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2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회원을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소개 및 교육 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신규회원의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을 월 2회 강의하고, 인천의 주요 공원을 정기 출사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해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원당지구연합회 등이 주최한 해당 집회에는 약 1,000여 명(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를 추진 중인 테르메 그룹이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테르메 그룹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인지하고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 확약서를 제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휴식 공간으로 거듭 확장되고 있다.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1년 365일 운영이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스파 공간을 식물원과 연계한 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27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평생학습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올해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매칭한 총 4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삼각편대를 이뤄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7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과 제품·서비스 수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TP에 따르면 올해는 10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이 공고될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실증 지원 ▲비즈니스모델 수립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부에는 문화콘텐츠 제품·서비스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연계 지원을 설명하고, 오후 2부에는 올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소개와 수요기관-문화콘텐츠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inc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032-876-51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매년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제작시설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투자 및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기업지원 84개 사, 인력양성 225명 등의 성과를 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4개 영역, 18개 지표로 구성돼있다. IPA는 2022년 시범평가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정식으로 전 지표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으며,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4개 전체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보통’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IPA는 지난해 ▴데이터 전문용역 등을 통한 데이터 과제발굴 및 분석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데이터 관련 경진대회 추진 등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2022년 최초 수검 이후, 적극적으로 미흡한 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 결과,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고품질의 정확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3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서비스 연계 지원을 위한 복지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에 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회보장급여사업별로 수시로 개정되고 달라지는 사항들을 보장가구 구성 방법, 선정 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내용 등 다양한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실시됐다. 또한 상반기에 진행 예정인 확인조사와 관련된 협조 사항도 공유도 함께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급 자격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학부모 34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초등교실’과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비초등교실’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입학 전 학급 규칙 준수와 경청, 착석 유지 등 입학 전 사전 체험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24일에는 ‘새내기 학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 준비를 포함해 새로운 환경에 아동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실제 사례를 들어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승분(동춘1·2, 옥련1동), 조현영(송도1·3동) 시의원과 편용대(연수구의장, 송도2·4·5동), 박민협(송도2·4·5동), 이형은(송도1·3동), 박정수(동춘1·2, 옥련1동) 연수구의원 등 6명이 23일 연수구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현주 연수구을 예비후보(이하 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수구 시·구의원 6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연수구을 지역에서 2021년부터 지역 당협위원장을 받아 지역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대선에서 11% 차이로 승리했고,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역시 이 지역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며 “이렇듯 민 예비후보는 당의 지역 지지세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송도에는 10년 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준비된 깨끗한 정치인이 필요하며 그 적임자는 바로 민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조현영 시의원은 “민 예비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송도에만 3개 중·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힘을 보탰고,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노후 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이 쌓여서 4년 후에 송도국제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