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가 11일 전보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인 최병훈 소방사는 예방총괄팀으로 전보되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자리에서 최 소방사는 “처음으로 내근 업무를 맡게 되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된다”며 “그렇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으로는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이 위촉됐으며,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최수현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역시 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남동구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전반에 대하여 재무관리의 합당성과 투명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남동구청장은 5월 중 구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구의회에서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오용환 의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향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위원님들께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 대표위원인 전유형 의원은 “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 꼭 하고 싶은 다섯 가지 혁신 리스트가 있다,"라고 밝혔다. 첫째 헌정 80년 총정리를 제안하겠다. 헌법개정과 국회 통과 법률 정비다. 둘째 국정의 비정상적인 면들을 정상화하는 총체적인 점검을 제안하겠다. 셋째 정치 특히 보수정당의 현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하겠다. 넷째 탕평책을 국시 삼자고 제안하겠다. 지역발전이든, 인사든 차별은 나쁘다. 다섯째 지방소멸을 국가재앙으로 규정하고 국가 대개조로 바로잡자 하겠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7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대상자를 3월 1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다만,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4개소 및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032-718-0450)로 문의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최근 인천대입구역과 마석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교통과 상업, 관광‧레저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GTX-B 노선의 시·종착역인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광역환승센터를 비롯한 송도 이랜드, 롯데몰 송도 등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도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마리나 및 수상 레저 등의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대입구역 환승 역사와 인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광역환승센터로 구축한다. 이곳에는 GTX-B, 인천지하철 1호선, 버스 등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구축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승시설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지 내 환승센터 600㎡를 재정비하고 환승주차장 113면도 설치되며 오는 2030년 GTX-B 개통과 동시에 운영된다. 또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필수도입시설인 호텔은 래디슨 호텔(Radisson Hotel) 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래디슨 블루(Radisson Blu)’, 핵심 테넌트로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과 제작센터를 포함한 아리랑TV 송도센터‘, 마블(Marvel)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익스피어리언스‘ 등의 유치와 호수변 회오리형 랜드마크 타워 건축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는 송도 워터프론트 핵심 부지를 일관된 콘셉트와 혁신적인 경관으로 개발하고 M5 부지에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하는 한편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의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6개월에서 1년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협약안이 마련되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 상정, 의결이 될 경우 본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남측연결수로 워터프런트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익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축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 및 사업장 운영 현황 조사 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공포에 따라 공포일인 2월 6일부터는 식용목적 개의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이에 관내에서 식용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올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는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고·미제출 시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옹진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여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단속하여 올바른 동물 복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취지에 따라 식용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는 담당 부서에 반드시 문의해 정해진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최근 한 지자체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민원 응대부서, 복지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32개 부서에 녹화‧녹음 기능을 갖춘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총 57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형으로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용 영상 촬영 기기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업무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사고 발생 시 촬영된 영상 및 음성은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장비 지원과 함께 사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기준,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웨어러블캠’ 지원을 비롯해 최근 늘어나는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구민들에게 공정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주방제품 ‧ 생활가전 ‧ 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대 210만 원까지 제작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청이 관내 장기방치된고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 건축주가’건축물 사업변경 신청‘했으나 사업 변경을 불허함에 따라 건축물과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가 관계공무원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계양구청과 건축주 및 건물 이해관계인들에 따르며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건물은 효성동 60-3, 60-8 필지 금성연립주택 부지로, T자형 1개동 아파트 130세대와 상가로 이뤄진 주상복합건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 최근에 방치 건물을 A씨가 경매물건으로 낙찰 받아, 사업계획 변경을 구청에 신청했으나 담당자는 정당한 법적근거 없이 종전 사업주체의 동의와 사업부지 소유권100% 확보 해 오라는 등 사업변경에 대해 불허의 방침을 세워 놓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 건물은 지난 2001년 기존 금성연립주택 건물을 철거했고 아태산업개발(주)가 2003년 11월 착공했으나 부도로 2006년 로그린종합건설과 시공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이어갔다. 이어 2009년 경매개시 결정이후 수년이 지난 2014년 6월3일 (주)다웰에셋이 낙찰받아 2015.1.21에 잔금을 납부해 소유권을 취득하고 2018년 4월 (주)아미스타트에 매각하고 현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