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올해 1월부터 복지지원을 신청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꼼꼼한 복지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알림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주민들에게 결정이 된 다음날 휴대폰으로 중·장문의 멀티메시지(MMS)를 발송, 보장결정 처리 사항을 조금 더 자세하고 신속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후 보장 결정후 7일 이내에는 우편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 의료, 주거급여 등 지원내용의 복지혜택은 물론 주민세, 전기요금, 복지전화서비스, 에너지 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 수급자 감면제도 및 임대주택과 각종 법률구조제도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알림서비스는 복지혜택이 필요한 신청자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 지원 신청을 못해 누락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보듬고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미는 미추홀 공동체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알림서비스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부터 오는29일까지 부평구 공식 블로그 서비스인 ‘공감부평(blog.naver.com/withbupyeong)’에서 ‘나 부평산다‘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시작한 ‘생활편리지도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 이벤트로 지역 주민이 선호하는 지도 서비스와 제작 의견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생활편리지도 서비스‘나 부평산다’SNS 이벤트 [사진=부평구청 제공]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부평구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icloud.incheon.go.kr/bupyeong)를 둘러본 뒤 제일 마음에 드는 지도와 추가로 만들어지길 바라는 지도 등을 부평구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당첨자 23명을 선정해 블로그 등에 게시한 뒤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 생활편리지도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행정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동하 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지역 주민 및 공직자 300여멍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옹진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옹진아카데미에서는 국가미래전략을 위한 싱크탱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여시재’의 이광재 원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시·산·학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지방정부(市), 산업체(産), 대학 및 연구기관(學)의 세 주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작용하는 시·산·학 생태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주민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동하 기자】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장근석이 새해를 맞아 함께하는 사랑밭에 1000만원의 쌀 나눔 금액을 기부했다. 한류스타로 다양한 활약을 보이는 장근석은 방송 외적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선보여 모범이 되고 있다. 여러 단체와 모교 등에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옴은 물론, 생일 사진전, 바자회, 팬클럽 연계 기부 등 각종 특별 이벤트를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함께하는 사랑밭에도 5년 이상 지속적인 기부를 해온 그는 작년 12월에도 어김없이 쌀 나눔 금액을 전달했으며, 이 때문에 사랑밭은 매년 겨울만 되면 말없이 기부를 수행하는 얼굴 없는 천사로 유명하다. 기부금으로 구매된 쌀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인천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었다. 나눔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연말·연초만 되면 쌀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장근석과 사랑밭에 감사를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말 쌀 기부금으로 올해 많은 저소득 가정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역시 감사를 표했으며, 해당 기부금이 이웃들에게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21일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 및 공제조합(지부장 박성춘)을 방문,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사고감소를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하였다. 지난해에는 인천관내에서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16명(잠정 집계) 발생하여, 전년 대비 8명(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해에도 계속해서 화물차 사망사고(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협의에서는 화물조합과 합동으로 운행기록자료 확보를 통한 내실있는 운전자관리, 화물 모범운전자 표창 및 화물자동차 전용도로 확보를 통한 안전운행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공제조합과는 화물차 운전자 교육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내․외륜차에 대한 교육과 후부반사판의 보급, 화물자동차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향후, 공단과 조합은 운수회사에 대한 점검시 함께 방문하여 안전관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상호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CPTED. 혹시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다소 생소하지만 셉티드라는 것은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뜻하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의 앞머리 글자를 하나씩을 따서 만들어진 말로서 현재 도시 곳곳에서 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 예로서 기본적으로는 건물 통행 차단기, 건물 담벼락부터 여성 안심 귀갓길 등의 고차원적인 시도까지 전국민 생활 속에서 언제나 일상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셉티드는 기존 경찰력을 통한 범죄예방에 대한 한계를 느껴서 발전되어 오던 이론이지만 지구대에서 순찰근무를 하고 있으면 훌륭한 셉티드에도 불구하고 이 이론에는 그것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느낄 수 밖에 없다. 심미적으로는 아름답고 깔끔하게 계산되어 조성된 도시계획, 그리고 푸른 녹음으로 도시에 생기를 복 돋아주는 조경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틈은 늘 존재한다. 빈틈을 채우려고 하여도 어쩔 수 없이 사각지대는 존재하며 설상가상으로 이 사각지대는 더욱 어둡고 깊어져간다. 어두운 곳에서 새까만 싹이 나기 시작한다. 그 싹이 커지기 시작하면 우려하던 대로 범죄가 탄생한다. 결국 모자라는 부분은 다시 경찰력을 통해서 보
【김용찬 기자】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클린서구 환경시민위원회'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위너 강승윤[사진= 월드쉐어 제공] 【김용찬 기자】가수 강승윤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으로 사랑을 나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위너(WINNER) 강승윤의 팬 페이지인 ‘위드유니닷컴’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위드유니닷컴’은 평소 해외아동결연, 기부경매 참여, 재단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강승윤과 뜻을 같이하는 팬들의 모임으로써 2016년부터 매년 강승윤의 생일을 기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을 진행한 팬은 강승윤의 따뜻한 마음과 위드유니닷컴의 작은 손길로 인해 캄보디아 사람들이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물 후원을 약속했다. 강승윤이 리더로 속한 그룹 위너는 2018년 4월 정규 2집 ‘EVERYDAY’ 앨범과 12월 ‘MILLIONS’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두 번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EVERYWHERE’라는 투어 타이틀을 가지고 국내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끝난 데에 이어 최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해외 팬들의 성원에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책바다서비스(국가상호대차)의 택배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책바다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 자료를 원하는 도서관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책바다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이 택배비(공공도서관 4,500원, 대학도서관 4,900원)를 지불해야 하는데, 2월 1일부터 건별 3,000원의 택배비를 미추홀도서관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중 책바다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24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로 책바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자료신청을 하면 공공도서관은 1,500원, 대학도서관은 1,900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인천시민의 도서구입 비용절감과 독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청사[사진= 인천시청 제공]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와 협업하여 각 국의 보호무역 확대에 따른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해 해외규격인증 회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4년 300억불 달성, 4년 만에 사상처음 2018년 400억불 달성, 특·광역시 유일 6년 연속 수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은 세계 각 국의 관세를 통한 무역보호 대신 기술무역장벽, 동·식물 검역 등 비관세 장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추세로 인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모두 44개 업체(중국 23개사, 기타국가 21개사)에 대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일부 비용을 지원한 결과, 중국의 경우 전체 23개 품목 중 87%인 21개가 화장품, 식품분야인 CFDA(China Food & Drug Administration)에 집중되었으며, 기타국가는 공산품 분야에 68%인 13개사가 EU국의 CE 품목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 됐다. 올해도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