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된 ‘보훈가족 보은행사’에 참석했다. 보훈단체협의회 안성윤 협의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보훈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보훈 함양에 기여한 분들과 모범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이런 행사를 통해 유공자의 노고를 기억해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뿌듯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26일 열린 제28차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과 함께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안건 심의 후 10여 명의 이사들이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노경 이사장은 “그동안 계양구는 고도제한,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시설 등 각종 규제와 여러 이유로 지역개발로부터 소외된 지역이었다.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며 계양구가 발전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번 건립은 꼭 계양구에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수도군수지원단 장병들과 상이군경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용사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짜장면을 제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시에 장병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련해 군 사기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대 소개와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협의체에서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고, 동수감리교회 및 수도군수지원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더운 날씨에 짜장면을 준비해서 힘들었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은 상이군경들과 장병들의 노고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신상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은 수도군수지원단 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금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실장이 제7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으로 취임했다. 27일 부평구네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 이·취임식’이 부평구 자활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 참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영 제6대 센터장이 이임하고, 김연명 제7대 센터장이 취임했다. 김연명 센터장은 오는 1일부터 센터장으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연명 센터장은 2010년 입사하여 다년간 실무 경험과 교육훈련을 받고, 자활기업 창업·신규사업 개발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지역에서 자활전문가로 통한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박은영 전임 센터장은 지난 2017년부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지역자활센터 발전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날 공로패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박은영 센터장의 노고로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성공적 취·창업으로 다시 안정적 생활을 누릴 수가 있었다”며, “신임 센터장을 맞은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참여하는 주민들 모두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부평구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6일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 및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2023년 하반기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옹진군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과 관련하여 서해5도어장 144㎢신설 및 연평어장 25㎢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어선안전조업법"시행령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의 범위를 구체화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원 조성계획 변경승인 기준 확립 건의’ 안건에 대하여 정원 내 시설물의 안전성 등 면밀히 검토하여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효용성이 없어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지울타리 철거를 위한 인제군의‘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울타리 철거 건의’안건은 질병의 발생 동향과 철거 시 필요한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과성분석을 진행 후 논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방부에 대한 건의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시장이 27일 시 브링핑룸에서 민선8기 후반기 시정방향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중국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낸 신광순 작가가 갤러리이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신작가는 지금도 고전적 화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다음달 7월 17일(수)부터 7월 22일(월)까지 열리는 신광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에서 생활하며 현지에서 그린 경이로운 명산의 절경과 산수를 작품 속에 담았다. 특히 태산(泰山)과 황산(黄山)의 웅장한 모습과 구채구(九寨溝)의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내 마치 태산에 올라있는 듯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북경 칭화대 미대교수 정년퇴임)회장은 평론 글에서 작가는 자신의 나이보다 더 많게 태산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중국 현지의 산수에 반하여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 등 자연의 풍치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현지에서 작품을 하는 신광순 화백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신광순 작가 작품 이력 춘추회전(1987-1991) 미술회관 한국현대미술 신세대의 단면전(1988) 한국갤러리 한국화 오늘의 신표상전(1989) 동덕미술관 문인화 정신과 현대회화(1991) 서울시립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수도권매립지연장반대 범시민협의회, 인천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등은 유정복 시장에게 2025년 매립종료 시한 입장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당초 1989.6.부터 2016.12까지 매립지 실시계획 승인기간을 변경하면서 16,183,184㎡ 매립면적 중 실시계획승인면적을 1,033,000㎡ 증가시킨 9,086,515㎡ 변경하고, 실시계획 승인 기간을 1989.6~ 4자 협의체 합의에 따른 매립지사용 종료 시까지 고시했다고 2015.9.30. 인천시 고시 2015-253 인천광역시보를 근거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결국 2025년 종료란 문구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젊은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남아를 거쳐 축구의 거국 독일로 넘어가 8년여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다가 현재 다시 필리핀의 일로일로시의 구단 “ Kaya FC” 에 입단한 박이영선수 서울 체육고등학교의 축구부 마지막 세대로 고교 졸업후 필리핀의 “싸커루” 팀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이영선수를 필리핀에서 만나보았다.【편집자주】 박이영 선수는 국내체류 6개월이상과 수익직업을 갖지 못하는 탓에 독일을 거쳐 현재 필리핀 프로리그 상위팀 “Kaya FC 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백이나 미드필더등을 소화할 수 있어 팀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여러 어려운여건을 이겨내며 작은 도시클럽인 “상 파울리”(장크트 파울리로도 불리우고 있다)팀에서 6 시즌을 소화했다. “상파울리”는 함부르크 작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체 도시민 80 퍼센트이상이 축구장을 찾는 축구열기가 가득한 도시로 주로 2~3부에서 활약하는 팀으로 알려졌지만 한때 분데스리가 1 군에 승격한바도 있다 박 선수는 분데스리가 2 부에서 활약하면서 코리안더비도 많이 치뤘다 이재성(홀슈타인킬) ,지동원(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 보훈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참전국과 지원국의 국기 영상, 6·25한국전쟁 참전 영웅 소개 영상 및 ‘아직 끝나지 않은 6월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명예롭고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외롭게 남겨진 호국 용사들을 하루빨리 조국과 가족의 품에 모실 수 있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켜낸 호국 영웅과 유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유공자는 “시장님과 시민들이 꽃다운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