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최승주 회장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박찬희 시의원, 곽내경 시의원, 윤단비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과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은선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이 끝난 후 이종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비전포럼이 이어졌으며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2014년 부천지역조합협의회가 결성된 이래 부천지역 중심으로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생태계를 강력히 구축하고자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협동조합은 수익을 내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협동조합 분야별로 서로 협력하는데 시너지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콘텐츠 특성화고인 경기경영고등학교(콘텐츠크리에이터과) 학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을 위한 산업현장 탐방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만화·웹툰산업 대표 클러스터인 웹툰융합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애니메니션 스튜디오인 ‘크리에이티브섬(대표 조혜승)’ 특강, 사무공간 방문, 웹툰융합센터 주요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기업으로 참여한 ‘크리에이티브섬(대표 조혜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돔스크린 영화·광고 등을 제작하는 전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다. 크리에이티브섬 이현 피디(PD)는 ‘스토리보드 제작 특강’과 현장실무·면접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참여 학생들을 사무실로 안내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학생들은 웹툰융합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층마다 마련된 발코니 휴게공간, 예술인주택 등의 인프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국내 최고 만화웹툰교육기관인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강을 참관하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웹툰융합센터 방문 및 진로체험 현장학습은 부천시 문화산업과(웹툰융합센터 운영 총괄)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계양구진로체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를 안내하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멘토단은 앞서 지난 5월 초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중․고등학교 시절 경험에서 터득한 지식과 재능, 다양한 경험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 많은 경험을 공유해 주시고 대학생 멘토단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학생 멘토단은 7월부터 관내 7개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학과를 안내하고 진로탐색 수업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청장은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1인 중장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음식과 함께~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건강음식’을 테마로 신선한 채소들과 고기를 준비하여 소불고기를 직접 양념했고, 비타민이 풍부한 체리, 토마토 등 제철 과일과 김, 참치 등으로 ‘건강음식꾸러미’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음식꾸러미’를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중장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건강도 함께 챙겼다. 이춘희 협의체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먹는 것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는데, 만족해 하시며 반겨주시니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이웃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고립되어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한 시기다”며 “우리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요가 수련을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를 기원하며, 소외 되고 아픈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요가인들의 대형 기부행사가 열렸다.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IFC서울 잔디광장 에서 '2024 제17회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Global Yoga Mala Project)'가 개최됐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이 행사는 국내외 요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108 수리야나마스카라(태양경배자세)를 함께하며 세계의 평화, 이웃과 가족의 평화, 그리고 스스로의 평화를 위해 에너지를 모으는 자리다. 더 나아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장 따뜻한 요가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 참가비를 비롯한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굶주리고 소외 받는 결식 아동이나 희귀 난치병과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금 및 치료비로 전달되 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의 모든 참가비와 부스 입점비, 그리고 후원금등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긴 논의 끝에 뇌성마미(뇌병변장애), 단백질C결핍 희귀질환 아이인 8살 '황O재' 군을 지원 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108수리야나마스카라 수련전 ▲킬탄 : 아칸다 끼르딴 공연팀 ▲축하공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용권 이사장은 지난 5월 25일 청소년봉사단원 11명과 함께 남동유수지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재단 청소년봉사단은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를 관찰한 후 유수지 인근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이 날 쓰레기 종류는 비닐류 74개, 폐마스크 2개, 라이터 2개, 스티로폼 137개, 유리병 8, 페트병 17개,일반플라스틱 11개, 유리 9개, 대형 폐기물(냉장고, 장판, 볼링공) 등 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단원은 “인천에 살고 있지만 저어새 서식지가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었다”며 “멸종위기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 보람되고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을 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청소년봉사단 이즈밍은 지난 4월 발대하여 총 16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서구의회 의원, 이하 연구회)은 24일에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치유와 힐링 그리고 일자리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치유농업, 에듀팜 정책 개발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 회복을 통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 담당 부서와 협업을 예정하고 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서울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설치한 30개의 홍보부스를 돌아보면서 서구만의 특색있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6차산업 모델을 찾고 각각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심 사항을 공유도 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지금 시대에 필요한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발견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며 “이번에는 특별히 집행부와 함께 도시농업 연구회 시즌2 연구 활동 시작하며 서구 실정 맞는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 연구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지난 25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구 청소년의 날 기념 서구청소년시설 연합 축제 H.A.P.P.Y’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구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기념해, 인천 서구가 지원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의 연합 축제로, 청소년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Hello, Art, Play, Place, Youth’를 테마로 다양한 부스 활동 및 체험,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담은 릴레이도 진행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청소년시설에서는 이번 연합 축제를 시작으로 8월 17일 청소년 e스포츠대회, 11월 16일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등 청소년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무엇이든 하고 싶은 꿈을 찾아 도전하기를 응원하며, 우리 서구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대학 내 LINC3.0사업단 시티데이터ICC센터 및 미래자동차융합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미래 모빌리티 심포지엄”을 이달 5월 31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유엠, 현대NGV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주관으로 참여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4년 미래 모빌리티 심포지엄”에서는 라이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OUSTER Inc.(미)의 CEO Angus Pacala(앵거스 파칼라)가 “라이다 분야 리더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가 예정돼 있어서 국내외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들로 부터 많은 주목 받고 있는 행사 이다. 본 미래 모빌리티 심포지엄의 사전 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