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4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연성초교 5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구 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실제 조례가 제·개정되는 과정을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며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기간 중 편용대 의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깊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우리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 덕분에 견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견학을 통해 연수구의회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지속적으로 의회가 하는 일 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활동을 실시 했다. 22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서창어울마당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 7명, 전문위원 및 직원 5명, 보건소장, 치매정신건강과장, 체육진흥과 팀장을 포함한 직원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층 교육실에서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한 뒤,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치매안심센터(서창권역)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월 개소하여 지역주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 세대별·나이별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재활 운영사업과 아이자란다 건강놀이교실, 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 등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은 5월 2일 정식 개관을 앞둔 서창어울마당의 인조잔디구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 체육센터와 동아리실, 작은도서관 등을 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라는 사실에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여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19일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환경경제위원회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을 제외하고 당하동은 중복 반영한 점, 사고다발지 자료를 흐릿하게 삽입하여 석남동이 배제되게 한 점, 기설치 위치 표기에 대한 오류 등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작된 용역에 대한 책임으로 용역비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요청하며 시정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이날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담당 부서장은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본 용역의 결과 및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본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오류가 있었느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에서 용역의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더 큰 문제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 부서에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에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자원순환 사회로의 발돋움 및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학교에서의 자원재활용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감에게 매년 자원재활용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 기본계획에는 교육 목표와 추진 방향,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 자원재활용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의 장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장은영 의원은 “이 조례가 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오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체험부스를 경험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구노인복지관 시니어로빅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치매예방 체조를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출발선에 다 함께 모여 치매극복구호(‘함께해요 치매예방, 열어가요 행복서구’)를 외치고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코스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정원 일대(약 1.5km)로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코스 내 포토존, 스탬프존과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매력과 즐거움을 더해줬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광역치매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인천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장애 없는 세상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제44회를 맞이했다. 이에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확인시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레농악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분들의 공연 및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유퀴즈~?’, ‘수어진행 손짓사랑’ 등 총 21개 체험부스를 서구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의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장애인의 날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명확히 알게 됐다. 그리고 공연과 부스 체험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토리텔링 전문가, 방송사 피디(PD), 영상편집 전문가 등 미디어콘텐츠 창작자와의 만남으로 미디어 직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저자 강연회를 상동, 수주, 송내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오는 5월 18일 상동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유튜버인 우동이즘 작가 특강이 진행된다. 우동이즘 작가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스토리텔링 담당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우동이즘 스토리텔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우동이즘 작가는 저서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 창작자에게 필요한 한가지, 스토리텔링 이야기 작법 등 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프로 데뷔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5일 수주도서관에서는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저자 이동원 피디(PD)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동원 피디(PD)는 SBS 시사 교양 본부 소속으로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다. 이동원 피디(PD)는 ‘월급쟁이 이피디가 들려주는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조폭, 타짜, 재심전문 변호사 등 방송을 만들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새학기 봄을 맞아 오는 4월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정보와 친환경 식단 사례 및 친환경 무상급식 14년 차에 접어든 부천시 친환경 급식의 현황과 발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곡초등학교 김지혜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의 이해와 사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입구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및 우수 식재료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급식 식재료 전시회에는 무농약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유기농김치, 전통장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 현재 급식현장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를 전시해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당일 행사 후 급식 납품업체들을 관리·감독하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현장 모집할 계획이며, 모니터링단은 오는 5월 7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학부모 및 시민 신청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625-29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세제 환경 변화와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시민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총 86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024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총 8개 목차, 4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부천시 마을세무사 및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도 소개했다. 시는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상인회 등 100여 곳에 이번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세금) 코너에도 게시한다. 김금영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안내 책자가 시민들의 지방세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