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23분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부제 : The Art of Loving)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가수 요조가 사회를 진행하며, 아티스트로 이무진, 치즈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장소인 공항에서 많은 여객들이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내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공연 곡으로는 이무진의 ‘에피소드’, ‘잠깐 시간될까’, 치즈의 ‘Madeleine Love’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에서 공연 포스터 리그램 사전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당첨자 10명에게는 현장 1열 좌석권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현장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도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증정 받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4년도 인천공항의 첫 정기공연으로, 올해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을 중심으로 매월 다채로운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이용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증가하는 한·중 국제여객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월 17일 기준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약 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1일 192명(476명’23 → 668명’2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객수송 재개항로 기준(칭다오·웨이하이·스다오·옌타이·롄윈강)이며, ’24.1월∼2월은 가집계로 변동될 수 있음 한·중 항로 중 인천-다롄 노선은 내달 중 여객운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IPA는 내달 인천-다롄 항로 여객재개를 대비해 요녕성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4월 중 ‘청도·위해발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 사업을 관계기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한·중 카페리 여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간 IPA의 상업시설 유치노력을 통해 이달 중 카페 운영이, 내달 중 편의점 운영이 개시되어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아울러, IPA는 국제여객터미널 내 밀집구간 혼잡도 경감을 위해 지난달 3층 이용객용 식당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개봉 17일 만에 누적 관객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관람 인증 챌린지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건국전쟁’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며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주변 인물들, 국내외 정치 역사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강석호 총재와 본부 임직원은 지난 2월 15~16일 CGV동대문에서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하며 인증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산시지부 임직원 120여 명도 2월 16일 부산사직아시아드 CGV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 등 산하 17개 시‧도지부 임직원과 회원들이 전국 각지의 개봉관을 찾아 ‘건국전쟁’관람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연맹 320만 회원이 함께하는 "건국전쟁"관람 인증 챌린지는 영화 관람 후 한국자유총연맹 홈페이지 관련 게시물에 댓글 응원과 함께 관람 인증 사진을 이메일 전송하는 방식으로 오는 3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탄신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 인천시는 올해 무주골공원 등 11개 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총 13대를 설치해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시스템'은 ▲앱(풉풉)을 통한 회원가입 ▲반려동물 배변 봉투 지급(주 2회 무료, 3회부터 유료 구매) ▲배변 처리 수거함 이용(횟수 제한 없음) ▲나만의 산책 및 배변 기록 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을 높여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자는 취지다. 시는 공원 내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2022년 선정돼 앱(풉풉, PUPPOOP) 및 배변 처리 자판기·수거함을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 2개소에 배변 처리 자판기·수거함을 설치, 한 달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1개 공원에 13대로 확대 설치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SK텔레콤이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 도입 및 발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가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담은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 수립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기지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일치할 필요 없이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기지국 대비 용량·소모전력 등 일부 영역에서의 성능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백서는 사업자 관점에서 고민한 가상화 기지국의 핵심 고려사항들을 오픈랜 생태계 내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 및 사업자들에게 공유, 향후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이번에 공개된 백서에서 기존 기지국 대비 가상화 기지국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제시했다.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 진화, 가상화 특화 기술 개발(Pooling 등), 전력 절감 기술 개발, 가상화 기지국 구성 요소사이의 통합 개선, 6G 네트워크로의 진화에 대한 고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양사는 가상화 기지국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하드웨어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KT가 오늘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4'에 5곳의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파트너사는 ▲콴다(수학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 ▲Superb AI(영상 기반 AI 개발 소프트웨어) ▲모바휠(도로 노면 모니터링 시스템) ▲마르시스(올인원 셋톱박스 및 코딩 교육 로봇) ▲CNU글로벌(HS IoT 에너지 효율화 자동 검침 시스템) 등 AI, 모빌리티, 미디어, 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총 5곳이다. KT는 KT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KT 전시관 내 부스 인 부스 방식으로 'KT 파트너스(Partners)관'을 마련해, 기업별 독립된 전시 공간과 바이어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파트너사가 수출 마케팅 활동 및 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KT는 참가 파트너의 원활한 현지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항공 및 숙박 등 파트너사 임직원의 출장 지원도 함께 병행한다. KT 파트너스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KT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했는데, KT가 중소벤처 파트너와 해외동반 진출하겠다는 취지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교내 창업 문화 확산 및 스타트업 칼리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인천대 재학생 6명을 ‘INU 창업지원단 공식 서포터즈 유니콘즈’(이하 유니콘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콘즈는 이달부터 6개월간 스타트업 칼리지 홍보 콘텐츠 제작·배포 및 축제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창업지원단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니콘즈로 선정된 나미령(21·인천대학교 동북아 국제통상학부 전공 2)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창업지원단과 학생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내 창업 지원 제도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 역량을 키워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칼리지란, 대학 연구·교육의 창업혁신을 주도하고, IN캠퍼스 공생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인재 양성과 창업자 발굴 및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점인정형 창업 교과목,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멘토링센터,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열린‘2024학년도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신입생이 알아야 할 진로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및 새내기 희망 진로 프로그램 스티커붙이기, 취업률 퀴즈 등 참여이벤트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총 301명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희망 진로 프로그램 스티커붙이기 이벤트에 총 534명이 참여했고,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 (314명 희망) △진로취업컨설턴트 1:1 진로상담 (125명 희망) △진로설계 프로그램 (62명 희망) △진로콘서트 동기부여 특강 (33명 희망) 순으로 집계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2024학년도 신입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스티커이벤트를 진행했다”며“신입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단계별 진로설계를 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신입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설계 프로그램및 INU 진로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간호계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가 닥칠 경우 위력에 의해 간호사들의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간호사 피해 방지위한 법적안전망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 18일 대한간호협회는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개편하고 첫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이하 ‘TF’)는 앞으로 2020년 8월 당시처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사들이 불법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간호사들이 위력에 의해 감당할 없는 일들을 하면서 입었던 피해에 즉각 대응하고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변호사와 노무사 등 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장 간호사 등 모두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TF 회의에서는 의사들이 업무거부를 감행하더라도 간호사들은 준법 투쟁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간호사들의 법적보호를 정부로부터 약속받은 뒤 이를 명시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메꾸는 데 간호사들이 참여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 간호사 준법 투쟁이 진행되면서 의료현장에서는 간호사의 경우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문화예술위원회가 국내를 기반으로 태국, 일본, 중국의 에이전시들과 손잡고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을 모아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이사장은 영화감독 신성훈 감독이 이사장을 맡았다. 신성훈 감독은 인간적인 신뢰와 재능을 가진 분들을 섭외해서 한국의 콘텐츠를 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조직위를 구성했다. 현재 신성훈 감독 이사장을 비롯해 민속전통문화예술 분야 조직위원장 김성완 위원장과 김종숙 위원장을 각각 내새웠다. 이어 뷰티의료 분야 위원장은 30년차 치과 원장인 김진화 위원장을 내새웠고 뷰티 헤어 분야 위원장은 20여년차 헤어 디자이너 정미은 위원장을 내새웠다. 이어 문화예술분야 조직위원장은 임범섭 조직위원장을, 안산시흥 민속전통문화예술 지역장으로는 이정숙 위원장을 내새웠다.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중국 위원장은 이명옥 위원장이 함께 하게 됐다. 태국 위원장은 태국에서 유명한 여배우 리야 킴이 맡았고 일본 위원장은 일본 유명 가수이자 배우 타에카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후원 회장으로는 주식회사 광명산업 서인석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