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인천시가 주최하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 인천’을 주제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체지방 측정,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한편, 건협 인천에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건강관리상담, 헤모글로빈 측정 및 말초혈관에서의 산소 대사상태 유무 등을 확인하며 질환별 리플렛,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체험관 운영 및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 달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경인여자대와 30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관광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대학 연계 관광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인력채용을 위한 관광 일자리박람회, 취업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지원 ▲ 지역 관광산업 인력 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대만의 특화된 관광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나갈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작년 인천재능대학교와 외국어 및 환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경인여대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등과 함께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 9일까지 복합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이하 ‘협회’) 3개 기관의"인천관광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수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기간(6.4.~5.)에 맞춰 오는 6월 1일 00시부터 6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수하물 개봉검색 및 촉수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은 벗어야 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 강화로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항공보안365’ 홈페이지(www.avsec365.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해당기간 중 관계기관 협조를 바탕으로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출국장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보안검색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보안등급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5월 30일 새벽 6시경 북한이 평양 북서쪽에서 350여km 떨어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체 10여 발을 발사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지난 27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 29일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체를 발사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한 것에 대해 계속되는 도발은 반드시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실시간 정보채널 공조 등 촘촘한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감시와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해 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 행위는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한편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가 초래될 것임을 경고하며, 320만 회원의 이름으로 북한에 더 이상의 허튼 도발을 중지하고 하루빨리 평화와 공존 번영의 길로 나올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봉산 주변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가압시설과 노후상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수봉산 주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물인 수봉공원 배수지는 수봉산 최고점인 수봉공원 내에 설치돼, 수돗물이 부족하던 시절인 1987년부터 현재까지 37년간 인근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온 고마운 배수지다. 현재는 꾸준한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배수지 체류시간 감소로 적정 사용량을 이미 넘어섰고, 수봉산 주변의 상수도관은 1980년대 매설돼 노후하고 녹지지역 및 산 능선에 관로가 위치해 누수 등의 수돗물 낭비 현상이 많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약 1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수봉산 주변 지역 노후 상수관과 수봉공원배수지 가압시설의 교체를 포함한 시설물 현대화를 추진한다. 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원활하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교체된 상수관로를 통해 수봉산 주변 지역(용현동, 숭의동, 도화동 일원) 약 2,800세대 가정까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은 매해 5월 31일로, 올해로 37번째를 맞는다. 올해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포상(시장상 3명, 의장상 2명), 어린이들의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9개 기관이 참여해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및 ‘금연다짐’ 지지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스마트 근감소증 평가 등 금연 홍보 외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 외에도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걷기앱‘워크온’에서 ‘금연다짐 걷기 및 노담줍깅 챌린지’를 펼쳐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유도하고, 담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 노담(no담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그동안 흡연자 금연지원과 흡연 예방교육, 금연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외국인투자개발사와 항공 앵커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파나핀토(Panepinto), 대한항공 등과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죠셉 파나핀토 주니어(Joseph Panepinto Jr.) 회장, 대한항공 관계자, 디피인터내셔날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체결 당사자들은 항공 앵커기업 유치, 항공 비즈니스 허브 구축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와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파나핀토는 외국인투자개발사로서 국제 항공 허브 도시 개발에 참여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및 인허가 행정지원을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도심지 개조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는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이 유럽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에 미화 10억 달러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이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개화주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미체험 프로그램 ‘로즈 풀(Rose Full)’을 운영했다. 장미가 가득한 정원 아래에는 다양한 꽃잎과 색색의 모래, 자갈 등 자연물로 꽃길을 만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꽃길 주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알록달록한 경관을 연출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꽃길 만들기’ 외에도 장미가 그려진 손수건 만들기, 장미브로치 만들기, 스탬프 엽서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장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원 방문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IMF 경제위기로 인해 국가적으로 채용한 공공근로자들이 만들기 시작한 장미원이 이렇게 활성화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만송이장미원은 잡초가 무성했던 도당산자락 일부에 공공근로를 활용해 직접 터를 일구고 장미를 심는 것으로 시작했다. 작은 정원이었던 장미원은 현재 약 151종 20,000여 본의 장미가 자라 부천시 대표 관광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