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사)꿈꾸는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 살피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꿈꾸는마을과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사)꿈꾸는마을 정창교 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자립 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본사 사내 봉사단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한전산업이 꿈꾸는마을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자립활동을 돕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이 작은 발걸음이 큰 물줄기가 되어 사회 대통합의 큰 바다로 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송홍곤 한산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에서 진행됐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집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나가자”라고 기념사에서 강조했다. 함 대표이사는 창립 34주년 맞이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한전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 및 외부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은 모범직원상, 유공부서상, 대외포상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으로는 한전산업과 결연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소속의 발달장애인 공연단인 영종예술단의 클래식 공연 속에서 임직원 및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앵콜곡이 이어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안전과 성실함을 최우선하며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업무체질 개선과 핵심추진 과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의 내부 등 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장소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관련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상수도본부는 관할 사업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복합가스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질식재해예방 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 ( 인천 계양구갑 )가 각 동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생활밀착 공약 "계양골목 방방곡곡 " 을 발표했다 . 유동수 후보는 제 22 대 총선 마지막 선거일인 9 일 , “ 계양구 주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 계양골목 방방곡곡 !>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 ” 고 밝혔다 . 유 후보가 발표한 ‘ 계양골목 방방곡곡 ’ 은 지난 8 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계양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파악한 지역 숙원사업들로 상대후보와 차별화된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 유동수 후보는 우선 계산 1·3 동을 지역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평향교 문화재구역과 배후공간 정비 , 계양산성 역사테마공원 , 계양산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또한 계산동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부평초등학교 일원 전선 지중화 ,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작전동에는 향후 도시철도 사업이 진행되면서 트리플 역세권이 될 작전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계양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 교통연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를 약속했다 . 또한 영신군 이이묘 주변 문화재 고도제한을 완화해 도시재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재외동포청이 오는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등)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동포가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20개국에서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가한다. 강윤선(34) 미국 회계감사원 국제문제분석가를 비롯해 최종민(30)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수사관이자 미국 법집행관협회 이사, 한민수(42) 조지아대 부교수 겸 아시안국제영화제 위원, 성경주(44) 독일 입양한인이자 경영컨설턴트, 유강희(40) 브라질 팟캐스트제작자, 강상우(30) 한식전문 요리사가 고국을 찾는다. 또 남아프리카 유일 한인 치과의사인 송채은(28)씨, 카자흐스탄 심장외과의사인 라브렌유크 올레그(40)씨, 영국 마취학과의사인 박세정(31) 재영한인의사협회 부회장, 중국 상하이총영사관 자문변호사인 김수복(43) 변호사, 북경이공대학 법학과 이화(45) 교수 등도 명단에 올랐다. 대회에 참가하는 차세대 리더들은 한국 문화체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어울림센터 3층 교육실에서 청소년봉사단을 발족했다. 청소년봉사단은 2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원봉사를 통한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과 지역공동체 속 유기적인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매월 2회 갈산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기 활동과 독후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환경, 성문화, 자원재생 주제의 보수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힘으로써 전문적이고 지속적 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도서관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맨도롱또똣봉사단’ 2기를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 소속 자원봉사자와 성동주간보호센터 이용자 40명이 참여했다. ‘맨도롱또똣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구성된 봉사단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은 장애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의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맨도롱또똣봉사단을 통해 수혜자로 여겨져 오던 장애인이 더욱 의미있는 자원봉사 실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6일 성평등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5~6학년의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나 ▲경계 존중 ▲사춘기의 이해 ▲성역할 고정관념 타파에 대해 배우고, 차별 없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가정 내 성교육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육자가 건강한 성가치관과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과 30일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s://www.icbp.go.kr/gen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공문화공간의 최우수작인 ‘굴포천문화마루’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조성한 으뜸가는 매력적인 공공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수경시설의 최우수작인 ‘하늘거울’은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 수경시설의 특성을 부각한 이름이다. 구는 오는 17일에 공공문화공간에서 개최 예정인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최종 명칭을 선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명칭은 수상작에 대한 활용·수정·보완 등 내부 논의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중·장년 1인가구 3명을 대상으로 자활 프로그램인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은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이다. 대상자들에게 요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료와 교재비를 지원하고, 취업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동 협의체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함께 독려하고 지지함으로써, 참여자의 자활 의지와 자존감을 향상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5일 첫 교육이 지역 내 위치한 전문 요리클래스에서 열렸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필기·실기시험 일정 및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한선흥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로 저소득층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