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은 지난19일 계양구 병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찰, 병방초교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홍보에 힘썼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지우개, 포돌이·포순이 연필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했다. 김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지난해 김의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최근 몇 년간 김의 생산량은 정체되고 있어 시급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더불어민주당, 고흥2) 의원은 20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은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어촌 경제의 중요한 수입원이지만 최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김 생산량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고 수출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수급 안정책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김 양식어장 신규 개발 규제를 반드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규제 완화는 김 생산량 증대로 이어져 수급 불균형 해소와 가격 안정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어촌 경제 활성화와 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선행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양식이 젊은 수산인과 귀어인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정부가 김 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도서관은 도서관 리빙랩 ‘함께 20’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검단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함께 20’은 도서관과 이용자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 플랫폼으로써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년 장기 고객 10인과 2024년 신규 고객 1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중 분기별 인터뷰와 연말 성과공유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2024년 도서 대출권수 2배 확대 및 4월 도서관의 날 기념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부여된다. 검단도서관은 “이용자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으로 검단도서관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검단도서관 리빙랩 ‘함께 20’ 참여는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검단도서관(☎032-561-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투코리아가 지난 17일 일본 도쿄 시부야 인근 토야마 공원에서 K-Festival을 개최했다. GO2 KOREA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40여 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인투코리아 50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Dance Festival’을 필두로, K-Food, K-Pop, K-전통놀이 등 17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약 3,0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무, 애한, 부채춤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헤어케어 전문 화장품 회사 ‘그레믹스 GRAMIX’와 ‘삐아 BBIA’ 및 ‘본쉬즈코리아 BONSHESKOREA’ 총 3개의 후원사가 헤어케어 파우치, 비비크림,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후원한 바 있다. 후원받은 제품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한국의 K-Beauty 시장과 후원사를 알리며 한국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 크게 일조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평택대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말씀에 따라 평택대교회장으로 취임한 변중호 대교회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포대를 받아 쌀 200kg을 평택다화가정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평택대교회 취임예배에서 변중호 대교회장은 “퓨어워터의 본질처럼 참된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는 평택대교회 식구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임사를 전했으며, 이날 배예지 전도사 도 함께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가정연합 이기식 부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대에 걸쳐 공직자 집안의 목회자로서 신앙에 대한 절대기준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전을 키워온 인재이기에 앞으로 평택대교회 목회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평택대교회는 하늘부모님의 섭리에 동참하는 종주교회,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교회, 청년과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교회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웃사랑 실천, 가정의 평화를 위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9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장바구니 기념품과 건강소식지도 같이 전달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지난 14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4월초에는 미추홀구청에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이,지난 2월 21일 발대식을 거쳐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가 한 달 동안 거둔 성과를 밝히며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기동순찰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신설조직으로서, 큰 기대와 함께 실제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도 일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근무 첫날 07:30경 출근시간 폭설로 케이블 선이 늘어져 교통이 마비된 숭의로터리에서 자발적으로 교통 지원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직접 소통하고, 이를 통해 발견한 문제들을 관계기관들과 힘을 합쳐 해결하는 등 가시적 예방순찰을 통해 ‘문제해결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범인 검거 17건(절도 1건, 기타형사범 16건) 수배자 89건, 기초질서 단속 326건(교통 232건, 경범 94건), 풍속영업 합동 단속 1건 등 ‘범죄 대응’ 역할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신학기 학교 주변 안전활동, 강화 풍물시장이나 스포츠 경기장 주변 등 다중밀집지역 범죄예방활동, 자율방범대와 합동 야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3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과 남산 공연예술벨트 사업 활성화 및 자유센터 시설 활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문체부 유인촌 장관, 강정원 문화예술정책실장, 신은향 예술정책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센터의 건물 및 부지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자유센터의 시설 활용성 증대 및 노후시설 개선 노력 ▲향후 자유센터 개발 사업 추진 시 상호 적극 협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서울의 중심 남산을 공연예술벨트로 활성화시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함은 물론,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서 세계만방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54년에 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올해 봄 학기 기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학생 충원율이 94.1%에 달해 IGC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225명에 학생 충원율이 9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수는 335명,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약 93.8배가 늘어났다. 이와함께 올해 봄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2.8%가 증가했다. 입주 대학별로 살펴보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34%, 한국조지메이슨대가 25%, 나머지 입주 대학도 각각 약 20% 늘어났다. 또 입주대학 교수진도 지난 2013년 38명에서 291명으로 증가, IGC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IGC운영재단은 학생 충원율 증가가 졸업생들의 글로벌 및 대기업·공기업 취업을 비롯해 적극적인 신입생 모집, IGC 시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IGC 입주 5개 대학 졸업생 1,400여명은 구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들이 추천해 공로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을 초청해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은 축하 인사를 통해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라며,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고 영예로운 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약자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챙기고, 더 많은 나눔이 실천되도록 고쳐야 할 제도와 관행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1년 시작해 올해 13기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일 년간(2022/7/1 ~2023/6/30) 국민이 추천한 912건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조사와 지난해 10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결과에 반영했으며, 정부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 총 수상자 34명, 부부 공동수상(3쌍) 포함 ※ 총 31점 : 국민훈장 3점, 국민포장 6점, 대통령표창 8점, 국무총리표창 14점 특히 정부포상 추천이 정부부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포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