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된 봉축 법요식에 맞추어 동두천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자재암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번 봉축 법요식은 자재암 대웅전 앞에서 자재암 신도회 부회장인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신도회의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주지 덕산스님의 법문, 신도회장의 봉축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지스님을 비롯한 내빈 및 신도대표들의 관불의식, 사회자의 폐회 선언으로 끝을 맺었다. 법요식에는 천년고찰 자재암의 신도들을 포함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축복의 날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크나큰 가르침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축 법요식에서는 동두천시의 염원인 국제 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를 동두천시민 및 내빈들의 함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4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제1회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축전은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발 양궁', '하늘높이 슛' 등 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e스포츠, 슐런(나무보드 위에서 손으로 나무토막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성과 즐거움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함께 존중하고 동행해야 하는 존재다“라며 ”동두천시는 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장애인이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농협중앙회 동두천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빛을 발했으며 대축전 참가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5월 8일~16일 6일간 연성초교 4학년 학생 및 선생님 168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 참석 학생들과 구의원은 의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특별한 소통 시간을 가졌고, 구의원은 편용대의장, 박정수위원장, 박현주의원이 참석하여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구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깊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여 연수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게 되었고, 시설견학을 통해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을 직접 보고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의회에서 하는 일, 구의원의 역할과 구의회의 기능 등을 알게 되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 시설을 견학하면서 의사봉도 두드려보며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견학을 통해 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연수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이하 인어련)가 5월 14일 제2회 인천시"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인천 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평등한 보육을 실현 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조금 더 특별하게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보다 더 확산하기 위해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상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 보육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인천의 1만 7천여명의 우리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수의 출품작 중에 77개 작품들만 공모전에 선정됐지만, 출품한 작품 모두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어 따뜻한 보육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엇보다 아동 권리존중 실천 사례들이 발굴 · 보급됨으로써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으로도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권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1, 최우수상10) 1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이 지난 5월 13일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유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천연물 생산에서부터 소재 추출, 가공,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표준화 지원 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유치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 밀려 고배를 마신 후 이번엔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다. 한숙경 의원은 “천혜의 자원과 인프라, 우수인력을 바탕으로 모든 천연물 산업이 전남으로 통할 수 있도록 다음 주 최종 발표 전까지 유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남도가 가진 강점은 물론 유치의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으며, 객관적인 평가 자료도 성실히 준비해 왔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천연물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숙경 의원은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안', '전라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이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당부했다. 장은영 의원은 정책기획과에서 제출한 교직원역량강화로서 교원국외연수와 관련하여 기정예산액 1억 9,350만원에 100% 증액된 추경예산액 1억 9,350만원을 더해 총 3억 8,700만원을 예산으로 제출한 것과 관련하여 본예산만큼 증액된 사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정책기획과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첨부서류에 따르면 교원국외연수의 사업내용은 ▲ 독서인문교육 유·초·중·고 교원, 영국(예정)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및 직원 등,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북아메리카 국가 중 ▲ 늘봄학교 유공자, 스웨덴(예정)으로 제출된 바 있다. 증가사유로는 먼저 독서인문교육의 경우 신규사업으로서 교원 독서인문수업 역량 강화 및 미래형 독서인문생태계 구축 등을 촉진하기 위해서, 다음으로 유보통합, 늘봄, 초·중·고 혁신, 고교-대학-산업-지역 연계 등에 대한 해외 사례 연구, 마지막으로 늘봄학교 선진지 방문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장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이하 ‘캠프’)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섬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봉사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 행사는 오는 5월 16일 덕적도에서 열리며 ㈜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봉사 참여자들은 1박 2일 간 섬에 체류하며 마을 일손 돕기, 해안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또한 주민 공동체가 운영하는 단호박 제빵 체험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센터는 5월 21일 덕적도에서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의료원, 미용인재양성협동조합 등과 의료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저녁과 오전 총 5차례 성경 강연이 진행됐고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즈 오스마노프와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의 특별무대에 이어 새소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달고 오묘한 그 말씀,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하이든 하모니메사 중 글로리아, 온 세계 만민 다 기쁜 찬송 하여라’등을 노래해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지휘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 지휘자인 보리스아뱔란이 맡았다. 또한 성경세미나 마지막날인 지난 14일 저녁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성규(인천 만수동)씨는 “칸타타 공연을 보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 한 분 한 분을 자세하게 봤습니다. 그 찬양이 그냥 입술로만 부르는 것이 아니고 본인의 간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연구 배경 및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는 최근 조직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 및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이탈, 사기 저하 등 직원들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을(1:1 사전인터뷰와 설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파악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1: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 ▲타 지자체의 인사 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고회 자리에서 “모두가 만족할 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7월 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신축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4㎡ 규모로 건립 된다. 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24시간 내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는 견학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하여 8년간 중단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되어 왔다. CCTV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버, 영상저장장치 등 관련 장비 증설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통합관제센터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통합관제센터에는 약 1,760여 대의 CCTV가 연계되어 있다. 목적별로 살펴보면 방범용 825대, 재난/재해용 96대, 마을/주차방범용 307대, 문화재보호용 105대, 공원방범용 228대 등으로 경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