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곁에 있는 춤'을 모토로 2008년 시작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은 공연장이나 문화기관 주도의 축제가 아닌 온전히 무용단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별한 축제로,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솔선하여 이끌어온 춤 축제입니다. 한치를 내다볼 수 없는 코로나19 진행 상황 속에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공연장의 현장감을 사랑하는 관객도 함게 할 수 있는 축제를 꿈구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환원하고 춤과 예술을 통해 지치지 않는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성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5월 22일(금) 8:00 PM - 온라인 프로그램 <담청(淡靑) 코멘터리>티져영상 - https://youtu.be/iSUABDLAYzY 전통춤의 세련된 무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작품 <담청(淡靑)>을 윤성주 예술감독과 평론가 윤중강의 대담과 해설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화면으로만 작품을 만나게 되는 관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5월 24일(일) 7:30 PM - 온라인 프로그램 티져영상 - https://youtu.be/cypYGR_0Yac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경진화씨가 촬영한 할미꽃 사진 코로나19 영향으로 올봄은 풍경마저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가운데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봄꽃전시가 열린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미추홀지부 회원 20여명은 봄을 각자 촬영한 야생화 봄꽃사진을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루카스 박 갤러리 기획전 '2020 봄꽃전시회'를 4월24일부터 5월14일까지 14일간 마련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미추홀지부 지부장 이충기씨는 "이번 전시는 봄꽃을 소재로 한 2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은 하지 않고 개인별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주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장은 ‘꽃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를 보면 손톱보다 작은 꽃을찍기 위해 몸을 낮추고, 무릎을 꿇는 등 한 송이 야생화를 찍기 위한 열정에 늘 감동한다.’며 ’봄을 물씬 풍기는 사진을 보면서 답답한 일상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 433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빌딩 2층 루카스 박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타워가 될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IFEZ는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프닝 행사인 미디어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티타워 경과보고, 인천시장 인사말, 시의회 의장 축사, 객석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종이 축포와 LED영상으로 시티타워가 완성되면서 생성된 불꽃이 시티타워 부지 중앙으로 이동, 오색연막 불꽃을 연출하고 시티타워 높이에 뜬 드론으로 청라의 모습을 보여주는 1부 행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2부 축하 행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 세계에서 자랑할 수 있는 국가적인 랜드마크로 키워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시티타워 기공식을 계기로 청라국제도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
이지영 작가의 '해학 반도圖'가 제3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수상작에 선정됐다. 한국미협은 2019 미술대전에 총 5000여 점(전통공예 1644점, 비구상 662점, 구상 1448점, 디자인 418점, 현대 184점등)이 출품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통공예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 대전은 미술과 공예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가 공모전이다. 시상식은 11월 19일(화) 오후 3시에 개최됐으며 전시는 11월 18일~20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십장생의 일부로 반도라는 신선이 먹는 복숭아와 끝이 없이 펼쳐진 파도, 장수의 상징인 학과 해 등으로 구성된 그림이라"며 "오래 살기를 염원한 것으로 무병장수를 위해 작품에 심혈을 기울여 만들면서 스스로 되돌아보고 정진하고자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영 작가는 전통 민화 작가로 한국미술협히 한국자연미술협회 회원으로 "돋을볕"처음으로 솥아 오르는햇살" 전통 민화회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예술치유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멋과 해학의 우리 예술 전통 민화 그리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하지 않고 지난 9월