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미디어데이가 2024년 5월 22일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됐다. 세계요가의날은 전 반기문 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 21 로 제정 선포되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하여 제10회까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2024년 제10회 세계요가의날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홍보영상 공개, 환영인사,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요가회 천준필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주한인도대사 아밋 쿠마르 Ami t Kumar 의 인사와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 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공식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요가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요가프리마켓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UN세계요가의날 본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요가인들이 이번 축제를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에 참여할 기업을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TP가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근로자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지 않은 경우,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있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의 뿌리기업 또는 뿌리산업특화단지 내에 입주한 뿌리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뿌리산업일자리센터(032-260-069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가 깨끗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뿌리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싱’ 사업은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인천 내 뿌리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인천경찰청과 함께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역사 내 안전수칙 및 집중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 안전경영본부장, 인천시 안전예방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공사의 안전경영방침 적극 이행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역사 내 안전수칙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민의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재난·위급 상황에 필요한 안전디딤돌앱 설치를 독려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이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도시철도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원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화군은 기존 시설로는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3년부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89년 건립된 선원면사무소는 35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됐을 뿐 아니라, 연 면적 1,497.18㎡로 협소해 주변 여건 변화에 발맞춘 청사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 청사는 약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원면 금월리 25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043㎡,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 면적 2,2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사에는 주민센터 뿐 아니라 다목적홀, 탁구장, 동아리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며 주민들의 여가, 문화 공간 등의 기능도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23년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4월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5월에는 토지 보상까지 완료하며 순조롭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와 함께 5월 22일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플라스틱·고무 업종 관세환급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 관세사무소 장성훈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플라스틱·고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플라스틱·고무 업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세환급을 위해서는 정확한 소요량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체 실무자들은 관세환급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정확한 소요량 계산은 추후 환급심사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플라스틱·고무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위해 ▲관세환급의 요건과 절차 ▲관세감면 및 환급 제도 ▲플라스틱·고무 업종 관세환급 전략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환급과 관련해서 업체의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설명회를 마련하여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에서 임직원의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인권경영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유현정 인권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인권경영 실천–인권과 존엄’을 주제로 상임감사·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인권경영실무협의회 부서장, 부서별 인권지킴이, 자회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지속할 수 있는 인권 리더십 ▲미디어를 통해 본 인권과 존엄의 의미 ▲인권 감수성 이해와 공적영역에서의 인권 ▲공사 인권경영 헌장 살펴보기 등으로 이루어졌고 강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 내용과 인권경영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특강 영상을 사내 방송국에 업로드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에도 강의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 인권경영을 총괄하는 유중호 상임감사는 “앞으로 인권경영 내재화를 통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 존중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며, “공사 경영활동과 주요사업 추진 등에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체육회가 지난 18일, 19일에 개최된 제26회 중구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제8회 중구협회장기 축구 대회, 제15회 중구청장배 어르신 탁구 대회에 참석해 국제빙상장 인천 유치에 응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빙상장 유치 건은 국비 2,000억 원 지원이 예정돼있고 현재 강원 춘천시·원주시·철원시, 경기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인천 서구로 전국 7개의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대한체육회가 밝혔다. 또한, 빙상 전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이 인천 서구의 인프라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고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열어 전국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국제행사에서도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국제빙상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장은 “인천에 국제빙상장이 유치된다면 지역 발전과 국제적인 스포츠 발전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인천에 빙상장이 있지만 굉장히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천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엘리트 체육 선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초격차 10대 분야(우주·항공·해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 등)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를 통해 3년간 최대 11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보증·수출 등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자율군집드론 기반의 3D 이미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군집드론 비행제어와 지능형 임무분배 등 주로 국방 분야에 적용해 온 자사의 핵심 기술에 AI 기반의 3D 이미지 제작 기술을 접목하면 기존 3D 스캐닝과 디지털트윈 솔루션의 여러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파블로항공 설명이다. 파블로항공은 애플사(社) 비전 프로와 같은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기기의 보급과 발맞춰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김현곤 파블로항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지난 21일 강화읍과 선원면사무소를 찾아 농번기에 필요한 농업용수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매년 강화사업소에서 지역 농가에 공급하는 농업용수는 강화하수처리장에서 동락천을 통해 바다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 6,500톤(일)을 농업용 전용 수로를 통해 공급한다.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강이 없고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농업용수 상당량을 저수지에 모인 빗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최악의 강수량 부족으로 사업소에서 일일 하수처리 7,000톤을 전량 공급하여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농번기에 적기 공급하기 위해 지역 이장단과 함께 야간시간 물 공급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는 가뭄 등 물 부족 등을 해소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번기에 농업용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7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20일 2024년도 서구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를 열고 맛있는 집 6곳을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쳐 음식점 14곳이 참가했으며, ▲가정동 브룸 ▲가정동 이루다제면소 ▲심곡동 요조 ▲심곡동 해오름나주곰탕 ▲검암동 금복돈육식당 ▲석남동 알카이리케밥이 ‘맛있는 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맛의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한 심사기준으로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조귀정 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우리동네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업소는 홍보 영상으로 제작하여 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