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홍길식 (현)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 본부 본부장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한일보 창립21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재형 국민의 힘 국회의원 사무실서 주최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는 창업경영포럼, 소비자저널, 새한일보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 등 42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 본부장은 (전)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5선 의원 (7.8대 부의장), (전)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전)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현)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자문위원, (현)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자문위원, (현)대한적십자 자문위원, (현)동행매력 서울 특별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 본부장으로 역임을 맡고 있다. 특히 홍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동행매력 서울특별시 발전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 행복 봉사활동을 비롯한 서울시에 살고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풍교 새한일보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신유슬 새한일보대 발행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5월 20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는 ‘우리 몸의 대들보, 허리 건강 가이드 ’라는 주제로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척추 질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이 쓴 총 진료비가 30% 넘게 증가할 만큼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환자 연령대 역시 7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질환에 대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디스크’와 ‘협착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수찬 원장은 ‘디스크’와 ‘협착증’을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는 자가 진단 테스트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허리 강화 운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으로 고통을 겪다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를 통해 치료를 받은 윤정자(63세, 여), 엽동휴(67세, 여), 이명옥(62세, 여) 씨가 등장해 치료 후 근황을 전했다. 세 명의 사례자 모두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특히 이명옥 씨는 통증 때문에 늘 굽혀 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을 중단하라고 법원에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항고심에서 각하 및 기각을 결정했다. 1심과 달리 행정부의 정책 결정에 대한 사법부의 지나친 개입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있었는데, 신청인 중 의대생에 대한 학습권 보장을 고려하면서도 결국 의대증원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고 판단한 것은 매우 현명하고 다행인 결정이다. 법원도 인정한 것처럼 의대증원은 필수의료․지역의료 회복 등을 위한 필수적 전제이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최종심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차질 없이 의대증원을 추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대했던 사법부마저 정책 추진에 결함이 없음을 확인한 만큼 의료계는 더 이상의 불법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와 함께 의료행위 주체로서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 성실하게 참여해야 한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국회의장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중립 대신 당파적 운영을 예고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는 21대 국회에서 다수당이었던 민주당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인식과 중앙집권적 정당 문화, 대정부 투쟁 기조 등이 배경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은 국회 운영 전반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본회의 의사일정 작성, 질서유지권 발동, 상임위 배정 등 국회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공정성과 비당파성이 요구된다. 국회의장이 특정 정당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면 이는 국회의 기능을 저해할 뿐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회에 다수당을 배치함으로써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선택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라고 하여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헌법기관으로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 우리는 국회의장의 중립적·비당파적 운영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음을 당부한다. 법사위 등 그동안 제2정당이 맡아왔던 상임위 위원장직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영종 하늘도시 내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 체제 개편 대상지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가칭)하늘5중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성영 의원은 “당초 학교 용지로 계획된 부지에 현재 파크골프장이 들어서 있어 학생 통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5년 이상 잘못된 채 추진되고 있는 행정을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파크골프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야말로 학교 신설 적합지이므로 대체 부지나 현재 중학교의 증축보다는 해당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협의가 즉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학교 설립에 관계 기관 및 부서가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공론화 이후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당초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용도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17일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에 의미를 두고 향후 해군과 한화오션 간 함정 인수·인도 과정에 앞서 맺게 된 것이다. 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강화도함(함장 권현태 대령)은 거제 한화오션에서 2021년 10월에 진수하여, 현재 건조 중으로 2024년 6월경 전력화 과정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강화도함은 길이 120m, 폭 9m, 최대속력 20kt, 6,800톤의 심해 구조잠수정으로, 자동함위치유지장치, 수중무인탐사기, 포화잠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형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최신예 잠수함구조함(ASR-Ⅱ)이다. 강화도함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잠수함구조함의 함명은 해양력 확보와 관련된 역사적 인지도가 높은 지역명으로 제정하는 바, 강화도는 국난 시 항전의 요충지이자 조선 왕실의 보장처(保障處, 전쟁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하는 곳)로서 역사적 배경이 고려되어 ‘강화도함’으로 함명이 최종 제정되었다고 한다. 강화도함 함장 권현태 대령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존중하며, 강화군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 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 경보 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산사태 예방·대응·복구를 중점으로 운영된다. 앞서 군은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71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인근 산림과 사방시설, 임도의 토사 유실이나 배수시설 등을 수시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 시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 인천지역방’이 동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가수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해 최종 3위를 한 실력파 가수로,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들은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 76상자(200만원 상당)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해성사랑 인천지역방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