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부평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에서 ‘2024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안전관련 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했다. 푸드트럭은 총 5대로,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 등 음료, 츄러스 등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구는 4일부터 시작하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일 구청 광장에서 맛 평가 등 시연을 거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외식 전문가로부터 메뉴와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집중해 왔다. 구는 앞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푸드트럭 운영 시범 기간을 갖고, 향후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4일을 시작으로 11일, 18일 오후 2시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계양의 아라뱃길은 그저 물길만 내주던 소외된 곳이었지만 지난해 워터축제와 빛의거리를 조성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선희 대표이사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가 지난 5월 4일 상상아울LAB ‘월간 상상호’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색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전년도부터 진행해 온 월간 상상호는 소사청소년센터 1층 상상아울LAB 메이커 공간에서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5월의 주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팅거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해 직접 화분을 모델링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하였고 3D펜을 이용해 입체 카네이션을 만들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 대부분 “직접 모델링한 화분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좋았고 3D펜으로 입체 꽃을 만들어 좋았다.”라는 소감과 “부모님이 화분을 받았을 때 좋아하실 것 같다, 6월에 진행되는 월간 상상호에 재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추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월간 상상호의 주제와 신청 방법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bwyf.or.kr/sosayou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선희 대표이사, 산울림청소년센터 유승종 센터장, 협동조합 바람 및 도시숲시민모임과 5월 4일 센터에서‘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울림청소년센터의 ESG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생태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인식과 교육분야의 청소년활동, 시민 참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추진과 민·관 확산 사업등의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한다. 도시숲시민모임 정문기 공동대표와 협동조합 바람 나유진 부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미산 생태계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연의 변화를 기록하는 아카이빙으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공동활동을 제안’하였다. 유승종 산울림청소년센터장은‘이번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미산 생태계보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ESG 경영실천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협약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와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최영실 교수)와 학생들이 꿈나무 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잇감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근현대·역사를 주제로 ‘2024 5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5월의 토요일엔 피크닉은 인천시 중·고등학교 8개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평문화원, 부평역사박물관 등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주제에 맞는 보다 전문적인 활동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북선 만들기 ▲자개 종 만들기 ▲전통 매듭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은 물론, ▲부평 역사 이해 활동 ▲독립 운동 및 민주화 운동의 가치 이해 활동 ▲노란리본 캠페인 등 근현대사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16가지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즐거움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배수로 정비는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방재 활동으로,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시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조 시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직접 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위원장 이점자)에서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운동화 한 켤레씩 총 350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사회보장 자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 25명은 각자 신고 싶은 운동화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선택했다. 이후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는 아동이 고른 운동화를 구매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구성된 ‘좋은이웃후원회’는 ‘부천의 희망! 어린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25명에게 운동화(25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점자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어린이날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감 발달 맛있는 요리 교실 △드림가족 봄나들이 △놀이공원 가족 체험 △어린이날 맞이 ‘나만의 책’ 지원 등 가족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5월 가정의 달에는 각종 기념일 등 휴일이 많은데 휴일 전·후에 평소보다 작업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사고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5월로, 5월에만 61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특히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맞음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인 8일 지역 내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5월 중대재해 위기 경보를 발령해 사업장에 안전 점검 활동 및 안전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특별히 요청하는 한편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지도하기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종구 인천북부지청장은 “안전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는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을 통해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MCS(주)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해 민간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40개 시군구에서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성진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4, 100여명의 전력매니저들이 전국에서 검침업무를 하는 한전MCS(주)의 업(業)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력을 넘어 국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안전한 에너지 서비스 제공과 국민 행복을 책임지는 ESG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이 회장은 “전력매니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