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4일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의 날 사랑나눔 헌혈릴레이’의 일환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헀다. 이 행사는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혈액을 나누기 위해 재단에서 매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명의 상징인 혈액을 나눔으로써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날 재단은 대민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 23명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17명이 참여한 작년보다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생명을 나누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드래곤시티 랑데부홀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성화를 주제로공공기관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16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공헌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고려대학교 이재혁 교수가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 공공기관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공공기관이 ESG 경영을 실행할 때 고려해야 할 이슈들에 대한 논의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 김민주 서기관은 ‘사회서비스 정책 방향과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정책브리핑에서 사회서비스 정책 여건 및 추진방향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사회공헌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숭실대학교 한우재 교수가 특별강연을 통해 ‘공공기관의 전략적인 사회공헌 방안’을 주제로 2023 사회공헌 백서 분석과 공공기관의 전략적 사회공헌을 위한 제언을 했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사회공헌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 유진희 단장이 ‘기업 맞춤형 사회공헌 협력 사례’를
【우리일보 이기수기자】 | 6월지난 1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거행된 2024 슈퍼레이스 4 (GT-3라운드병행)썸머 야간라운드에서 전대회인 GT클래스 2라운드 준우승자인 이고레이싱 소속 “도깨비”정회원 선수가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레이싱도중 도깨비뿔조명 화이바를 쓰며 질주한 정회원은 야간레이싱에서 별명답게 “도깨비”불이 더욱 빛났던 우승레이싱이였다. 출발당시 이동호 와 문세은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주며3위로 출발한 정회원은 를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던중 총 21 바퀴(랩) 중 8 랩에서 2위 문세은을 따라잡으며 선두 이동호를 압박하기시작했다. 12 랩1번코너에서에서 과감한 아웃투인 커트진입을시도 역전과함께 선두를 탈환한후 16 초이상의 시간차를 두며 여유있게 결승점을 통과,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7년전 GT클래스 레이스에서 우승후 한체급올린 GT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정회원은 올해부터 GT클래스로 한급내려서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불참했던 1 라운드를 제외하고 연속 포디움(시상대)에 올랐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3일 가정역 회의실에서 서인천농협과 지역상생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교통공사 역무사업소장, 서인천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관내 농가 일손돕기 인력지원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장소 협조 ▲지역 맞춤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우수사업 지원 확대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서인천농협 박덕균 조합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와 손을 맞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지난 14일 열린 동구의회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행정체재 개편 등 동구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구정질의에 나섰다. 먼저 질문에 나선 원태근 의원은 △2026년 7월 출범 제물포구의 공공시설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 설립 대책 △도시재생사업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일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질의 했다. 김종호 의원은 △동구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적극적 재정 확보, 신청사 건립, 민관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계획 △대기오염·녹지공간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 총괄기구 설치 및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구축 제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윤재실 의원은 행정체재 개편과 관련하여 집중적인 질문을 하였는데, △제물포구 출범 준비 부서에 대한 직원 선발 계획, 제물포구 조직설계·인력배치를 위한 구 자체 용역과제 계획 △법정동·행정동 변화에 대한 준비와 계획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 등 제물포구의 출자·출연기관 설치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 등을 질문했다. 이영복 의원은 △호주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인 브리즈번 ‘사우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박신옥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처장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6월 14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 2기 수강생 18명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수료 기념 패션쇼, ‘다시, 설레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중년 이후 세대의 제2경력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중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의 수료식 행사다. 지난해 11월 1기 수강생들의 ‘또 하나의 설레임’에 이은 두 번째 패션쇼로, 인천문화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80년대 청춘을 꿈꾸던 나로 돌아가는 ‘80’s 써니’ ▲웅장하고 시크한 ‘블랙&시크’ ▲우아하고 아름다운 ‘드레스’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고, 인천문화예술협회 소속 모델 15명은 ‘오페라의 유령’을 주제로 한 축하무대를 펼쳤다. 패션쇼를 지켜본 수료생 가족·지인과 시 공무원 등은 생애 처음 대중 앞에 선 시니어 모델들의 새로운 도전과 용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응원했다. 수강생 중 일부는 인천문화예술협회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시니어 모델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활동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우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최고액 명예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2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지난 13일 5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이 금액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 한도액이다. ㈜동구환경은 1991년에 설립되어 하수·폐기물 처리 등 많은 분야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역을 빛나게 하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로 받은 ‘동구 답례품’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에 모두 기부하였다”라고 말했다. 구는 최고액 명예기부자의 등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은행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4일, 동두천시청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바라는 동두천시민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해 힘을 실었다. 특히, 경기도 공공의료원 공모 발표 직후부터 시작된 시민 염원 메시지 현수막이 완성되면서 행사장 정중앙에 설치됐으며, 9만 동두천시민 염원의 상징으로 행사 내내 함께했다.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진행된 행사는 선언문 발표, 지지 발언,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 모두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굳건히 다짐했다. 특히 시민들의 염원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진 이 현수막은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 곳곳에 전시되어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대표 선언을 통해 “공공의료원을 바라는 9만 동두천시민 염원 메시지를 등에 짊어지고 가시밭길이라도 당당히 나가겠다.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역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정책 건의를 듣기 위해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인천교육의 상생 발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신설 추진 등 7건을 건의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학교장터(S2B) 등록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장터를 이용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학교도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