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3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SKLI(대표 텟툰소)와 교육운영 협약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 이용성 교학처장, 황환일 스마트표면처리학과장과 SKLI 텟툰소 대표이사, 지봉근 이사, 홍상진 교수가 자리했다. SKLI는 유학생의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에서는 미얀마 유학생 모집 안내와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 후 유학생들이 입학 가능한 전국 유일의 2년제 학위과정 스마트표면처리학과와 남인천폴리텍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학생들이 우리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2025학년도 스마트표면처리학과의 신입생 모집에 SKLI 유학생이 많이 유치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오는 14일까지 국비 무료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특수용접직종 22명,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 운전관리직종 27명, 전기설비실무직종 27명이다. 입학 자격은 만 40세 이상의 고용보험 미취득자 또는 연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골프장이 주최하는 “제5회 드림파크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드림파크 골프장 드림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대회에는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치르고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 등 각종 혜택과 부상이 주어진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및 꿈나무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본 대회가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2014년 인천AG 골프경기”와 “US여자오픈 예선전”이 개최된 국제 규모의 36홀 코스로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구 주말농장 나눔 텃밭에서 환경모니터링봉사단, 콜퀵봉사단 등 자원봉사 단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남동구 공공주말농장에서 정성 들여 키워 수확한 햇감자 200kg을 이웃의 여름 먹거리로 사회복지법인 아담채, 파랑새 무료 급식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단체는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키운 감자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두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미숙아(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영유아)로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입원해 수술한 경우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TRYOUT' Smart-X City 실증 프로그램에서 3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TRYOUT' Smart-X City 실증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서비스를 iH의 임대주택, 사업 현장 등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와 실증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iH는 지난 4월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수요기술 분야와 실증자원 분야로 공모를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이엠시티 3개사는 ▲IoT 수거형 음식물 처리기를 활용한 공동주택 음식물처리 수거서비스 실증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실증 ▲비디앱 기반의 IoT 통합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실증을 수행한다. iH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Smart-X City 실증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하여 실질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과 함께 수요기술 및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1층 강당에서 제 2기 동구와 동행 그린 서포터즈(이하 동·동 그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동·동 그린 서포터즈는 인천재능대학교 로타랙트 봉사단 학과장 이윤주 교수와 대학생 봉사단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생 봉사활동 문화형성 활성화와 지역사회 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서포터즈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자원순환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각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마을환경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회숙 관장은 “인천재능대와 인연을 맺고 서포터즈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및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4월24일~6.12일 실시한 올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온라인쇼핑몰 14.3%, 숙박앱 11.5%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중개거래 및 위수탁거래 판매수수료로 입점 업체별 최고 35.0%, 최저 0.0%의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숙박앱에서는 최고 17.0%, 최저 8.0%의 예약(중개)수수료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몰 직매입 거래의 경우, 온라인쇼핑몰 마진율은 판매가 대비 27.1%로 조사됐고, 물류비는 판매가 대비 5.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입점 업체가 플랫폼에 지출하는 월 평균 광고비는 온라인쇼핑몰 120만 7263원, 숙박앱 107만 9300원, 배달앱 10만 7780원으로 나타났는데, 숙박앱의 경우 입점업체는 노출 광고비로 월 평균 82만 2200원, 쿠폰 광고비로 월 평균 25만 71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점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전년 대비 플랫폼 거래 비용 부담 변화에 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 김용애 회장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일 부평2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와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설치 및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가 그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던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을 확대 개편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올해 ▲부평2동 ▲부평3동 ▲산곡2동 ▲삼산1동 ▲십정1동 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동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월 중 학습자 모집 및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전 동의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자치회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 동의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부평구민 누구나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평생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은 평생학습기관이 부족한 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982명을 발굴했다. 추가로 이번 달부터 9월까지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서비스 제공 ▲외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상점 쿠폰 지급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독사로 의심되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 및 특수 청소를 지원해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웃의 불편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