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청운대와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획 및 운영, △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등 인천 의료관광 인적 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재 양성 교육은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약 60명의 교육생을 7월부터 모집하며,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관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적극 모집해 이들의 사회적 통합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의료와 웰니스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천 특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관광협회가 주최한 ’월미도 포크 콘서트가 지난 22일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크 콘서트‘는 자유공원을 산책하고 삼치 골목에서 막걸리 한잔!을 거치고, 이어 홍예문을 지나 신포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를 돌면, 중구 신포신청을 지나, 개항의 거리를 들러서 월미도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관광을 하고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포크콘서를 끝으로 마무리하는 항구도시의 멋을 조화롭게 이룬 행사로 평가 받고있다.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시작된 ’포크콘서트‘는 인천 출신 향도 포크 황태자 백영규의 ”잊지는 말아야지“ 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들에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이 전달 됐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관광 인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만족도 조사도 병행 실시됐다. 이임혁 인천관광협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미도 포크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인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포크콘서트‘는 인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마련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관광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관광객이 인천을 다시 찾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과 손잡고 국내 섬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24일 한국섬진흥원과 ‘ESG경영 및 섬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한전산업 대외협력처 박신옥 처장,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 박재원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산업개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과 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섬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국내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섬진흥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수요는 높으나 복지자원 공급은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전산업개발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로구 어르신 대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용환 남동구의장이 6월21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지난 14일 2차 본회의에서는 ▲남동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조례·규칙안 ▲늘솔길근린공원 축구장에 대한 에코FC 일요일 오전 우선 사용권 불허 철회 및 관련 조례 개정 요구 청원의 건을 채택했다. 또한 유광희 의원이 구정질의를 통해 서창어울마당의 홍보 부족, 개관식 미개최, 소통창구 부재, 민원대응의 미온적 태도 등을 지적하였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홍보와 민원 대응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에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건을 심사하여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하였고, 21일 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점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대응하여 우리 남동구에서도 정부정책과 함께 저출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이 21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 대책 및 주민 피해에 대한 구정 질문을 벌였다.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미추홀구에서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추진해 온 사업이었지만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검토 결과 침수저감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4월 16일 사업 취소 결정을 통보 받았다. 이에 정 의원은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에 대해 매회기 때마다 질의를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며 미추홀구만 취소 결정이 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또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침수 피해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현안 및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문화,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의 전문가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목표 및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본 회의에서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2024년 남동구 자치분권 추진계획 등 구정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지 인근이 저층 주거지인 점을 고려한 주차장 확보 방안,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에 대한 논의와 안전 대책, 수질 개선 방안 등 향후 시설물 운영에 대한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라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선 8기 인천시 남동구가 내달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안전과 교통, 주거환경 개선 등 구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가 나왔다. 24일 구에 따르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최근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일주일에 걸쳐 지난 1년간의 주요 10대 성과 중 세 가지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1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CCTV 확충 및 안심 귀갓길 조성’이 전체의 47.7%인 1,487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연 45개소 이상 CCTV 설치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내 범죄 예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설문조사 당시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안전’ 분야에 높은 평가가 주어졌다. 다음으로는 제2경인선 조속 추진 및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을 위한 붐업 조성(1,211명, 38.8%)과 만수천 생태하천복원 추진(1,196명, 38.3%)이 뒤를 이었다. 구는 지역 숙원인 제2경인선 조속 추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경동나비엔 인천중구대리점과 손을 잡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경동나비엔 인천중구대리점 김영돈 대표와 이 같은 내용의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해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기존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의 경우,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60만 원 이외 자부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경동나비엔 중구대리점은 저소득층 대상자가 자사의 특정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시, 보조금 이외 자부담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저소득층은 경제적 부담 없이 무상으로 보일러 교체가 가능하게 된다. 단, 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추가 설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설치된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관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중위소득 70% 이하) 등이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또한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콘덴싱 기술이 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 큰 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보훈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는 사전 행사로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의원 등은 보훈대상자를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 그리고 다음 세대들까지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KYA)는 주한인도대사관과 함께 6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2024 제10회 UN 세계 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눈을 열다"(Open your Eyes!)를 테마로 1442 북채춤 공연 인사이드플로우 HI 요가 팀 아클로우(김성현 외 11인)팀 등이 화려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10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명이 넘는 전세계 요가 애호가와 각계각층의 요가 수행자들이 참석해 놀라운 성황을 이뤘다. 'UN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21일’로 제정, 선포되었다.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해 제1회 부터 올해 10회까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