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상황실 관계자들을 26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종합상황실에 방문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학생선수단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고 대회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육상경기가 진행 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때마침 격려 현장에서 인천봉수초등학교 6학년 천재원 선수가 남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도 교육감이 직접 시상식에 참여, 천재원 학생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남중 검도 경기가 열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단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대회 현장을 찾은 학부모, 관계자 등과 열띤 응원을 함께 했다. 남중부 검도 선수단(상인천중, 부원중 연합)도 이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남은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격려와 응원을 통해 사기진작과 선전을 위한 응원을 계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디앤에스가 지난 24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디지털 대형 복합기 5대를 기증했으며 직접 설치와 일정 기간 유지 보수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된 사무기기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사용된 중고 복합기로 사용 기한이 남은 것으로 ㈜디앤에스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감축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디앤에스 박현우 대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로 기관 담당자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봉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앤에스는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공사, 사무기기 유지 보수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동두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사무기기 기증, 유지 보수를 지원해 왔다. 더불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오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맞아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식전 행사로 동보초등학교 6학년 김민서, 성지현 학생의 플루트 공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루미너리팀의 댄스 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1부 기념식을 통해 모범 청소년 15명에게 시장·시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시장상은 5개 부문, ▲모범선행부문 이설아(생연초) ▲창의인재부문 김강호(사동초), 전재형(동두천고) ▲학력향상부문 강우영(동두천중), 문효빈(신흥고) ▲문화예술부문 정인준(신흥중), 김유민(한국문화영상고) ▲체육진흥부문 박여준(동두천중), 박서진(한국문화영상고) 등 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시의장상은 6개 부문, ▲근면선행부문 박태희(송내중앙중) ▲창의인재부문 안지원(한국조리과학고) ▲학력향상부문 장예원(동두천여중) ▲문화예술부문 김휘훈(생연중) ▲체육진흥부문 조현우(동두천중) ▲글로벌리더부문 정주영(생연중) 등 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2부 행사는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분야 4개 부문 7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6월 1일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 동포청은 올해 26회째를 맞는 이 문학상은 한글문학 창작활동 장려를 통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등 3부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 신청은 6. 1. - 6. 30.간 코리안넷(korean.net)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모 작품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재외동포로서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는 7년 이상 장기체류한 사람은 신예‧기성작가에 관계없이 누구나 미발표 한글 창작물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동일 부문에 응모할 수 없다. ㅇ시와 단편소설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 가능한 편수는 각 3~5편(시), 1~3편(단편소설)이다. 수필과 수기는 거주국 내 사회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이나 한국 발전상 알리기 등 현지 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이민 및 정착 과정 중 겪은 본인 또는 가족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효성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마을축제와 연계해 아동·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보호 및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분과장 송혜정)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나의 삶의 이유를 돌아보는 희망메시지 SNS 인증하기 ▲정신건강 검사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 ▲고독사 예방 등 다채로운 생명존중인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구자혜)에서는 청소년이 가출, 학대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아동보호·아동청소년 관련 시설과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성묵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정보·문화·예술·복지를 통합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의 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5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대 구간을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로 만들어 계양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를 대폭 확대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의 마음과 발길을 이끌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대붓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밸리댄스, 듀엣 버스킹, 민요, 유치부 방송댄스, 퓨전국악 연주, 트로트, k-pop 댄스, 요들송,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서브무대에서는 버블아트쇼, 거리 인형극, 풍선아트쇼를 선보였으며, 문화예술존, 가족문화체험존, 체험부스존, 기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최승주 회장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재영 도의원,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박찬희 시의원, 곽내경 시의원, 윤단비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과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은선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범식이 끝난 후 이종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비전포럼이 이어졌으며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2014년 부천지역조합협의회가 결성된 이래 부천지역 중심으로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생태계를 강력히 구축하고자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협동조합은 수익을 내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협동조합 분야별로 서로 협력하는데 시너지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콘텐츠 특성화고인 경기경영고등학교(콘텐츠크리에이터과) 학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을 위한 산업현장 탐방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만화·웹툰산업 대표 클러스터인 웹툰융합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애니메니션 스튜디오인 ‘크리에이티브섬(대표 조혜승)’ 특강, 사무공간 방문, 웹툰융합센터 주요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기업으로 참여한 ‘크리에이티브섬(대표 조혜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돔스크린 영화·광고 등을 제작하는 전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다. 크리에이티브섬 이현 피디(PD)는 ‘스토리보드 제작 특강’과 현장실무·면접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참여 학생들을 사무실로 안내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학생들은 웹툰융합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층마다 마련된 발코니 휴게공간, 예술인주택 등의 인프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국내 최고 만화웹툰교육기관인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강을 참관하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웹툰융합센터 방문 및 진로체험 현장학습은 부천시 문화산업과(웹툰융합센터 운영 총괄)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계양구진로체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를 안내하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멘토단은 앞서 지난 5월 초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중․고등학교 시절 경험에서 터득한 지식과 재능, 다양한 경험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멘토링 활동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 많은 경험을 공유해 주시고 대학생 멘토단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학생 멘토단은 7월부터 관내 7개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학과를 안내하고 진로탐색 수업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