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립인천대가 코퍼스연구소는 오는 5월 11일 인천대 15호관에서 ‘AI 디지털 시대의 영어 교수학습 및 평가’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가 공동 개최하며, AI 기술의 영어교육 적용 가능성과 전략을 모색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김혜리 교수(서울교대), 김태국 박사(인제고), 고범석 부장(EBS AI펭톡), 채수영 부장(EBS 위캔버스), 김성윤 대표(리딩앤) 등 AI와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디지털 기술이 영어교육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채관 코퍼스연구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평가가 점차 표준화되고 있다. 이는 영어 교육과 평가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는 이 변화를 세밀하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AI 기반의 디지털 영어 교과서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영어 교수학습과 평가의 혁신적 접근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정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우현 교수가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저널리즘 및 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이 수여하는 '쉐런 던우디 상'(Sharon Dunwood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건강 및 위험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2014년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7년부터 인천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공중 보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이다. 최근 유교수는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다수 발표해 주목받았다. 쉐런 던우디 상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석학 쉐런 던우디 교수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으며,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저널리즘 및 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5-10년 이내에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그의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기여를 모교인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강화읍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 ‘강화읍 원도심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해 2회째를 맞은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만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투입된 의미 있는 행사다. 강화읍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 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년 방문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포크송 가수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호평을 전했고, 상생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한 소상공인도 “오랜만에 지역경제가 살아난 분위기라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나가는 행사의 발판이 됐고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4월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발굴 동기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전 조직 간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강화군의 규제 현안을 분석하고 타지역 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규제개혁은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사회·경제 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군은 보고회에 앞서 ▲지역 숙원과제 집중 해결 ▲규제혁신 기반 강화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군은 인구감소 지역 특례를 활용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 발굴,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 규제발굴․혁신 우수직원 포상제도 신설 등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각종 규제가 중첩된 지역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은 누구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는 순환형 노선, 테마형 노선을 구분하여 ▲ 이용 동기, ▲재이용·추천의향, ▲시설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인천시티투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면 되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조사는 노선, 시설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23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3월부터 노선개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월 말 기준 총 7,940명이 탑승해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41.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인천시티투어 만족도 개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도시 공동정책 유형별 캠페인으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스탬프 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비움 뒤 그린’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매월 주어지는 미션에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스탬프 투어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를 신청한 후 원하는 장소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며 매월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두 번째,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비움 뒤 그린’은 탄소중립 월별 행동 미션을 확인한 후 실천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참여 인증형 캠페인이다. 사진을 게시한 후 인증링크(https://answer.moaform.com/answers/MYmjJx)에 게시물 유알엘(URL)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위생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지역 내 6개시장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시장,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문화의거리의 655개 점포가 이번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지원 물품으로 위생 앞치마를 종사자 수에 맞춰 차등 지원(2~10매)하고, 문화의 거리(상점형태 식품접객업소) 내 점포에는 업소당 마스크 3박스(150매)도 배부하는 등 총 위생 앞치마 1천491매, 마스크 303박스(1만5천150매)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 및 시장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 지도·계몽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지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공무원 6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동원하여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실태조사(상호,종사자수,업태 등)를 실시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6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꽃할배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교육복지분과 ‘도란도란 뜨개질 나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복지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150여 개와 더불어 음료 및 떡을 어르신들게 나눠드렸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의 계기 마련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 주도의 사업을 실시하여 생활 자치를 실천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내 주민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십정녹지에서 린나이코리아와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으로 공원조성·관리를 위한 공간 제공 ▲린나이코리아 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기업 ESG경영을 위한 공원에서의 문화사업 추진 ▲그 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세 번째로 체결된 민관 협약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린나이코리아와의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조성하고 자율적으로 가꾸는 공원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로 한 차원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십정녹지에서는 협약식 이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 그리고 수목식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우산수리·재생사업’을 민선 8기 대민서비스 역점 추진사업으로 두고 사업명을 ‘리본우산(Re:born)’으로 새롭게 정비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우산수리센터 1·2호점이 부천 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오정구 권역에 3호점을 열었다. 부천시 무료우산수리사업은 고장난 우산을 기증받아 분해 후 우산수리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재생사업으로 전국 최장기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있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단비우산 및 안심우산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부천시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및 대여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적 발판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자리창출, 무료수리, 무료대여, 자원재생이라는 1석 4조의 강점을 기반으로 부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시민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특히 지역 맘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사업 홍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우산수리센터 1호점(송내북부역 1층), 2호점(중동행복주택 2층, 중동로88), 3호점(내동 렉스타운 1층, 내동54-6)에서 우산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