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2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하기 위해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축하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의 기념사와 연수구의회 의장의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약 200평의 규모에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지난 2년 재정위기 극복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그동안 송도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와 문화 인프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 중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섬으로 구성돼 의료환경이 열악한 옹진군에서 섬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병원선을 건조한다는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접수는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https://www.ongjin.go.kr)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메일(heejin100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결과는 7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1명)은 50만원, 우수상(2명)은 2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운항하게 될 대체건조 병원선의 선명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상징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되길 기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트스트인 ‘존원(JonOne)’과 콜라보해 특별한 드론인 ‘PabloX F40 존원 에디션’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자유와 젊음을 표현하는 존원은 거리의 낙서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2015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명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는 내한한 존원이 지난 6월 2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본사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존원은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불꽃드론 'PabloX F40'을 캔버스로 삼아 작품을 완성했다. 화가 존원은 “미래 기술인 드론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며 “파블로항공 직원들의 젊은 에너지와 밝은 기운 덕분에 즐겁게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블로항공이 드론쇼에서 내 작품을 모티브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하늘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협업 의지를 나타냈다. 존원의 손길로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난 'PabloX F40'은 파블로항공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7월 1일 오후 5시 30분경 입파도 서방 2.4마일(3.8km, 도비도항에서 10.5km 떨어짐)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1척과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신속히 이동시켰고 저녁 18시 23시경 연안구조정에서 변사체 인양 후 18시 54분경 삼길포항에 입항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민에 따르며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평택해경은 신원조회 결과 지난 6월 27일에 충남 당진 도비도항 인근에서 실종된 A씨와 동일인인 것을 확인했다. 앞서 6월 27일 저녁 9시 38분경 도비도항 인근에서 바지락을 캐러 간다고 갯벌에 나선 남성 A씨(60대)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평택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평택해경은 3일간 경비정 9척, 중부해경청 헬기 2대, 민간 드론 22대, 소방, 경찰 등 인력 140여명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했다. 평택해경은 남성 A씨가 발견됨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이 3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주민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증진하기 위한 범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기업․단체, 국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통해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11,216톤을 선별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 하였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 실천이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인천시 방문 기자실을 찾아 당대표 출마에대해 설명 하고 있다 .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명구조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4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구의 추천과 현지확인을 거쳐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한 정미리씨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를 유도한 나인석씨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전예방,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웃을 살피는 홍양기씨 ▲4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한재민군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인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 체감 지수를 높이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6조와 “남동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해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남동구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를 검증하고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김재남, 이철상, 전용호, 이유경, 이용우, 장덕수, 이연주 의원 등 7명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위원장에는 장덕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용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장덕수 위원장은 “향후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구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남동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22년), 모바일 보훈증(’23년), 모바일 주민등록증(’24년 12월 시행 예정)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더해 7월 3일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재외동포청과 협업해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본인확인을 위해 한국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달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재외국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번 모바일 재외국민증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인한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국내·외 어디에서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송도 11공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윤원석 경제청장을 비롯해 정일영 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측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외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2030년까지 약 4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202,285㎡ 면적의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기(총 36만리터)를 건립‧운영하게 된다. 1공장(12만리터)의 경우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며,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을 위한 설비 투자로 공조설비 냉방 50%, 난방 70% 이상의 열재활용이 가능해 탄소저감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지난 3월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27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