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경인아라뱃길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계양구는 올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인아라뱃길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먹거리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하고 3개월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총 10대의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푸드트럭 영업을 하게 된다. 구는 운영자에게 매월 30만 원의 운영비와 마케팅,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창업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를 계양구청(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thickguy@ 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 푸드트럭 운영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디딤돌 프로젝트) 및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디딤돌 프로젝트는 총 12개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모집구분에 따라 500만원(기본형)에서 최대 2,000만원(심화형)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인 협업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총 5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프로젝트 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을 완화하여 인천 소재 사회적 기업 등 보다 많은 사업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더불어 기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행사 등 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tourbiz.or.kr/)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뇌전증(간질)질환 권위자인 박수철 교수가 부임, 지난 2일 진료 개시했다고 밝혔다. 박수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전문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교수로 부임해 뇌전증과 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또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수, 미국 메이오 클리닉 연수와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로 의료진 양성 교육 및 신경질환 연구까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의다. 박 교수의 주요 진료 분야는 뇌전증(간질), 뇌졸중, 신경계 감염성 질환(뇌염), 두통, 어지럼증, 의식소실 등 다양한 분야를 진료할 예정이며 ’뇌전증(간질)‘클리닉을 시작했다. 박수 교수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뇌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며 “대학병원 못지않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부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하헌영 병원장은 “뇌신경질환에 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최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반미선 의원(위원장), 전유형 의원, 이정순 의원을 비롯하여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교수, (사)인천사람 대표이사 남동발전포럼 김광오 회장,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 등 4명의 외부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의원들로부터 제출된 총 5건의 연구주제에 대해 심의했으며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 ▲남동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재남) ▲“무지의 지” 남동구 독서문화 진흥 연구회(대표의원 박정하) ▲남동구 심야버스 노선체계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이철상) 등 4건의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반면 ▲남동구 하천 연구회(대표의원 장덕수)는 선정되지 못했다. 이들 연구단체들의 활동 계획으로▲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는 남동구 생활체육 실태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남동구민 건강증진 방안을 연구한다▲남동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재남)는 남동구 골목상권 육성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4일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인천캠퍼스 전 교직원들은 2년제 학위과정 560명 등 총 5개과정, 총 832명의 신입생들의 첫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이날 오전 총학생회와 교직원들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음료수를 나눠주며 첫 발을 내딛는 학위과정, 하이테크과정, 기능장과정 등의 신입생들을 적극 환영했다. 입학식은 교기를 든 총학생회와 보직자 및 학과장들의 입장과 함께 성대하게 문을 열었고 신입생들은 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의 환영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혔다. 인천폴리텍Ⅱ대학 이상호 학장은 “차세대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우리 폴리텍대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교수진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꾸준히 진로를 설정한다면 누구나 취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며 신입생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환영사 이후 신입생 대표는 전 신입생을 대표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해 임할것이라며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명예를 높이는 동시에 기술인재로 성장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입학식 이후 2부 행사를 통해 학생회 소개, 대학생활 안내 등으로 신입생의 원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신민화)은 4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5기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에는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의약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총 5개 학과 약 11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특히 데이터분석과의 경우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교육원의 교육품질경쟁력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들은 전문대졸 이상의 청년들로서 융합기술을 익혀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할 미래의 자원으로 신입생들은 입학 전 전공에 관계없이 미래 산업분야 신기술을 습득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를 연마한 융복합 인재로 성장해 올해 12월 졸업 하게 된다. 신민화 원장은 “AI시대를 맞아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은 단순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인력이 아니라 인문학과 공학, 사회과학과 기술을 통섭할 수 있는 양손잡이형 인재”라며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 입학한 이상 여기 계신 모든분들은 이런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러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 3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 주안에서 역사 바로 잡기 프로젝트 “건국전쟁” 함께 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일주 전부터 각 네트워크를 통해 단체관람 할 시민들을 모집했고 당일 약 1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다. 인교연 관계자는 “그동안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독재자, 런승만, 부정선거 라는 꼬리표를 달고 부끄러운 역사의 한 부분처럼 여겨졌는데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참 모습을 알았다” 며 “이러한 기록과 증거 자료를 통해 지금이라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우리 자녀들에게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을 교육시키고 알리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 학생부터 6.25 세대를 지내신 고령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여 “건국전쟁” 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일반 시민 뿐 아니라. 22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남동을 신재경 후보, 동구.미추홀갑 심재돈 후보, 미추홀을 윤상현 후보, 연수을 김기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알리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건국전쟁’ 영화관람에 참가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후손들에게 당당한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삼일(3.1) 만세운동에 뛰어든 선열들의 정신과 의지를 본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중구는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5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중구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 및 추모사, 삼일절 노래 제창,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진행,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인천 중구는 선열들이 수호하고자 한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 아래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민생과 정책을 살피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일반형, 청년형, 신혼부부형 예비입주자를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iH에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6호를 매입했으며, 올해 500호의 주택을 신규로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는 인천시 남동구,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에 위치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1,724세대에 입주할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형 994호, 청년형 210호, 신혼부부 유형 520호를 모집한다. 일반형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이 대상이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고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한다. 청년형은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이 대상이며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고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한다. 단, 3순위의 경우 임대료가 10% 할증된다. 신혼부부형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이 대상이며 시중시세의 30~5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임대기간은 신혼Ⅰ이 최장 20년, 신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