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3년 만기 지급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032-625-2849)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일 경기도 군포문화 예술 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군포시장배 요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군포 시장배 요가 대회’는 군포시와 군포시 체육회가 주최하였으며. 군포시 요가회가 주관하였고, 경기도 요가 회 고한철회장, 대한요가회 김소영 부회장, 사)한국담마요가협회,가 협력했다. 대회 진행은, 1인 전 (일반) 청년부, 중년부,장년부, (전문) 청년부,중년부, 2인 전 (일반) (전문)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군포시 요가 회" 김미영 회장은, 행복의 1순위는 “건강”이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시간과 경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다며 그중에 요가는 실내나 실외에서 매트 한 장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서든 가능한 “생활체육 종목”이라고 말했다. 요가는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에너지 및 기분 개선 등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으며, 심장 건강 유지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이 대회를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도움을 주신 군포시장, santosh 교수, 경기도 요가 회 고한철 회장, 안양시 요가 회 임원, 군포시 요가 회 임원, 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이 6월 1일, 6월 2일, 양일간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2024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부토라와 산악인고미영기념회가 협찬했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2024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은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를 발굴하는 대회다. 대회 결과, 천예준 선수가 주니어 부문에서 남자 볼더·리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리드, 볼더, 스피드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청소년 국가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29, 30일 양일간 시·구·동 재해구호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조정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 관리체계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정확한 구호 활동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대규모 사회적, 자연적 재난의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시민의 안전관리와 구호 활동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상황에 대한 실습과 교육평가를 포함해 재난 담당자의 신속ㆍ정확한 구호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복원 이후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담당자들에게 재난 관리체계와 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호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성을 잃지 않고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이 1일 인천지부, 인천서지부, 남동지부, 미추홀지부, 연수지부, 계양지부 6개 연합으로 서구청 대강당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18일 부평공원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5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예선을 치렀다. 심사는 같은날 미술 전문가 3명이 진행했다. 초중고 부문별 1~3등, 장려상, 입선, 특별상 등 105명의 그림이 수상작과 가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부문별 예선에서 뽑힌 1등 수상작은 IWPG 본부로 우송돼 대한민국 예선 2차 심사를 치른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건네며 “평화 실천의 첫걸음을 내딛은 여러분이 있기에 평화 세상은 먼 미래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화의 수호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등상을 연속으로 받은 인천서지부 참가자 김라엘(인천마전초등학교)은 “작년에 이어 참가를 했는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무척 기쁘다”며 “평화가 없는 고통 속에서 지내는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평화로운 세상에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소감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민간전문가(서구 안전관리자문위원) 및 서구청 건축안전센터 소속 전문관(건축사, 시공기술사)과 합동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양수기, 수방자재 등 확보 및 작동상태 적정여부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 하수관로, 집수정 관리 적정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물(절개지, 옹벽, 석축, 담장 등) 안전관리 적정여부 점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현장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겠다. 또한, 재난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 제거하여,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재해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공사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공사는 SNS 상에서 플라스틱 저감 메시지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항공샷 콘셉트의 사진을 찍어 활용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친환경 인천공항, 더 나아가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지난 6월 1일 인천 1호선 계산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고 6월 3일에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 계양구 계산역 역사 내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시술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인천 내 1호선 역사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며 총 12곳에서 5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됏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해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됏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