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8팀을 선정했다. 학생 참여 사례에서는 인천 구도심 문제를 고찰하고 이를 해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경영대학원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경영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공·사 기업체의 최고경영자 또는 임원,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고급공무원, 기관장급 인사 전문직 종사자 및 기타 사회 각 분야의 지도급 인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세계 시장 및 국내 기업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700명에 가까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다양한 실무와 경영 지식을 전수하여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최고경영자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번 20기에는 한층 더 훌륭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과 질 측면에서 많은 개편을 이루었으며, 총 20주의 과정을 통해 명실상부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인구구조전환, 미중 패권 경쟁, ESG 경영 등의 메가트렌드로부터 인사혁신, CEO리더십, 글로벌 파트너십 등 여러 경영 전략 이슈들, 그리고 한류콘텐츠 및 골프산업 등 문화·예술·스포츠까지 망라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19일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특수용접 및 로봇용접 양성과정1차 훈련생(11명)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 표준)로 개발된 훈련과정으로 훈련 내용 대부분 현장실무 위주의 실기 교과목으로 구성, 운영되며 수료 이후에는 지역 내 협약기업에 전원 취업 연계를 돕는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심광보 처장은 환영사에서 “해당 과정 중 포기 없이 수료해 용접 엔지니어의 꿈을 이루길 바라고 사고 없이 안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교수의 지시를 잘 따라주시고 마지막으로 남인천 캠퍼스에서 취업 연계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으니 배우며 성장하는 여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22일까지 추가모집 중으로 훈련 특전으로는 모든 훈련비가 무료이고 중식과 훈련에 관한 모든 장비가 무료로 지급된다. 또한 출석률 월 80% 이수 시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수강 신청 접수는 인터넷접수와 방문 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방문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약 40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는 서구 청년연합회(이하 서청연)가 16일,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청라1~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박세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서청연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하 김영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청라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 창업예정자, 회사원, 대학생 등 청년 8명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에 앞서 서청연은 박세훈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5개 공약(▲청라국제도시 내 광역거점 청년센터 설립 ▲인천형 청년창업예정자 지원 정책 확대 ▲국회의원 보좌진 청년 채용 및 특별보좌관제 운영 등 청년 소통창구 확대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 도입)을 전달했다. 서청년 김동하 대표는 “간담회를 하면서 박세훈 예비후보가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고 제안한 정책의 실현에 의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청라국제도시와 검암경서동, 연희동의 발전과 함께 청년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인 교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을 위해 ‘2024년 공중 이용시설물(교량) 유지관리 및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법정 시설물(석모대교 등 21개소)을 포함해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용역업체와 함께 정기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등급을 재산정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수하며,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안전 점검을 마친 소교량(길온교 등 10개소)은 3억 원을 투입해 보수를 마무리한 바 있으며, (구)강화대교 보수․보강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를 대비해 도로 교량 기초의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봄철 해빙기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시설물 안전 점검과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