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손잡았다. 인천 구단은 지난 3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홈경기 당일 피치 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와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구단은 2024시즌 현금 후원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숙박시설 및 식음료(F&B) 바우처 등의 현물 후원을 받고 이를 매 홈경기 인천 시민과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다채로운 리조트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최고의 접객서비스를 결합한 초대형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2024년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실시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5성급 호텔 타워 3개 동, 1만 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충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4월 18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21명이며, 세부 채용분야와 인원은 △3급 일반행정 1명, △6급 관광․마이스 7명, △6급 건축 2명, △7급 일반행정 5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 △7급 회계 1명, △7급 전기 1명, △7급 기계 1명, △7급 정보통신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4월 18일 18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28일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ito.recruitla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4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량 하오(梁 皓)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웨이하이 문화관광과 스포츠 교류 등을 위해 인천을 방문한 웨이하이 량 하오 부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와 역사문화유산, 풍부한 자연을 가지고 있고, 웨이하이와 가까워 양 도시 간 관광산업 전망이 밝다”면서 “그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관광시장 개척과 산업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과 웨이하이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서 한·중 대외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핵심도시로 함께 발전해 왔다”며 “한·중 FTA 시범도시의 성공적 수행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양 도시가 다방면에서 협력하는 것은 중요하며, 인천-웨이하이 간 무역, 투자, 서비스, 산업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교류도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량 하오 웨이하이 부시장도 황효진 부시장의 제안에 공감하며 양 도시간 문화, 관광, 체육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 문경복 이사장이 지난 1일,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옹진군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김만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옹진복지재단과 적극 소통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원활한 업무 체계를 구축하여 옹진군 복지허브로써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복지재단은 군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위‧수탁기업 간 공동 목표와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동협력 유형으로는 신제품‧신기술 개발, 원가‧비용절감, 성능‧공정 개선 등이 있으며, 성과공유 방법에는 현금배분, 물량‧매출 확대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원이 없어 기술개발을 하지 못하거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우수 지역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천소재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과제는 기술개발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iH는 2018년 성과공유제 도입 후 총 29건의 성과공유 과제를 선정해 19건의 과제를 완료하고 10건은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과제 중에는 iH와 수탁기업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해 특허권을 획득하거나, iH가 시행하는 사업 또는 업무에 적용하여 원가절감, 공정개선, 서비스개선 등의 기대효과를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구에 따르면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의 국내 원천소득에 대하여 0.9~2.4% 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 시 과소신고가산세(10%) 및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신고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첨부하는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제출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 하면 된다.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 제조 ․ 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4월부터 아이 맞이를 준비 중인 가정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 중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가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정액 검사로,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임신을 돕는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냉동한 난자를 임신 출산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의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외에도 난임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를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4.10 총선 ‘좋은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는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국민의 힘 엄태영 후보에게 좋은 후보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 좋은 후보 선정 인증서 전달식은 1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 남천동 남천약국 앞에서 진행됐다.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100인 위원회에서 진영논리에 따르지 않고 투표로 33명을 뽑았고, 여·야 무소속 후보 모두 포함되는 등 공정하게 선정했다”라고 밝히면서, 엄태영 후보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후보”라며 “22대 총선 전국 254개 지역 후보 중 ‘좋은 후보’로 선정된 충북권 후보는 엄 후보가 유일하다”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 회장은 엄태영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 외교 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 핵심 요직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엄태영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 4년간 오직 제천시민‧단양군민의 염원을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눈떠 보니 커피 간식 차가 와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덕분에 후배 및 동기, 선배들과 같이 모여 커피와 소떡을 곁들이면서 이야기와 웃음꽃을 피웠고 법대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대성리 일원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MT에 커피 및 음료와‘소떡·핫도그·츄러스’로 구성된 간식 등. 각각 100인분이 준비된 커피 간식 차가 등장하였고, 참석 학생들에게 제공되면서 폭발적인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 이는 인천대 법학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MT에‘깜짝 커피차’를 제공한 것으로, 올해의 경우 작년과 달리 3가지 종류의 간식이 추가되어 학생들은 골라 먹는 재미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였다. 커피 차 앞에 모인 법학부 재학생들은 30여 가지의 커피와 음료, 그리고 3가지 간식 중 택일해야 하는 일종의‘선택 장애’를 겪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인증샷을 찍어 가족이나 주위 친구,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MT에 참석한 인천대 법학부 2024학년도 신입생 이지안·임수민 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 차를 제공받아 너무 좋고 솔직히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이런 세심한 챙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었고,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안전 고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