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까지 총 1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의무교육으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강미형 과장은 ▲재해사례와 4대 필수 안전 수칙 ▲장년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방법 ▲부상 예방을 위한 근무 전 스트레칭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각 사업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해 예방과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에 확대해 시행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사례 발생의 상황 속에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소득 7.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전세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관련 서류(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전년도 소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5일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인천항 ‘컨’ 터미널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물류흐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HJIT는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3%*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파른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에 따른 터미널 내부 혼잡 및 화물 반·출입 과정 지연으로 인해 화물차 기사들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 ’23년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3,461천TEU 중 1,140천TEU 처리 ** 신항 ’24년 1~2월 누계 물동량 202천TEU (인천항 전체 대비 35.4%) 이에 IPA는 터미널사와 협업해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현장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HJIT를 비롯한 인천신항의 물류 흐름을 개선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화물차 게이트(Gate) 진입 시 화물 위치정보를 핸드폰 푸시(Push) 알림으로 알려주는 ‘전자 인수도증 발행’ 등 4개 과제를 지난달까지 모두 이행 완료했으며, ‘피크타임(점심시간) 인력·장비 추가 도입’ 등 2개 과제 역시 지난 4일부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가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력은 화재 발생 시 장시간 소화전 사용에 따른 수압 저하 문제와 이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물 공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상수도의 유량, 수압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수(水)운영관리분석 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용 현장지원시스템 개발에 착수, 기존 인프라의 태블릿PC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시스템의 빠른 적응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각 소방서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추가 교육을 진행하여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에서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와의 협력 프로젝트인 ‘수(水)운영관리분석 시스템’활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3월5일 본사 직원들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재난안전체험은 실제 재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체험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체험분야는 크게 화재대비체험・자연재난체험・도시재난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실제 현장과 비슷한 훈련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재난대처법을 더욱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며 “금일 학습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법을 참석 못한 타 직원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월 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로구 부암동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본부세관은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인천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금융사업을 연계하는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FTA 활용 및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지원,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 수요 발굴, ESG 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기업지원 방안이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완화, 수출 활성화 등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남동구청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재식 본부장은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남동구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해도 이렇게 연초부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추홀구청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 양당 모두 지역주민의사를 배제한 공천행태를 벌이고 있어 평택시민들 자존심에 멍이 들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평택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정우성 포항공과대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당초 평택을 여권에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 이재영 전 국회의원, 권혁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역출신 인재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하지만 평택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정 교수가 전략공천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벌써부터 ‘무소속 출마’ 또는 ‘탈당 및 제3당 입당’의 여론이 거세다. 지난 1월 출범한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에서 정 교수가 평택을 현역인 유의동 의원과 함께 공동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도 묘한 기류가 엿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평택갑엔 한무경 의원을, 평택병엔 유 의원을 단수공천했기에 평택을엔 ‘지역정서를 대변할 인물이 공천받아야 한다’는 여론 속에 경선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3번을 받았던 한 의원은 대구에서 나고 자랐지만 ‘운영했던 기업의 공장이 있다’는 이유로 평택을 선택해 경선 없이 단수공천 받았다. 3선의 유 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6개 부문이다. 대상 자격은 2년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개인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수상 부분 특성에 남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남동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한다.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고시 공고)를 참고해 추천서 등 양식과 증빙자료를 접수기한 내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확인 등을 거쳐 수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5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 어려운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와 영예의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