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연희청소년센터는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몽」의 위촉식을 지난 24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와 연희청소년센터 기관 및 역할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목적 및 구성 등 청소년 자치활동 이해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기획했다. 청몽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청소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sns활동 등 홍보 활동을 기반으로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김 아무게는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아이디어 넘치고 활발한 청몽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희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연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 포함됐으며, 1억7,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하여 학업우수생 외에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혜 분야 확대로 장학금 지급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인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주변 지역 1,404명 학생에게 18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6일 2024년 상반기 시‧도 인사교류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 서장과 각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인사교류에 따라 경기소방본부 부천소방서에서 계양소방서로 전입한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인사교류는 시‧도간 인력 균형 배치 및 소방행정 균형발전, 연고지 근무 희망 등 인사 고충 해소와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강 서장은 “계양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지역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부평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와 공모자 B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와 B는 작년 11월 개최된 예비후보자 A의 출판기념회에서 총 441만 원 상당의 더치커피 450개와 전문예술인의 공연을 선거구민 등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같은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의하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부평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인에 대한 매수 및 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2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지원 방안 모색에 상호 협력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저장강박이 의심되고 정신질환이 있는 모자가구의 일상생활 유지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개입 방안이 논의됐다.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수목별로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 원형 등의 가로수 조형 전지를 통한 '2024년 미추홀구 특화 가로 조성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비 보조금 50%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가로수의 종류나 환경에 따른 특징을 지닌 나무 모양인 수형(樹形)을 조절해 거리 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간판 가림 해소 등으로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지는 경인로 등 3개 노선 약 2.8㎞ 구간으로, 구는 경인로와 제일로의 버즘나무는 사각 전지, 인하로의 은행나무는 원형 전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 2회 이상 약한 전지를 시행하는 것으로 가로수의 수형이 더욱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이미지가 될 수 있고 도심 속 녹음제공 및 환경오염 저감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인 만큼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알리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지난 24일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또 22개 동(洞) 풍물단이 참여해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연합풍물패의 액맥이판굿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부평두레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모두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활활 타오르며 우리 고유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행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통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세훈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사통팔달 교통특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신속 추진 ▲GTX- 진출입로 신설 및 통행료 인하 ▲청라IC 진입로(1→2차선), 진출로 확대 및 통행료 인하를 공약했다. 지하철 청라연장과 GTX-D, E 노선 등 미래형 교통에 대한 준비와 함께 현재의 교통편의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청라국제도시를 품은 서구는 사통팔달 교통특구가 되기 위한 미래 계획은 탄탄하지만 현재 당면한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계획은 미흡히다”면서 “경기도 지역을 돌아가는 인천 9300번 버스 외에 청라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할 수 있는 노선을 신설해 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GTX-D Y자 노선, E노선과 연계한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를 추진하여 밤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라IC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현재 1차선인 청라IC 진입로를 검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3월에 신규 관광지 등을 포함 인천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는 원하는 정차역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순환형 노선과, 전문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주요 관광지를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바다노선’은 10:00부터 16:00까지 1시간마다 일7회 운영되며, 신규 관광지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을 포함해 노선이 개편된다. 송도와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인천레트로노선’은 10:30부터 16:30까지 1시간마다 일6회 운영되며, 신규 관광지인 상상플랫폼 등을 포함하여 노선이 개편된다. 테마형 노선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월미도 투어코스가 신규로 운영되며, 4월부터 9월동안 운영되는 노을야경 투어에 을왕리해변이 추가되어 2개의 코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새롭게 바뀌는 인천시티투어버스의 랩핑에 맞춰 ‘새 옷 입은 인천시티투어 입소문 이벤트’, ‘봄기운 가득 춘분 이벤트’,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연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 위원들과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2018년 처음 구성돼 시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10명으로 구성했으나, 월드크루즈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 선점, 모항크루즈 유치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분야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에 맞춘 크루즈관광상품 개발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방향 등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를 완전 해제한 이후 중국 자본의 크루즈 선대 육성 및 한중 크루즈 노선의 재개 등 한국의 크루즈 시장 가치가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는 만큼, 인천시의 빠른 분석과 대응을 통한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오는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