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면담에서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참석했다. 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3곳의 차량기지 이전 조성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부지 20만평을 김포시로 하여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22대 총선 핵심 공약인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 △대곶산업항 개발과 한강 리버버스 김포노선 신설, 김포ㆍ서울 교통분야 통합 등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과 김포시민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홍철호 후보는 “22대 총선 대표 공약인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과 서울 2ㆍ5ㆍ9호선 통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의 딸’이자 ‘대세 코미디언’ 이은지가 인천유나이티드의 4월 첫 홈경기에 방문한다. 인천 구단은 4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6라운드 홈경기에 인천 미추홀구 출신 대세 코미디언 이은지를 초청해 시축, 전광판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섭렵하며 솔직 담백한 입담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대세 코미디언 이은지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낸 ‘인천의 딸’이다. 이 씨는 방송에서 고향 인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이은지는 최근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인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서 시축, 전광판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하며 인천 시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인천 구단은 이날 공식 후원사인 제주호텔 더엠과 함께 ‘제주전 보고 제주가자!’라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도 숙박권을 증정하며 경기 전 이벤트, 북측광장 풋살장 축구 미션 이벤트를 통해 현대요트 단독승선권, 자담치킨 상품권, 인스파이어 리조트 식음료권, 파니니 카드 등의 경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3번째 주자로, 방송인 정재환 씨가 인천대를 찾았다. 그리고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글쓰기와 말하기의 시작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주제 특강을 실시했다. 4월 4일 오후 3시 인천대 법학부에서 마련한 방송인 정재환 초청특강에 교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특강 내내 교훈적 내용과 재미가 교차하면서 참석자들의 호응이 뒤를 잇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 나선 방송인 정 씨는 PPT 40장 분량의 강연자료를 직접 준비하면서 2시간 동안 강연과 자유질의 및 응답에 나서는 열정을 보여줬고,‘인천대 법학부 아리아리!’를 외치며 법대생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정 씨는 오늘날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방송인 정 씨는, 특강 초반 화려한 방송 경력을 나타내는 사진 등을 보여주면서 추억을 소환했고 특강 참석자들로부터 탄성이 표출되기도 했다. 이어 당시 방송 진행자로서 우리말을 잘 몰라 한글 운동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담담하게 전하면서, 오늘날 사회 전체에 만연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천원단지에서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천운상속 천심수련 인사말씀을 통해 “120개국 세계인이 참여해 한국어로 부르는 통일의 노래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참부모로서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셨다”면서 “통일은 정치인들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각성하고 천운을 상속받을 때 통일의 운세가 올 수 있다”고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오는 16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제11차 남북통일 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은 천보특강, 참부모님 생애노정, 창조원리를 중심한 통일원리, 효정찬양역사와 천심원 기도회, 천보원 및 천정궁 순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누적 참석자는 600여명에 이른다.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과거 냉전의 시대인 1990년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의 모스크바회담과 1991년에 김일성 주석과의 평양회담을 차례로 갖고 세계평화를 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나의 인생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식목행사는 ‘인천공항 나의 인생나무 심기’를 주제로 참여 희망자가 직접 구매한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재된 나무에는 각자 인생의 중요한 의미나 소망의 뜻을 담은 명패석을 함께 설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팝나무 57주와 느티나무 193주 등 총 250주의 나무가 공항 종사자나 방문객이 이용하는 산책코스에 식재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녹음이 우거지는 숲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의 인생나무가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푸르게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 인천공항도 나날이 밝고 희망차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열린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이 나무 심기 후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열린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을 나눠 줬다. 이번 행사는 4일~5일양일간 진행됐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협회를 방문하는 196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의 미니 화분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내원 고객분 중 한명은 “제가 태어난 해에 건립됐다니 신기하다”, “올 환갑을 같이 기념하게 돼 뜻 깊다”며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같이 축하해줬다. 홍은희 원장은 이외에도 건협 인천이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구치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교정 시설 내 환경정비 및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관 조성에 뛰어난 앵두나무와 영산홍 100여 주를 새로이 신설된 대체복무 생활관 앞 공터에 심고, 주차장 등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환경 미화 활동을 벌였다. 김남주 인천구치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이 매우 심각한 이 때, 오늘 우리의 작은 행사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3년 6개월간의 임기를 미치고 이임하는 월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평택대는 5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지난 3년 6개월간 ‘최장 미8군 사령관’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평택대와는 2021년 양해각서를 체결해 친선행사 공동 개최, 주한미군 교육(한국어, 역사,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벌러슨 사령관은 한미동맹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의 대표적 대학인 평택대학교에도 학생들이 미군 부대에서 인턴십을 하도록 하고, 미군 병원에서 실습하는 기회를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에 수여하는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가 개인의 영광을 더함은 물론, 우리 지역과 대학, 나아가 한미동맹을 이끄는 데도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평택은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지역의 대표 대학인 평택대학교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평택대와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4일 식목일을 맞아 야생화단지 내 새롭게 조성한 맨발 걷기 산책로를 정식 개장하고, 산책로 주변에 수목 520주를 식재하는 등 드림파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맨발 걷기 산책로는 지난 동절기 야생화단지 휴장 기간에 새롭게 조성했으며, 길이 470m 폭 2m의 순환형 구조로 세족장과 먼지털이기(에어건),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을 비롯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운영위원, (재)드림파크문화재단, NH농협은행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섬잣나무·느티나무·철쭉 등 수목 520주를 맨발 걷기 산책로 주변에 식재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걷기 산책로를 야생화단지에서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경 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꾸준하게 나무를 심어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과거 연탄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정비해 2019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삼산1동은 지난 4일 세계로 선민교회로부터 기부받은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꾸러미는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세계로 선민교회 교인들의 기부로 정성스레 마련됐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매달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전달해 왔으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지원 및 부식 지원도 함께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현두 세계로 선민교회 담임목사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그로 인해 살기 좋은 따뜻한 이웃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정기적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시는 세계로 선민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이 어려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