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내달 21일 개최하는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약자 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관내 중소기업간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되며, 공공구매 판로 상담을 위한 Q&A 창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했고 총 305건, 1,014 백만 원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중기청 또는 공단 홈페이지의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약자 기업에게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창업기업 등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 지원 기회를 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강화사업소는 18일 직원들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유적지인 강화도 영재 이건창 선생 생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청렴 조직문화를 형성해 신뢰받는 공직자윤리관 확립을 위해 마련, 역사 속 청렴인물을 통해 청백리 삶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탐구했다. 강화사업소 임강혁 소장은 “직원들과 일반적인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9,000톤/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본연의 하수처리 업무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4월 17일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직원 및 박재영 자율방재단장, 이효은 자율방재단사무국장 등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 실제 양수기를 가동해보며 실제 침수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18~24일까지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기관별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구매·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91년에 설립된 나이프코리아㈜(대표이사 김준연)은 산업용 나이프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110억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기업 내 외국인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없고, 낮은 이직률과 근로자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남동산단 신사옥 이전 이후 인천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 증진과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나이프코리아(주)를 통해 남동산단의 위상과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남동구도 더욱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약속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달 추진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파견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저력을 보였다.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남동산단의 대표 식품기업인 ㈜온누리푸드텍과 인도네시아 기업(PT Mire Indo Utama) 간 구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하는 물품은‘캐릭터 달고나’ 40만 개로 거래금액은 156,000달러, 한화로 약 2억1,279만 원 규모다. ㈜온누리푸드텍은 국내 유일 캐릭터 달고나 생산업체로, 지난달 19~22일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넷플릭스 드라마시리즈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현지 바이어들의 매우 큰 관심을 끌며 3건의 MOU 체결을 했었다. ㈜온누리푸드텍은“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및 통역 지원 사업 등 남동구 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기업인 PT Mire Indo Utama는 남동산단 내 또 다른 식품 업종의 기업 연결을 요청하고 있어, 남동구는 이번 수출을 필두로 지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길어지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남동구 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보조기기·자세유지기구 체험 및 전시 ▲수어체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유공자 표창 ▲기탁식 ▲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구청 로비 송죽원에서는 노틀담복지관(인천장애인보조기기센터, 자세유지기구센터)(관장 이선애)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주), (사)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이주순)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와 체험행사가 됐다. 이어서, 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에는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장애인 3명과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시설 유공종사자 9명, 유공공무원 1명에 대한 연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옥련중앙교회(목사 한종근)에서 연수구 중증장애인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 14개 단체가 함께 모여 장애인 시설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으로‘나눔 숲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섬 지역 저소득 취약노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여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 취약계층 46명이 참여하여,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산책 체험 ▲숲 치유프로그램 ▲시니어 웰라이프 프로그램 ▲강원도 체험 관광 등 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 어르신께서는 “평소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섬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인천시, 인천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4월16일과 17일 덕적도와 승봉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의 심장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가 덕적도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가천대길병원의 한방과 전문의가 자월면의 승봉도에서 주민 27여명을 진료했다. 인천세종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은 1섬 - 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같은 지역에 향후 총 연6회의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대형병원에서 섬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주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고령층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1섬 1주치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인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4월 17일,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내빈, 가족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옹진농업대학은 2013년에 개교해 옹진군 농업 인재 총 322명을 배출했다. 옹진군농업대 입학식은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제9기 신입생 대표 선서, 뱃지 달아주기,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문경복 농업대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학우들과 선의경쟁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여 옹진농업의 미래를 여는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열정 있는 농업인, 변화하는 농업, 활력 있는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1년 동안 수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바라며 옹진농업을 새롭고, 농업인들이 신나는 농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농촌지도사업과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받기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농업인 대상으로 분소 과정을 올해부터 백령면에서 최초로 운영하며, 농업대학을 마음껏 활용해 스마트한 농업, 매력있는 농촌생활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18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실내스포츠시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 직원 응급처치 훈련을 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18만여명이 수영장과 잠수풀, 헬스장, Par3골프장 등을 이용해, 수중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공단은 매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의 교육을 이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주민편익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 예방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생활폐기물처리시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수영장과 잠수풀 등 친환경 실내스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Par-3골프장으로 조성된 야외시설에는 연간 40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인천 대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재활용선별장(50톤/일)에서는 인천 중구, 연수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