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23,891필지, 건물 646동, 무체재산 113건 등이며, 각 재산관리 부서별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항공사진과 현장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활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위반 사항에 대해 군은 변상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도 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관리대장을 적극 정비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라르고빌리조트 이정태 대표가 ‘리스펙트 도우너’ 프로그램을 통해 5백만 원의 기부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스펙트 도우너(Respect Donor)는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재단에 전달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간절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업인 수당은 1월~5월분을 소급해 1인당 총 25만 원이 지급됐으며, 6월~12월까지는 매월 초 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자는 23년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강화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다. 신청 자격 미달 및 타 분야 종합소득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받아 지급 자격을 검증했으며, 농어업인 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지급대상자는 총 8,818명으로, 지급액은 약 22억 원이다. 올해 총 53억 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급과 관련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해 관내 중소기업 대상 CIS 지역 판로개척 및 신규 거래선 발굴 지원을 위해 “2024년 CIS(카자&키르)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뷰티, 식품, 소비재 등 현지 유망품목을 취급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10여개사로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은 자체 기준에 의한 별도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유의 사항으로는 금년도 인천시 수출지원사업 수혜 4회 이상일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다(단, 미달일 경우 지원 가능).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왕복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 및 운영 비용,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통역, 현지 전문가 간담회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 총 2,330천불의 계약추진 및 MOU 19건 체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고 전하며, “올해도 더욱 효율적인 상담 매칭을 통해 더 많은 계약건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중장년층의 인문학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초빙해 <동서양 철학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차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세대 간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5월 21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개동 철로변에서 ‘2024년 동네방네 철길장미축제’를 진행했다. 지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실시했던 지난해 축제의 확장 격인 이번 축제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지구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에코백·텀블러·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참여한 오르골·비즈과일·그립톡·부채·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싱어게인에 출연한 ‘경인고속도로’와 트롯가수 ‘최수호’가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경태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해보다 더 아름답게 만개한 장미와 밝고 화창한 날에 풍성한 내용으로 축제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행복한 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가치를 담고 생각하는 축제로 거듭 풍성해지는 축제로 나아가고 있어 부개1동 철길장미 축제가 더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 화창하고 좋은 날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5일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하여 확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기획조정실(☎032-509-8502,6096)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규제 신고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원스톱 신고센터”라며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 건의 등으로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발로 뛰는 규제발굴을 위해 노력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 이한희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한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호 효성1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효성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8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ESD교육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협의회는 수료식에서 27명의 수강생 중 90% 이상 출석률을 보인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 희망자에 한해 소정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해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3개월 이상의 연구 과정 등을 거쳐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