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복지 사업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정서발달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오감쑥쑥 ▲아동청소년 dream up 진로탐색 ▲장애아동학습지원 ▲즐거운아침행복한학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장애인재활승마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 ▲정신건강토탈케어 등 총 12개 사업이다. 구는 총 312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특정한 상품에 대해서만 소비할 수 있는 상품권)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소정의 본인부담금을 일부 내고, 일부는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12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12개 사업은 모집 인원에 대한 소득과 연령 및 선정 우선순위 기준이 다르다. 신청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며 “구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전입세대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부터 송림2동은 1인 가구, 여인숙 거주자, 노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지원을 계속해 왔다. 올해부터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홍보 스티커부착) 등을 배부하며 복지 관련 욕구가 있는 대상자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송림2동은 현재 재개발 사업 진행으로 인구 유입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심 제고 및 융·복합 콘텐츠 발굴, 지속가능한 원도심 발전 도모를 위해 관·학을 대상으로‘2024 지역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콘텐츠·경관개선 3개 분야이며, 인천에 소재한 공공(행정)기관 소속 직원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5월 31일 최종 수상팀을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0팀 내외를 선정해 총 8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일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는 국토부에서 주최·참관하는 전국 대회(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혁신 박람회 등)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iurc.or.kr/ ) 또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책사업팀(☏032-260-5365)으로 문의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월 4일 배우 이상미 씨를 3월의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배우 이상미 씨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약해 왔으며 1982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상미 씨는 연기력과 함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보여줘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될 수 있었다. 이상미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동두천시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이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하는 등 지역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강남구청과 공동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로 중·고 전 교육과정 내신 및 수능 강좌를 제공한다. 시는 4만원을 지원하며 수험생은 자기부담금 5천원만 지불하면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 제공하는 1,600여 개의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가오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까지며 보조금 24를 통해 선착순 500명을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조금 24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학생들이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들은 4일,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시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불현동 주민 100여 명과 불현동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 그리고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불현동 주민들은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동두천에서 많은 국제 경기가 개최되고 빙상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유치를 응원했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주민과 함께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4일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멤버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근우 선수는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인 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웃소와 정근우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교육감은 4일 인천경연중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종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경연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추천 도서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중학생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초등과 특수학교 신입생은 그림책 두 권과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한 독서길잡이를, 중학교 신입생은 일반도서 한 권을 입학선물로 받으며 도서는 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책날개 입학식에서 인천경연중 도서선정위원회와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루리 작가의 ‘긴긴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힘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최근 전세사기 피해사례 증가에 따라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정책 대상이 청년 저소득층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 저소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로, 연 소득 기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법령상 외국인 및 재외국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3월 4일부터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군·구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임대차 계약 경험이 적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장애인 발굴을 위해 3월 4일부터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등록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면서 동행 가족이 없는 미등록 장애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신규 장애인등록을 위한 차량 및 의료기관(병원) 방문 동행을 군·구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등록을 원하지만 동행 가족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미만의 인천시민으로, 본인이 신청하거나 법적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해당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가정으로 방문해 거동 불편 유무 등을 판정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장애 등록을 위한 차량 및 의료기관(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대상자와 병원 동행 날짜 협의 후 해당 날짜에 맞춰 동행 및 차량을 지원하며, 장애등급 판정을 위한 병원 접수·진료·서류발급 등을 도와준다. 관련 병원비는 대상자 본인 부담이며, 1인당 최대 4회까지 병원과 행정복지센터에 동행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등록이 완료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연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